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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고개. 가랑고개는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의 거묵골마을에서 지경터마을을 잇는 작은 고개이다. 가랑고개는 풍수지리적으로 갈마음수(渴馬飮水)[목마른 말이 물을 먹음]의 형국이라 하여 ‘갈마현’으로 불리던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가랑고개’로 발음이 변화하였다. 가랑고개는 소백산맥에서 북서-남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자락에 해당하는 구릉성 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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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전해지는 가래를 이용하여 땅을 고를 때 부르던 민요. 「가래질 노래」는 논을 평평하게 고르거나 갈 때 또는 밭이랑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인 가래와 관련된 노동요이다. 가래질은 흙을 파헤치거나 퍼서 옮기는 일을 말한다. 영주시 풍기읍의 「가래질 노래」는 ‘이농사 지어내어 우리성군 공세후에’라는 구절을 통해 농산노동요임을 알 수 있다. 주로 우리 성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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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전해지는 가래를 이용하여 땅을 고를 때 부르던 민요. 「가래질 노래」는 논을 평평하게 고르거나 갈 때 또는 밭이랑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인 가래와 관련된 노동요이다. 가래질은 흙을 파헤치거나 퍼서 옮기는 일을 말한다. 영주시 풍기읍의 「가래질 노래」는 ‘이농사 지어내어 우리성군 공세후에’라는 구절을 통해 농산노동요임을 알 수 있다. 주로 우리 성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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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매년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추석(秋夕)은 우리나라 4대 명절 가운데서도 가장 큰 명절이다. 추석에 햅쌀로 송편과 술을 빚고 살찐 닭을 잡고 온갖 과일을 갖추어 조상님께 제사하고 이웃과 더불어 음식을 나누며 즐긴다. 영주 지역에서 추석은 햇곡을 수확하는 시기로, 추수한 햇곡과 과일을 조상께 올리고 한 해의 수확을 감사하는 농경 세시이다. 음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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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 지역에서 인삼의 풍작을 위해 행하는 의례. 인삼고사(人蔘告祀)는 인삼 재배의 기원지로 알려진 영주시 풍기 지역에서 인삼 재배가 시작된 조선 전기부터 의례를 행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삼은 가삼(家蔘)이라고도 하며, 약용식물인 삼(蔘)을 생육 조건에 따라 구분해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산지의 야생 삼을 채취한 것을 산삼(山蔘), 삼 종자를 산지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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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가정 내에서 모시는 신격에 대한 신앙 및 의례. 가신신앙(家神信仰)은 가정신앙이라고도 하는데, 가족 구성원과 가택의 곳곳을 수호하는 신격에 대한 신앙을 말한다. 가정이란 사적 영역의 신앙으로, 토지신이나 동신(洞神) 등에 대한 공적 영역의 신앙과 대비되기도 한다. 가사신앙의 신체와 제의는 다양하며, 그 대상은 조상신을 포함하기도 한다. 가정신앙은 생활양식이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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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성언근(成彦根)[1740~1818]은 진사 출신으로 영주 지역에 머물면서, 시국 현안과 관련된 각종 상소문을 썼다. 성언근의 자는 숙회(叔晦), 호는 가은(稼隱), 본관(本貫)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세찬(成世瓚), 할아버지는 성경인(成景寅), 아버지는 성설(成渫)이며, 어머니는 박천주(朴天柱)의 딸 무안박씨(務安朴氏)이다. 부인은 변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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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정종소(鄭從韶)[?~?]는 성종 연간 영천군수(榮川郡守)를 역임했던 문신으로 영주 지역 교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정종소의 자는 가정(可貞), 호는 정헌(靖軒),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아버지는 정문예(鄭文裔)이다. 정종소는 1447년(세종 29) 봄 문과 발영시에 급제하여 성균관학록이 되었으며, 1447년 가을에는 문과 중시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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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가정 내에서 모시는 신격에 대한 신앙 및 의례. 가신신앙(家神信仰)은 가정신앙이라고도 하는데, 가족 구성원과 가택의 곳곳을 수호하는 신격에 대한 신앙을 말한다. 가정이란 사적 영역의 신앙으로, 토지신이나 동신(洞神) 등에 대한 공적 영역의 신앙과 대비되기도 한다. 가사신앙의 신체와 제의는 다양하며, 그 대상은 조상신을 포함하기도 한다. 가정신앙은 생활양식이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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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가정 내에서 모시는 신격에 대한 신앙 및 의례. 가신신앙(家神信仰)은 가정신앙이라고도 하는데, 가족 구성원과 가택의 곳곳을 수호하는 신격에 대한 신앙을 말한다. 가정이란 사적 영역의 신앙으로, 토지신이나 동신(洞神) 등에 대한 공적 영역의 신앙과 대비되기도 한다. 가사신앙의 신체와 제의는 다양하며, 그 대상은 조상신을 포함하기도 한다. 가정신앙은 생활양식이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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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톨릭교회. 영주 천주교는 홍유한(洪有漢)[1736~1785]이 단산면 구구리에서 수계 생활을 홀로 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 천주교 성립보다 그 역사가 앞선다. 현재 옛 영주성당인 휴천동성당을 비롯하여 풍기성당, 하망동성당, 가흥동성당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주시 천주교의 시작은 홍유한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홍유한은 공식적으로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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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누각. 가학루(駕鶴樓)는 동헌 앞에 있던 문루로 현재는 구성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영주시청 정문에서 시청로-선비로를 따라 1.6㎞ 이동 후, 세무서사거리에서 중앙로 동쪽 방면으로 320m 정도 직진한다. 왼쪽 중앙로63번길을 따라 약 200m 직진한 뒤 ‘포교당’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100m 뒤에 구성공원 입구가 나온다. 가학루는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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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1동에 있는 반남박씨 집성촌. 반남박씨(潘南朴氏)는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을 본관으로 하고 고려 고종 때 반남현의 호장을 지낸 박응주(朴應珠)를 시조로 하는 영주 지역의 세거 성씨이다. 영주시 가흥1동에 있는 자연마을인 서릿골은 인근 한정마을과 함께 반남박씨가 세거하고 있다. 서릿골마을에는 마을 가운데를 통과해 흐르는 작은 계곡이 있었다. 서릿골마을 입구 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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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1동에 있는 야성송씨 집성촌. 야성송씨(冶城宋氏)는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야성송씨의 시조는 송맹영(宋孟英)으로 고려 목종 때에 간의대부, 총부의랑을 지내고 야성군에 추증되었다. 성지미라는 마을의 명칭에 관해서는 크게 두 가지 설이 있다. 먼저 과거 물 건너 솟대재에 송대년(宋大年)이라는 선비가 살았다. 당시 “마을 뒷산이 작지만 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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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흥1동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가흥1동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39개 통과 214개 반이고, 법정동은 가흥동 일부 지역과 문정동이다.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가흥1동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가흥1리와 문정1·2리가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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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흥1동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가흥1동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39개 통과 214개 반이고, 법정동은 가흥동 일부 지역과 문정동이다.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가흥1동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가흥1리와 문정1·2리가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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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흥1동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가흥1동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39개 통과 214개 반이고, 법정동은 가흥동 일부 지역과 문정동이다.