디렉토리분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271
한자 體驗-
영어공식명칭 Experience Village
이칭/별칭 녹색체험마을,전통테마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4년 - 선비촌 준공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6년 - 체험마을 솔향기마을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체험마을 장생이마을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체험마을 금대마을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체험마을 한밤실 조성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체험마을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 조성
솔향기마을 위치 솔향기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소백로1623번길 268[대촌리 773-1] 주성골마을지도보기
장생이마을 위치 장생이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로246번길 36[금계리 86]지도보기
금대마을 위치 금대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소백로 3371-64[옥대리 32-1]지도보기
한밤실 위치 한밤실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영부로 120번길 3[임곡2리 288-3]지도보기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 위치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대평로 71번길 89[단촌리 101]지도보기
소백산단산포도마을 위치 소백산단산포도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지도보기
선비촌 위치 선비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96[청구리 357]지도보기
영주 무섬마을 위치 영주 무섬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있는 체험마을.

[개설]

영주시에 위치하는 솔향기마을, 피끝마을, 장생이마을, 금대마을, 한밤실,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 새내역사체험마을, 소백산단산포도마을 등에서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또 선비촌, 영주 무섬마을 등지에서는 전통한옥 고택체험도 있다.

[솔향기마을]

솔향기마을은 2006년 조성되었으며 소백산 자락 장군봉 아래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주성골마을에 있다. 민박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 단체방으로 30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솔향기관과 소나무관이 있으며, 최대 15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양광실이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에서 6월까지는 산나물 캐기 체험, 4월에서 7월까지는 야생화 관찰 체험, 6월에서 8월까지는 산림욕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9월에서 10월까지는 사과 따기 체험, 5월에서 7월까지는 감자 캐기 체험이 이루어지며, 연중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잼 만들기, 가마솥 밥 짓기, 떡메치기, 손두부 만들기 등이 있다.

[장생이마을]

장생이마을은 2009년 조성되었으며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있는 마을이다. 장생이마을에서는 365일 체험 행사로 원두막 삼계탕 체험, 우유 두부·수제 치즈 만들기 체험, 장생이 소백산자락길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봄·여름 프로그램으로는 장생이 계곡 체험, 사과꽃 따기 체험[매년 4월 말~5월 초], 풍기인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가을·겨울 프로그램으로는 사과 따기 체험, 고구마·감자·옥수수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숙박 시설로는 20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인삼방, 6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사과방, 4~5명 숙박할 수 있는 연화봉방과 옥녀봉방이 있다.

[금대마을]

금대마을은 2009년에 조성되었으며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마을이다. 금대마을은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이 갈라지는 백두대간 고치령 아래에 있는 농촌마을이다. 금대마을에서 봄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된장 담그기, 고추장 담그기, 연꽃 화분 만들기, 인삼 화분 만들기, 미나리 장아찌 만들기가 있다. 여름 프로그램으로는 옥수수 따서 삶아 먹기, 감자 캐서 구워 먹기, 박하 화분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체험이 있다.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포도 따기, 사과 따기, 포도잼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겨울 프로그램으로는 메주 만들기, 김장김치 해가기가 있다. 연중 촌두부 만들기와 웰빙 강정 만들기, 농장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을 운영한다. 전통놀이 체험으로는 칠교놀이, 고리 던지기, 팽이치기, 투호 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윷놀이, 썰매 타기, 연날리기 체험 등이 있다.

[한밤실]

한밤실은 2010년에 조성되었으며, 영주시 부석면 임곡리에 있는 마을이다. 한밤실에서는 고지대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껍질째 먹는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봄에 건강 산나물 직접 캐서 떡 만들어 먹기, 큰 과실 사과꽃따기, 힐링 벚꽃길 걷기와 명상 체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에는 별빛 아래서 힐링 캠프파이어, 찰옥수수 직접 따서 먹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을에는 사과 따기 체험, 호박고구마·돼지감자 직접 캐서 구워 먹기 체험, 자연산 송이버섯 캐기 체험, 장뇌삼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겨울에는 옻 메주 된장 만들기, 오색 건강모 두부, 아마 건강 순두부 만들기, 청국장 만들기 등의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연중 건강두유[부석태]만들기와 사과잼·사과피자·사과파이 만들기, 곤충모양 나무 목공예 만들기, 목조 건축 강의 및 스티로폼으로 꿈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숙박 시설로는 2층 건물의 펜션[들국화실과 장미실], 별채인 황토방, 복지회관[사과꽃실과 벚꽃실]이 있으며 회의실과 식당도 구비되어 있다.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은 2012년 조성되었으며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있는 마을이다. 봄에는 화전 만들기, 산수유 꽃길 걷기, 산나물 채취, 민들레 꽃차 만들기, 쑥·미나리·천혜녹즙 만들기, 소풍농원 딸기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여름에는 냇가 멱감기, 산딸나무 꽃길 걷기, 딸기잼 만들기, 복숭아 잼조림, 오디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가을에는 국화차 만들기, 뽕잎나물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고들빼기김치 만들기, 인삼 캐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청국장 만들기, 칠공예 체험, 손수레[지게] 운전 경험하기 프로그램이 있다.

