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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1228
한자 三省亭
영어공식명칭 Samseongjeong Pavilion(Folktal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다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0년 - 「삼성정」 『영주시사』2에 「삼성정」으로 수록
관련 지명 삼성정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지도보기
채록지 「삼성정」 채록지 -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전설
주요 등장 인물 문광발|어머니
모티프 유형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전해오는 효와 관련된 이야기.

[개설]

「삼성정」은 문광발(文光發)의 효와 관련된 전설이다. 주인공 문광발은 감천인(甘泉人)으로 조선 고종 때 인물인데, 조선 후기 학자 조병상(趙秉相)의 문집인 『학서유고(鶴西遺稿)』의 「문효자천유록(文孝子闡幽錄)」에도 문광발의 효행과 관련된 사적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채록/수집 상황]

「삼성정」은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거주하는 문용호[남]이다.

[내용]

조선 고종 연간 문광발이라는 사람이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었다. 어느 해 어머니가 병이 들어 온갖 약을 썼으나 효과가 없었다. 하루는 어머니가 산꿩을 먹고 싶다고 하여, 문광발은 마음을 다잡고 산꿩을 구해달라는 기도를 드렸다. 그러자 산꿩이 집으로 날아 들어와 문광발이 잡아서 어머니에게 다려 드렸더니, 어머니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한다. 그 후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선산에 묘를 만들고, 삼 년간 묘 지키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문광발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후세 사람들이 문광발이 쉬었다는 산소길에 삼성정(三省亭)을 지어 놓았다.

[모티프 분석]

「삼성정」의 주요 모티프는 ‘효’이다. ‘효’를 충실히 실천한 문광발은 어머니의 병을 낫게 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다. 전승자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효’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자 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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