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가흥1동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가흥1리와 문정1·2리가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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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흥2동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가흥2동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4개 통과 107개 반이고, 법정동은 가흥동 일부 지역과 고현동·상줄동·아지동·창진동이다.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가흥2동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가흥리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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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흥2동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가흥2동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4개 통과 107개 반이고, 법정동은 가흥동 일부 지역과 고현동·상줄동·아지동·창진동이다.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가흥2동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가흥리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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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가흥2동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가흥2동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4개 통과 107개 반이고, 법정동은 가흥동 일부 지역과 고현동·상줄동·아지동·창진동이다.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가흥2동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가흥2동행정복지센터는 1980년 4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가흥리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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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의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다리. 가흥교는 영주시 중심시가지를 남북 방향으로 관류하는 서천(西川)을 건너기 위해 동서 방향으로 나 있는 국도제28호선의 교량이다. 교량이 통과하는 영주시 가흥동의 이름을 따서 ‘가흥교’라 명명하였다. 가흥교의 총길이는 180m이며, 총폭은 25m, 유효 폭은 14.6m, 높이는 6m이다. 경간 수는 6개, 최대 경간장은 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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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가흥동(可興洞)은 영주 시내 서쪽에 있으며, 행정동은 가흥1동과 가흥2동에 속한다. 자연마을로는 도화동, 한절마[大寺洞], 대부내[大富川, 대부촌] 등이 있다. 가흥동 명칭은 옛 영천군 가흥면(可興面)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가흥면 하줄동과 대사동을 병합하여 영주군 영주면 가흥리가 되었다. 1940년 11월 1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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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가흥동성당(可興洞聖堂)은 2018년 서천 서쪽 가흥신도시에 세워진 성당이다. 가흥동성당은 서천 서쪽 택지 구역인 영주시 가흥동에 신도시 건설로 아파트촌이 새로 조성되고 영주종합터미널이 이전하면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성당 건립 요청으로 세워졌다. 가흥동소성당 건립 기공식이 2013년 4월 영주 제3성당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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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가흥동성당(可興洞聖堂)은 2018년 서천 서쪽 가흥신도시에 세워진 성당이다. 가흥동성당은 서천 서쪽 택지 구역인 영주시 가흥동에 신도시 건설로 아파트촌이 새로 조성되고 영주종합터미널이 이전하면서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성당 건립 요청으로 세워졌다. 가흥동소성당 건립 기공식이 2013년 4월 영주 제3성당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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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줄동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영주가흥일반산업단지는 1988년 영주시 상줄동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가흥일반산업단지는 애초 영주 지역 농촌 유휴인력 활용과 시가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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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운문리에 있는 교회. 간운교회(艮雲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동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간운교회는 이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간운교회는 1926년 4월 1일 안광호, 안승만, 안박영, 김재도, 서윤성 등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리고 초가삼간에 예배당을 설립하면서 출발하였다. 1936년 40㎡[15평]의 예배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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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이덕홍(李德弘)[1541~1596]은 학문으로 천거되어 종묘서직장·세자익위사부솔·영춘현감 등을 지냈다. 이덕홍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굉중(宏仲), 호는 간재(艮齋)이다. 아버지는 흥해교수를 지낸 이충량(李忠樑), 어머니는 박승장(朴承張)의 딸 반남박씨(潘南朴氏), 할아버지는 훈련원습독을 지낸 이현우(李賢佑)[1470~1560],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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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학자인 이덕홍의 시문집. 『간재집(艮齋集)』은 이덕홍(李德弘)[1541~1596]의 시문집으로 1752년(영조 28)에 초간본이 간행되었으며, 1766년(영조 42)에는 중간본이 간행되었다. 모두 8권 4책이며, 5권 3책의 속집도 전한다. 이덕홍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굉중(宏仲), 호는 간재(艮齋)이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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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학자인 이덕홍의 시문집. 『간재집(艮齋集)』은 이덕홍(李德弘)[1541~1596]의 시문집으로 1752년(영조 28)에 초간본이 간행되었으며, 1766년(영조 42)에는 중간본이 간행되었다. 모두 8권 4책이며, 5권 3책의 속집도 전한다. 이덕홍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굉중(宏仲), 호는 간재(艮齋)이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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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학자인 이덕홍의 시문집. 『간재집(艮齋集)』은 이덕홍(李德弘)[1541~1596]의 시문집으로 1752년(영조 28)에 초간본이 간행되었으며, 1766년(영조 42)에는 중간본이 간행되었다. 모두 8권 4책이며, 5권 3책의 속집도 전한다. 이덕홍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굉중(宏仲), 호는 간재(艮齋)이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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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조와동과 단산면 동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가리치는 영주시 조와동과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를 잇는 고개로 갈가리재라고도 한다. 갈가리치는 고개가 칡덩굴처럼 길다 하여 칡 갈(葛)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시 조와동과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일대는 구릉성 산지들과 이 산지들이 개석(開析)되면서 만들어진 곡저평야가 나타난다. 또한, 조와동의 북동쪽에서 발원한 조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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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조와동과 단산면 동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가리치는 영주시 조와동과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를 잇는 고개로 갈가리재라고도 한다. 갈가리치는 고개가 칡덩굴처럼 길다 하여 칡 갈(葛)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시 조와동과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일대는 구릉성 산지들과 이 산지들이 개석(開析)되면서 만들어진 곡저평야가 나타난다. 또한, 조와동의 북동쪽에서 발원한 조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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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갈산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갈산일반산업단지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업종을 유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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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갈산리(葛山里)는 영주시 장수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갈산1리, 갈산2리, 갈산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갈미[상갈, 윗갈미], 돌마람[석천, 석종], 장구목이[금원], 바우실[바디, 바디실], 오룡계, 아랫갈미[하갈], 성골[성곡], 새마 등이 있다. 