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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금닭과 병아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1239
한자 豊基金-
영어공식명칭 Golden Pheasant and Chick of Punggi(Folktal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다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3년 - 「풍기 금닭과 병아리」 『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 유산록 및 시문 조사 발굴 사업』1에 「풍기 금닭과 병아리」로 수록
관련 지명 풍기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금계바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금계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병아리바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달밭두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홰밑들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도솔봉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노인봉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잠뱅이재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관련 지명 토성마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지도보기
성격 설화|전설
주요 등장 인물 금닭|병아리|노인
모티프 유형 지명 유래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전해오는 풍기 금닭과 병아리에 관한 이야기.

[개설]

「풍기 금닭과 병아리」금계바위와 병아리바위 및 주변 명칭에 관한 지명유래 전설이다.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서부리·동부리 일대는 금계, 즉 금닭·병아리·독수리·노인이 등장하는 전설의 무대이다. 특히 금계리는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지세이며, 풍수지리에서는 우리나라 십승지지(十勝之地) 가운데 으뜸으로 손꼽힌다. 이에 풍기읍 일대에는 「풍기 금닭과 병아리」 이야기처럼 닭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남아 있다.

[채록/수집 상황]

「풍기 금닭과 병아리」는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존회에서 간행한 『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 유산록 및 시문 조사 발굴 사업』1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풍기하면 ‘금계’를 떠올릴 정도로 풍기의 금계는 유명하다. ‘금계바위’라는 이름은 두 개의 바위가 한 쌍의 닭처럼 생겼다고 해서 지어졌다. 그 부근에 있는 향교 뒷동산과 서부마을 서쪽 섬뚝 너머 달밭두들이라는 들에도 특이한 형상의 바위가 있는데, 마치 병아리처럼 생겼기에 병아리바위라 했다고 한다. 닭과 병아리들이 밤이 되면 오르는 횃대는 금계마을 앞 보평대(保平坮) 공원산을 지칭한다. 그래서 그 밑 들을 ‘홰밑들’이라 불렀으며, 지금도 ‘홰밑들’로 불리고 있다. 낮이 되면 횃에서 내려와 닭밭두들에 닭들이 모여 모이를 주워 먹고 있을 때, 병아리들을 잡아가려고 독수리가 나타난다. 도솔봉은 흡사 독수리가 날개를 펴고 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독수리를 경계하고 있는 노인은 노인봉을 지칭하고, 긴 막대기는 잠뱅이재에서 토성마을 앞까지 뻗어 있는 잔등을 가리킨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풍기 금닭과 병아리」의 주요 모티프는 ‘유래(由來)’이다.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봉우리·바위·들 등은 이 이야기와 관련하여 각각 명칭이 유래되었다. 전승자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풍기의 ‘금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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