[소백산단산포도마을]

소백산단산포도마을은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마을이다. 경상북도 최북단인 소백산 동남쪽 청정지역에 위치하며, 최적의 기후조건, 비옥한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단산포도를 재배 생산하고 있다. 단산포도는 전국에서 당도가 가장 뛰어난 포도의 주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판매한 포도에 대해서는 리콜제를 시행하여 품질에 절대적인 책임을 지고 있다. 또 단산포도와 함께 영주사과 또한 전국에서 제1의 주산지이다. 소백산단산포도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6월 초에서 6월 중순쯤에 개최되는 포도알 솎기[접과], 9월 중순쯤에 개최되는 포도 따기, 4월 말에 개최되는 사과꽃따기, 9월 중순에서 10월 초순에 개최되는 사과 따기가 있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인근의 소백산부석사,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을 둘러볼 수 있다.

[선비촌]

선비촌은 한국 유교문화 발상지인 소수서원과 바로 접하여 있다. 선비촌은 선현들의 학문 탐구의 장소 및 전통 생활공간을 재현하여 우리 고유의 사상과 생활상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졌다. 1995년 경상북도 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의 하나로 영주시가 2004년 준공하였다. 이곳에서는 현존하는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모습과 생활상을 재현하여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 및 학습할 수 있다.

선비촌 체험으로는 단체, 개별,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개별 프로그램으로 인성교육·서당체험·전통예절·다도예절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한지공예·천연염색·짚풀공예·매듭공예·도자기공예·전통혼례·당나귀 타기·민속놀이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두부 만들기·인삼한과 만들기·인절미 만들기·순흥묵밥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한글서예, 전통혼례, 인절미 만들기가 있다.

한편, 김상진 가옥, 해우당 고택, 인동장씨 종택, 두암 고택, 김문기 가옥, 문죽재, 김세기 가옥, 강학당의 가옥에서 한옥 숙박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주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다. 영주 무섬마을은 삼면이 물로 둘러싸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이 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서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감아 돌아 마치 육지 속의 섬처럼 보인다.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마을로, 강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그 건너편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현재 약 48가구에 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데, 가옥 중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조선 후기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이다.

영주 무섬마을에서 전통한옥체험을 할 수 있는 고택으로는 김천한 가옥, 김태길 가옥, 박원서 가옥 등 21개 가옥이 있으며, 전통한옥체험수련관이 조성되어 있다. 전통한옥체험수련관에서는 전통체험[전통예절, 전통놀이, 전통음식, 전통공예]과 열린 체험[자연 속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공동체 체험], 놀이문화체험[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캔들 화이어]의 세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1박 2일 혹은 2박 3일의 프로그램이 있다.

[영주시 체험마을의 특성]

자연, 문화, 산업적 특징과 함께 유구한 유교문화의 중심지인 영주시는 영주만이 가지고 있는 복합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영주시의 체험마을은 크게 유교문화의 특징을 살린 고택체험, 오랫동안 이어져 온 전통문화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크게 세 가지를 주제로 하고 있다. 대개 마을이 이 세 가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을 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 유교문화 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겸하여 할 수 있는 곳으로 영주 선비촌무섬마을 고택체험이 있다. 소백산 일대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수확 체험도 병행할 수 있는 유형으로서는 솔향기마을, 금대마을 등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체험마을에서 전통놀이와 전통음식 체험을 병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지정학적 위치로 볼 때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으로 둘러싸인 산간지역이라 하더라도 도로망이 잘 연결된 편이다. 중앙선중앙고속도로 풍기나들목와 영주나들목, 국도제5호선, 국도제36호선, 지방도제931호선, 지방도제935호선 등이 있어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서울과 대구, 부산과의 연계도 쉽다. 최근 자연환경과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좋은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금대마을(http://www.gdmaul.com)
  •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http://www.greenifarm.com)
  • 선비촌(http://www.sunbichon.net)
  • 소백산단산포도마을(http://dansan.invil.org)
  • 솔향기마을(http://www.solhyanggi.biz)
  • 무섬마을 전통한옥체험수련관(http://www.mooldori.com)
  • 영주시(http://www.yeongju.go.kr)
  • 장생이마을(http://www.jangsaengi.com)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https://korean.visitkorea.or.kr)
  • 한밤실(http://www.hanbams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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