갈산리 명칭은 갈산(葛山)에서 유래했다. 칡이 많았던 갈산은 ‘갈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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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갈산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갈산일반산업단지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업종을 유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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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위(金㙔)[1709~1789]는 1750년(영조 26)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좌랑·사헌부지평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초명은 단(壇), 자는 공준(公準)·호경(虎卿), 호는 갈수헌(渴睡軒)이다. 아버지는 김원렬(金元烈), 어머니는 진사 류창시(柳昌時)의 딸 전주류씨(全州柳氏)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김동주(金東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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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이여빈(李汝馪)[1556~1631]은 문과 급제 후 벽사도찰방, 성균관전적 등에 제수되었으나, 광해군 연간 대북 세력이 권력을 잡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이여빈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덕훈(德薰), 호는 취사(炊沙)·감곡(鑑谷)·도촌(道村)·만취(晩翠)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참봉을 지낸 이효신(李孝信),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이귀윤(李貴胤)[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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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곡리(甘谷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감곡1리와 감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실(監室)[감곡], 도봉[도부랑], 석남, 안산, 옻밭[칠전], 영모암[永慕岩, 影慕岩, 靈慕庵], 선바우[입암], 둔전마, 범바위 등이 있다. 감곡리 명칭은 감실마을에서 유래했다. 옛날 마을 사람들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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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 도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감곡리 도봉 동제는 정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앞 도로변 산 정상부에 있는 성황당에서 지낸다. ‘성황당 고사’로 칭하기도 한다.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 도봉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도봉마을의 제당은 성황당으로 불리며 마을 전방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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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 도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감곡리 도봉 동제는 정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앞 도로변 산 정상부에 있는 성황당에서 지낸다. ‘성황당 고사’로 칭하기도 한다.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 도봉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도봉마을의 제당은 성황당으로 불리며 마을 전방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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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영주 출신의 호족. 강공훤(康公萱)은 남북국시대 풍기 지역 호족으로 왕건(王建)[877~943]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웠다. 강공훤의 생몰 연대와 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공훤은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공훤(公萱)’이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939년(태조 22)에 세워진 「보리사대경대사탑비(菩提寺大鏡大師塔碑)」에는 기주(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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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강동리(江東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강동1리, 강동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송리원, 금계, 왕머리[王留], 성안[城內], 양잠[養芝庵], 동호[산동막], 동막[독막] 등이 있다. 강동리 명칭은 강성동(江城洞)과 동막리(東幕里)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천상면 강성동·동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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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목사이자 학자. 강병주(姜炳周)[1882~195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일제강점기 때 국내 기독교 목사로서는 유일하게 한글학자로 활동하였다. 강병주는 1882년(고종 19) 지금의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 내매마을에서 아버지 강기원(姜祺元)과 어머니 이성곡(李星谷) 사이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10년 기독교 재단인 대구 계성학교(啓聖學校) 사범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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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목사. 강신명(姜信明)[1909~1985]의 본관은 진주(晉州), 호는 소죽(小竹)이다. 목사이자 교육가로서 활동하였다. 강신명은 1909년 6월 13일 지금의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 내매마을에서 아버지 강병주(姜炳周)[1882~1955] 목사와 어머니 최영주(崔榮周) 사이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내매마을에 있는 내명학교(乃明學校)를 졸업하고, 평양 숭실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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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년부터 1143년까지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 강주(剛州)는 10세기 무렵부터 1143년(인종 21)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행정구역이다. 고려 정부는 후삼국 통일 후 지방의 효율적인 통치를 위해 행정구역을 점진적으로 개편해 나갔다. 그 과정에서 기존 내령군(奈靈郡)이 강주로 개편되었는데, 그 시기는 늦어도 995년(성종 14) 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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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의 독립운동가. 강택진(姜宅鎭)[1892~1926]은 1917년부터 국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1920년대에는 고려공산청년동맹과 조선노농총동맹에서 활동하였다. 강택진의 호는 하연(何然)이다. 아버지 강재기(姜在琦)[1857~1938]와 어머니 김열(金烈) 사이에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풍기소작조합 위원장을 지낸 강응진(姜應鎭)이 형이다. 강택진은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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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전해오는 개보에 관한 이야기. 「개가 측량한 풍기 개보」의 개보는 조선시대 축조되었던 옛 수리시설이다. 우금[지금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 동구의 냇물을 막아 산기슭으로 물길을 내어 등두들마을[지금 풍기읍 교촌리]을 거쳐 산골내기[지금 풍기읍 산법리] 지경에 이르게 하였다. 현재 개보는 흔적만 남아 있으며, 옛 개보의 중심지에는 금계저수지가 축조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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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화.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1995년 1월 1일 영주시의 시화(市花)로 지정되었다. 철쭉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관목 식물 중 하나이다. 철쭉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돋으며, 전체적인 형태원은 길쭉한 타원형이다. 잎의 앞면은 강한 녹색을 띠지만 뒷면은 연하고 솜털이 나 있다. 높이는 2~5m 정도로 높지 않고 나무껍질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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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출간된 경상북도 영주시 출신 이동식의 동시집 『개나리 노란 배』에 수록된 동시. 「개나리 노란 배」는 1987년 출간된 이동식[1925~ ]의 첫 번째 동시집 『개나리 노란 배』에 수록되어 있다. 1925년 영주에서 태어난 이동식은 1946년 교사 생활을 시작하여 1990년 영일국민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을 할 때까지 43년간 어린이 교육과 어린이 글짓기 지도를 통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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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구교(舊敎) 가톨릭과 달리해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4년(고종 21) 알렌(Horace Newton Allen) 선교사가 입국함으로써 정식으로 선교사업이 시작되었다. 