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성곡교회(星谷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중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설립 목적]

성곡교회는 장수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내매교회 강재원 장로는 1918년 영주군 장수면 성곡리에 와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이때 조용원, 우상익, 안승정 등이 전도되어 내매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그 후 교회 신도 수가 증가해 조용원의 집에서 예배를 실행했다. 1920년 우상익이 헌납한 대지에 초가 6칸의 예배당을 건립하였다. 1924년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에서 장수면 성곡리로 이사한 이당(怡堂)이 성곡교회 내 전도실에서 일신서당을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38년 갈산교회를 개척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곡교회의 주요 업무는 주일예배이다. 이 밖에 성곡어린이집, 성곡공부방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황]

성곡교회는 남동권 목사를 중심으로 신앙활동에 힘쓰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곡교회는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래가 깊은 교회로, 영주 지역 개신교가 확산하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교회이다. 특히 일신서당 운영은 성곡교회가 영주 지역의 근대 교육 운동에서 미친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