1887년 최초로 장로교의 새문안교회가 창립되었으며, 이어 18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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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10년 대한제국기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1876년(고종 13) 2월 일본과 강제로 체결한 「조일수호조규」[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조선은 세계 자본주의 체제에 문호를 개방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조선은 안으로는 봉건사회를 극복하고 자본주의사회로 이행하며, 밖으로는 제국주의 침략을 극복하여 자주적인 사회를 건설해야만 하는 반제 반봉건이라는 역사적 과제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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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방(金埅)[1706~1778]은 문과 급제 후 명릉별검, 예조정랑, 자인현감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방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거경(巨卿), 호는 쌍암(雙巖)이다. 아버지는 김홍렬(金弘烈), 어머니는 정언을 지낸 김창석(金昌錫)[1652~1720]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김가주(金可柱),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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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의 죽계천에 전해오는 거북바위에 관한 이야기. 「거북바위」의 무대가 되는 죽계천(竹溪川)은 예로부터 영주 지역의 명승지였다. 특히 조선시대 영주 지역 선비들은 죽계구곡(竹溪九曲)이라 일컫는 구곡원림(九曲園林)을 설정하고 시로써 그 정경을 노래하기도 했다. 「거북바위」는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존회에서 간행한 『소백산-국립공원 소백산 유산록 및 시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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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담(金淡)[1416~1464]은 세종 연간 문과 급제 후 집현전에서 활동한 문신이다. 왕명을 받아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 『칠정산외편(七政算外篇)』 등을 편찬하였다. 김담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거원(巨源), 호는 무송헌(撫松軒),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아버지는 영유현령을 지낸 김소량(金小良)[1384~1449],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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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학자. 정언숙(丁彦璛)[1600~1693]은 예천군수, 동지중추부사 등을 지낸 문신이자, 나주정씨의 영주 입향조이다. 정언숙의 자는 군서(君瑞), 호는 검암(儉巖) 또는 수고헌(壽考軒),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명종 연간 병조판서와 좌찬성을 지낸 정응두(丁應斗)[1508~1572], 할아버지는 사헌부대사헌을 지낸 정윤복(丁胤福)[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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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영주 부석사에서 주지를 지낸 승려. 결응(決凝)[964~1053]의 자는 혜일(慧日), 시호는 원융(圓融), 법명은 결응이다. 속성은 김씨로 증조할아버지는 명주(溟州) 호족 김영길(金英吉), 할아버지는 장보(章保), 기연(器璉), 굉홍(宏洪)을 역임한 김선희(金善熙), 아버지는 금곡경(金穀卿) 김광률(金光律)이다. 어머니는 내의령(內議令) 강명(康明)의 딸인 강릉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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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목(安牧)[1290~1360]은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전래한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손자로 문과 급제 후 판전교시사, 밀직부사 등을 지냈다. 안목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익지(益之), 호는 겸재(謙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밀직부사에 오른 안부(安孚), 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 아버지는 검교찬성사를 지낸 안우기(安于器)[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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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시집가는 딸에게 지켜야 할 사항을 미리 일러주는 내용의 가사. 「경계가」는 시집을 가는 딸에게 사대부가의 아녀자가 지켜야 할 덕목을 일일이 가르치는 내용이다. 일종의 계녀(戒女) 가사에 속하는 것으로 시집살이를 해야 하는 여성의 도리를 알기 쉽고 외우기 쉽도록 가사의 형태로 옮겨 놓았다. 「경계가」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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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 지역에서 활동해 온 향촌 조직. 순흥 지역의 연로한 사족(士族)들이 중심이 된 향촌 조직인 경로소(敬老所)는 조선시대 퇴임 관리들의 조직인 기로소(耆老所)에서 유래하였다. 순흥 경로소가 조직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경로소 회원에 의하면 명 홍무제(洪武帝)[1368~1398]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경로소의 회원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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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봉도각(鳳島閣)은 순흥부사 조덕상(趙德常)이 건립하였는데, ‘봉도(逢島)’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逢萊)를 뜻한다. 봉도각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건물 북쪽 경로소 앞쪽에 자리 잡고 있다. 봉도각 자리는 원래 조선시대 순흥도호부의 조양각(朝陽閣) 북쪽에 있던 노송이 드리워진 뒤뜰이었다. 봉도각은 1754년(영조 30)에 조덕상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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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부터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 지역에서 활동해 온 향촌 조직. 순흥 지역의 연로한 사족(士族)들이 중심이 된 향촌 조직인 경로소(敬老所)는 조선시대 퇴임 관리들의 조직인 기로소(耆老所)에서 유래하였다. 순흥 경로소가 조직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경로소 회원에 의하면 명 홍무제(洪武帝)[1368~1398]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경로소의 회원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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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두남(權斗南)[1573~1646]은 광해군 연간에 과거 급제하여 병조의 낭관을 비롯해 교서관박사, 함경도도사, 형조정랑 등 여러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의병을 일으켰다. 권두남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망(景望), 호는 역락당(亦樂堂)이다. 아버지는 부장을 지낸 권용중(權用中), 어머니는 여무백(余武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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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이해(李瀣)[1496~1550]는 이황(李滉)[1501~1570]의 형으로 문과 급제 후 이조정랑, 사헌부대사헌, 한성부우윤 등을 지냈다. 이해의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경명(景明), 호는 온계(溫溪), 시호는 정민(貞愍)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선산부사 이정(李禎), 할아버지는 진성군 이계양(李繼陽), 아버지는 진사 이식(李埴), 어머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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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우거한 문신. 황섬(黃暹)[1544~1616]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정언·병조참지·안동부사 등 내외 관직을 두루 지냈다. 광해군 연간 정치적 탄압을 받아 경상도 풍기군으로 낙향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황섬의 자는 경명(景明), 호는 식암(息庵) 또는 돈암(遯庵), 본관은 창원(昌原), 시호는 정익(貞翼)이다. 할아버지는 우참찬을 지낸 황사우(黃士祐)[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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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효공(黃孝恭)[1496~1553]은 문과 급제 후 승문원·성균관·사간원·사헌부 등에서 재직하였다. 낙향한 후에는 구암정사(龜巖精舍)를 짓고 학문 연구와 후학을 양성하였다. 역학과 도상학에 밝았으며 이황(李滉)[1501~1570]과 교유하였다. 황효공의 자는 경보(敬甫),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증조할아버지 황지헌(黃智軒)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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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부임한 문신. 이보흠(李甫欽)[1398~1457]은 순흥도호부사로 있으면서 금성대군(錦城大君)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모의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이후 충절을 인정받아 장릉(莊陵)의 배식단(配食壇)에 배향되었고, 영주 금성대군 신단에도 위(位)가 안치되어 있다. 이보흠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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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삼 축제.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을 알리는 축제로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풍기인삼만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고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으로 이어지는 영주시의 풍부한 유교·불교 문화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북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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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는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춘 전인적 인재 양성’,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 ‘현장 직무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진리·봉사’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1968년 12월 10일 경영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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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도덕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 ‘자주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항공기술인’이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1950년 1월 23일 풍기학원이 설립 인가되었다. 1954년 4월 12일 풍기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어 1954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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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산하 영주 지역 지소.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주지소는 영주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를 비롯하여 관내 과수농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1945년 경상북도과물동업조합 영주지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주지소는 지역 사과 재배 농민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과수 재배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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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경북 북부 지역의 노동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지청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 지역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1968년 5월 25일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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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경북 북부 지역의 노동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지청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 지역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1968년 5월 25일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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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와 경상북도 김천시를 연결하는 철도. 경북선은 영주시 영주역에서 김천시 김천역에 이르는 철도이다. 영주시에서는 장수면, 문정동, 조암동, 휴천동을 통과한다. 영주시 구간 연장은 약 11㎞이다. 경상북도 내륙 중심 지역을 통과하여 ‘경북선’이라 명명하였다. 경북선의 총연장은 115.2㎞, 궤간은 1,435㎜이다. 경북선은 일제강점기 조선철도주식회사의 사설 철도로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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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사립 전문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는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갖춘 전인적 인재 양성’,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 ‘현장 직무 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국제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진리·봉사’이다. 경북전문대학교는 1968년 12월 10일 경영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았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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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경북 북부 지역의 노동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지청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 지역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1968년 5월 25일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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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 편찬된 경상북도 영천군의 읍지. 『영천읍지(榮川邑誌)』는 개항기 영천군에서 편찬한 관찬 읍지이다. 조선 후기 영천 지역의 인적 관계에 대한 자료가 풍부하다. 『영천읍지』의 편찬 시기는 명확하지 않지만, 1899년(광무 3) 읍지 상송령에 의해 발간된 『영천군읍지』와 비교해 보면 구성과 내용이 거의 유사하다. 예를 들어 제언(堤堰) 항목에서 1786년(정조 10)경 편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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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경 편찬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경상감영에서 편찬한 도지(道誌)이다. 여기에는 당시 경상도 관내에 있던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3개 고을의 읍지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서문이나 발문이 없어 정확한 편찬 시기나 간행 경위를 알 수 없다. 다만 내용을 토대로 편찬 시기를 유추할 수 있다. 즉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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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산하 공공기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영주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의 품종 육성, 재배기술 개발, 가공 연구 등을 통해 경상북도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풍기인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1999년 8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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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묵리에 있는 경상북도 소속 축산 연구기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慶尙北道畜産技術硏究所)는 축산 기술 개발과 전문 연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경상북도 소속기관이다. 1933년 4월 1일 경상북도 도립종축장으로 개소한 이후 우수 종축 보급을 통한 가축 개량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1996년 12월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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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편찬된 경상북도 순흥군의 읍지. 『경상북도순흥군읍지(慶尙北道順興郡邑誌)』는 1899년(광무 3)에 편찬된 관찬 읍지로 개항기 변모해 가던 순흥군의 상황을 보여준다. 『경상북도순흥군읍지』는 1899년 내부(內部)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한 것으로, 이는 역대 조선 정부의 읍지 편찬 작업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한다. 당시 조선 정부는 갑오개혁 이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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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편찬된 경상북도 영천군의 읍지. 『경상북도영천군읍지(慶尙北道榮川郡邑誌)』는 1899년(광무 3)에 편찬된 관찬 읍지로 개항기 변모해 가던 영천군의 상황을 보여준다. 『경상북도영천군읍지』는 1899년 내부(內部)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한 것으로, 이는 역대 조선 정부의 읍지 편찬 작업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한다. 당시 조선 정부는 갑오개혁 이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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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선거관리기관.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는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영주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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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선거관리기관.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중 하나인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담당하는 24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속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 제114조의 규정에 따라 1963년에 설치되었으며, 국회·행정부·법원·헌법재판소와 병행하는 독립된 합의제 헌법기관이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영주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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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묵리에 있는 경상북도 소속 축산 연구기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慶尙北道畜産技術硏究所)는 축산 기술 개발과 전문 연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된 경상북도 소속기관이다. 1933년 4월 1일 경상북도 도립종축장으로 개소한 이후 우수 종축 보급을 통한 가축 개량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다. 1996년 12월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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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편찬된 경상북도 풍기군의 읍지. 『경상북도풍기군읍지(慶尙北道豊基郡邑誌)』는 1899년(광무 3)에 편찬된 관찬 읍지로 개항기 변모해 가던 풍기군의 상황을 보여준다. 『경상북도풍기군읍지』는 1899년 내부(內部)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한 것으로, 이는 역대 조선 정부의 읍지 편찬 작업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한다. 당시 조선 정부는 갑오개혁 이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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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산하 영주 지역 지소.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주지소는 영주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를 비롯하여 관내 과수농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1945년 경상북도과물동업조합 영주지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주지소는 지역 사과 재배 농민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과수 재배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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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시민들에게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2017년 개관하였다. 영주선비도서관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가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도서관 통합을 추진하여, 2017년 설립하였다. 영주선비도서관은 1983년 12월 22일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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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산하 공공기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영주 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인삼의 품종 육성, 재배기술 개발, 가공 연구 등을 통해 경상북도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풍기인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1999년 8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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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시민들에게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2017년 개관하였다. 영주선비도서관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가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도서관 통합을 추진하여, 2017년 설립하였다. 영주선비도서관은 1983년 12월 22일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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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영주선비도서관은 영주시민들에게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2017년 개관하였다. 영주선비도서관은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가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도서관 통합을 추진하여, 2017년 설립하였다. 영주선비도서관은 1983년 12월 22일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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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영주 지역을 담당하는 교육행정기관. 영주교육지원청은 1952년 개청하여 지역 교육 전반의 사무를 총괄·관리·감독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행정기관이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영주 지역의 교육·과학·기술·체육·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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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김흠조(金欽祖)[1461~1528]는 예문관봉교·제주목사·장예원판결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1506년(중종 1) 사초(史草)를 열람한 이극돈(李克墩)[1435~1503]·유자광(柳子光)[1439~1512] 등에 대한 처벌과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화를 입은 김종직(金宗直)[1431~1492]·김일손(金馹孫)[1464~1498] 등에 대한 신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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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영광중학교는 ‘정직한 인간’, ‘창의적 인간’, ‘자율적 인간’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영광중학교는 1951년 7월 29일 경안중학교 설립 기성회가 조직되었으며, 1951년 9월 27일 개교하였다. 1961년 11월 25일 영광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은 후, 1962년 9월 1일 영광중·고등학교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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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광고등학교는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가진 사람, 바른 주체의식을 갖고 난관을 극복하는 사람[자주인]’, ‘지성과 교양을 갖추고 문화생활을 누리는 사람, 항상 겸손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람[문화인]’, ‘진취적 자세로 새 역사 창조를 담당할 수 있는 사람, 인류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창조인]’을 교육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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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오여벌(吳汝橃)[1579~1635]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문과 급제 후 홍문관수찬·창원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오여벌의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경허(景虛), 호는 남악(南岳)·경암(敬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의현감 오언의(吳彦毅)[1494~1566], 할아버지는 오수정(吳守貞)[1510~1574], 할머니는 부호군 안관(安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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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에 정착한 문신인 오여벌의 시문집. 『경암집(敬菴集)』은 영주에 정착한 오여벌(吳汝橃)[1579~1635]의 시문 등을 엮은 책으로, 오여벌의 교우 관계와 역사·철학에 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오여벌의 자는 경허(景虛), 호는 경암(敬菴)·남악(南岳), 본관은 고창(高敞)이다. 경상도 의령에서 아버지 오운(吳澐)과 어머니 김해허씨(金海許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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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에 정착한 문신인 오여벌의 시문집. 『경암집(敬菴集)』은 영주에 정착한 오여벌(吳汝橃)[1579~1635]의 시문 등을 엮은 책으로, 오여벌의 교우 관계와 역사·철학에 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오여벌의 자는 경허(景虛), 호는 경암(敬菴)·남악(南岳), 본관은 고창(高敞)이다. 경상도 의령에서 아버지 오운(吳澐)과 어머니 김해허씨(金海許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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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에 정착한 문신인 오여벌의 시문집. 『경암집(敬菴集)』은 영주에 정착한 오여벌(吳汝橃)[1579~1635]의 시문 등을 엮은 책으로, 오여벌의 교우 관계와 역사·철학에 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다. 오여벌의 자는 경허(景虛), 호는 경암(敬菴)·남악(南岳), 본관은 고창(高敞)이다. 경상도 의령에서 아버지 오운(吳澐)과 어머니 김해허씨(金海許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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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두문(權斗文)[1543~1617]은 1572년(선조 5) 문과 급제 후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한 문신이다. 권두문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앙(景仰), 호는 남천(南川)이다. 아버지는 장악원정을 지낸 권유년(權有年), 어머니는 생원 권극상(權克常)의 딸 숙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부장을 지낸 권담(權譚), 증조할아버지는 지릉참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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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손흥경(孫興慶)[1543~1611]은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이황(李滉)[1501~1570]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손흥경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경여(景餘), 호는 명암(鳴巖)이다. 아버지는 기자전참봉을 지낸 손난(孫蘭), 어머니는 숙부인 원주변씨(原州邊氏), 할아버지는 용양위부호군을 지낸 손의형(孫義亨), 증조할아버지는 회령판관을 지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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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신의명(申義命)[1654~1716]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학규·사헌부감찰·강령현감 등을 지냈다. 신의명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안수(安叟), 호는 외암(畏巖)·경옹(敬翁)이다. 아버지는 신양세(申揚世)이며, 어머니는 김해김씨(金海金氏)로 김직(金溭)의 딸이다. 부인은 청주정씨(淸州鄭氏)로 서원부원군 정탁(鄭琢)[1526~1605]의 현손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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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주세붕(周世鵬)[1495~1554]은 1541년(중종 36)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향교를 수리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건립하는 등 향촌 교화에 힘썼다. 주세붕의 자는 경유(景遊), 호는 신재(愼齋), 시호는 문민(文敏), 본관은 상주(尙州)이다. 고조할아버지인 진사 주유(周瑜)가 고려 멸망 이후 합천에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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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장말손(張末孫)[1431~1486]은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적개공신 2등에 녹훈되었다. 현재 영주 지역에는 장말손의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으며, 초상·유품·고문서 등이 전한다. 장말손의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시호는 안양(安襄)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지가주군사를 지낸 장전(張戩), 할아버지는 고려 말 문하부의 급사중을 지낸 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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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모든 활동과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 활동. 영주시의 경제·산업은 소백산맥의 남쪽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적 특징에서 살펴볼 수 있다. 소백산 남쪽의 낙동강 지류에는 토질이 비옥한 평야지대가 형성되어 일찍부터 농경에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였다. 또 영주시는 영남지방에서 기호지방으로 통하는 죽령을 끼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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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직(金直)[1745~1817]은 성균관전적·경상도도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직의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경지(敬之), 호는 지애(芝厓)이다. 아버지는 김광호(金光鎬), 어머니는 통덕랑 송응현(宋應賢)의 딸 야성송씨(冶城宋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김수삼(金秀三), 증조할아버지는 증 호조참판 김우벽(金友璧)이다. 부인은 생원 권흡(權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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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구정(金九鼎)[1550~1638]은 호조정랑·대구도호부사 등을 지낸 문신이며, 호성원종공신에 녹훈되었다. 김구정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경진(景鎭), 호는 서현(西峴)이다. 아버지는 선원전참봉을 지낸 김희준(金希俊), 어머니는 천문습독을 지낸 정효종(鄭孝宗)의 딸 숙부인 동래정씨(東萊鄭氏), 할아버지는 장사랑 김사종(金嗣宗), 증조할아버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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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원(安瑗)[1346~1411]은 고려 말 형조판서, 지신사 등을 지냈다. 조선 개창 후에는 개성유후사유후, 동서강등처병마도절제사 등을 역임하였다. 안원의 본관은 순흥(順興), 초명은 안정(安定), 시호는 경질(景質)이다. 고조할아버지는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 증조할아버지는 찬성사 안우기(安于器)[1265~1329], 할아버지는 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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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영목(權寧睦)[1884~1935]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영주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등지를 전전하며 독립활동을 전개하였다. 권영목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집(敬緝), 호는 동도(東島)이다. 이명으로 배량(裵梁)·왕자명(王子明)·옥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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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민응기(閔應祺)[1530~?]는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광해군의 왕자사부를 지낸 문신이다. 민응기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백향(伯嚮), 호는 우수(尤叟)·경퇴재(景退齋)이다. 아버지는 생원 민시원(閔蓍元),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 할아버지는 진사 민우삼(閔友三),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민소(閔紹)이다. 부인은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민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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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효자. 이천상(李天相)[1637~1708]은 효행과 학문으로 참봉에 천거되었다. 이천상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재백(才伯), 호는 신계(新溪)·경퇴재(景退齋)이다. 아버지는 이군정(李君靖),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민효남(閔孝南)의 딸 영천민씨(榮川閔氏), 할아버지는 군자감봉사을 지낸 이덕량(李德良),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 이백춘(李百春)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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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금시조(琴是調)[1587~1668]는 문과 급제 후 영해부사 등의 관직을 지냈다. 금시조의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경평(景平), 호(號)는 신암(新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금원수(琴元壽), 할아버지는 진사 금인(琴軔)[1510~1593], 아버지는 생원 금복고(琴復古)[1549~1632], 어머니는 남계홍(南繼洪)의 딸 영양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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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오여벌(吳汝橃)[1579~1635]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문과 급제 후 홍문관수찬·창원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오여벌의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경허(景虛), 호는 남악(南岳)·경암(敬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의현감 오언의(吳彦毅)[1494~1566], 할아버지는 오수정(吳守貞)[1510~1574], 할머니는 부호군 안관(安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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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서 지방관을 지낸 문신이자 학자. 이황(李滉)[1501~1570]은 조선 전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리학자로서 풍기군수와 홍문관대제학 등을 지냈다. 특히 풍기군수로 있으면서 조정에 건의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사액 받았다. 또 영주 이산서원(伊山書院) 건립에 관여하였으며, 원규를 제정하였다. 이후 이황의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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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영주문화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지역 문화지. 『영주문화(榮州文化)』는 영주문화연구회가 발간하는 계간지이다. 영주시의 전통문화와 균형 있는 예술 문화발전을 실현하기 간행되었다. 1991년 창간호 『계간 영주문화』를 발행하여 2018년까지 『영주문화』 72호를 간행하였다. 1990년 창립한 영주문화연구회 회원들은 영주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릴만한 간행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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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계곡은 주로 하천의 최상류부에 발달하는 ‘V’자 형태의 골짜기를 말한다. 영주시 일대의 분포하는 계곡은 주로 북서쪽에 있는 소백산맥을 따라 나뉜다. 이 계곡들은 편마암질의 암반 위를 흐르며 폭포나 여울, 소와 같은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계곡은 월전계곡, 석륜암계곡, 석천폭포골, 희방계곡, 옥동계곡, 정안동계곡,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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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시집가는 딸에게 지켜야 할 사항을 미리 일러주는 내용의 가사. 「경계가」는 시집을 가는 딸에게 사대부가의 아녀자가 지켜야 할 덕목을 일일이 가르치는 내용이다. 일종의 계녀(戒女) 가사에 속하는 것으로 시집살이를 해야 하는 여성의 도리를 알기 쉽고 외우기 쉽도록 가사의 형태로 옮겨 놓았다. 「경계가」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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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신전리에서 시집가는 딸에게 경계해야 할 일들을 일러주는 내용의 가사. 「계녀가」는 시집을 보내기 전에 건넛마을에 사는 도사(都事)댁이 몹시 가난한 집이지만 부녀자의 덕목을 잘 지켜 가문이 풍족하게 되었다는 것, 고등어미는 잘 사는 집에 시집을 왔지만, 본인의 행동이 옳지 못하여 결국 시댁이 망하게 되고 본인도 걸인이 되었다는 것을 예로 들어 일러주면서 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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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영주 지역에서 전개된 국권회복운동. 계몽운동(啓蒙運動)은 갑신정변과 독립협회운동으로 대표되는 개화자강계열의 민족운동을 계승하였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을 계기로 개화자강계열의 지식인들은 국권 회복을 위한 계몽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단체로는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신민회 등이 있다. 또 계몽운동의 유형으로는 국권 회복을 위한 신교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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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성이성(成以性)[1595~1664]은 문과 급제 후 강계부사 등을 지냈으며, 판소리 「춘향가」에 등장하는 이몽룡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이성의 자는 여습(汝習), 호는 계서(溪西),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성이성의 아버지는 성안의(成安義)[1561~1629]로 승정원우부승지를 지냈다. 어머니는 호조참판 김계선(金繼善)의 딸 예안[선성]김씨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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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성이성의 시문집. 『계서일고(溪西逸稿)』는 성이성(成以性)[1595~1664]의 시문집으로 1863년(철종 14)에 간행되었다. 성이성의 자는 여습(汝習), 호는 계서(溪西),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인으로 1627년(인조 5) 문과에 급제한 후 사헌부지평·전라도암행어사·강계부사 등을 지냈다. 특히 지방관으로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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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성이성의 시문집. 『계서일고(溪西逸稿)』는 성이성(成以性)[1595~1664]의 시문집으로 1863년(철종 14)에 간행되었다. 성이성의 자는 여습(汝習), 호는 계서(溪西),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정경세(鄭經世)의 문인으로 1627년(인조 5) 문과에 급제한 후 사헌부지평·전라도암행어사·강계부사 등을 지냈다. 특히 지방관으로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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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난상(金鸞祥)[1507~1570]은 사간원정언·홍문관응교·사간원대사간 등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났을 때 파직당하였으며, 1547년 양재역벽서사건으로 장기간 유배 생활을 하였다. 김난상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매양(梅陽)·운계(雲溪)이다. 아버지는 강예원습독관을 지낸 김현(金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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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곽영(郭瓔)[?~1618]은 경상도 풍기군[지금의 단산면 단곡] 출신의 학자로 광해군 연간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곽영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진(季珍), 호(號)는 우주암(宇宙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곽자보(郭子保), 할아버지는 생원 곽한(郭瀚), 아버지는 진사 곽진(郭𡺽)[1568~1633], 어머니는 평해황씨(平海黃氏)로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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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인채(黃鱗采)[1716~1799]는 문과 급제 후 종부시주부·제주판관을 지냈으며, 소수서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황인채의 자는 국량(國亮)·계칙(季則), 호는 양몽재(養蒙齋),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증 좌승지 황이무(黃以茂), 증조할아버지는 증 대사헌 황정(黃渟), 할아버지는 수직으로 동지중추부사에 제수된 황도익(黃道翊),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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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는 산지를 넘기 위한 비교적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높은 산지의 허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목의 역할을 한다. 특히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 고개는 주요한 교통로이자 물자나 문화의 전파 경로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전쟁이 빈번하였던 삼국시대에는 고개를 사수하고 지키는 것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기도 하였다. 고개의 발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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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 이후 고구려의 남하로 인한 영주 주변의 상황. 고구려는 광개토왕[재위 391~412]과 장수왕[재위 413~491] 시대에 걸쳐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갔다. 특히 장수왕이 475년(장수왕 63) 한성[지금의 서울]을 공격해 백제의 개로왕을 살해했을 무렵에는 신라 내정을 간섭하는 한편, 죽령 일대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 지역도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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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기 이후 고구려의 남하로 인한 영주 주변의 상황. 고구려는 광개토왕[재위 391~412]과 장수왕[재위 413~491] 시대에 걸쳐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갔다. 특히 장수왕이 475년(장수왕 63) 한성[지금의 서울]을 공격해 백제의 개로왕을 살해했을 무렵에는 신라 내정을 간섭하는 한편, 죽령 일대까지 영역을 확장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주 지역도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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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신라 말기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영주 지역에는 진한(辰韓) 소국(小國) 가운데 하나인 기저국(己柢國)이 있었다는 학설이 제기되어 있다. 영주 지역은 소백산맥의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군사 및 교통의 요충지로 중시되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북방의 고구려나 남방의 신라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500년(소지마립간 22) 9월 신라의 소지마립간이 날이군(捺已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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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에 있는 반남박씨 집성촌.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고랑골마을은 반남박씨(潘南朴氏) 영주 입향조 박침(朴琛)[1465~?]의 후손인 박내길(朴來吉)[1624~1710], 박처길(朴處吉) 형제가 개척한 반남박씨의 세거지이다. 고랑골[高浪谷]은 난곡(蘭谷) 박내길이 이 마을에 난고서당(蘭皐書堂)을 짓고 후학들을 가르치며 살았는데, 난고서당의 ‘고’ 자와 박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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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영주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에는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고을 명칭의 변경과 승격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에 영주 지역에는 강주(剛州)·기주(基州)·흥주(興州)·순안현(順安縣)·영주(榮州)·흥녕현(興寧縣)·순흥부(順興府) 등 고을이 두어졌다. 문화적으로도 영주 지역은 고려시대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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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영주 지역의 역사. 고려시대에는 여러 차례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고을 명칭의 변경과 승격이 빈번하게 일어났다. 이에 영주 지역에는 강주(剛州)·기주(基州)·흥주(興州)·순안현(順安縣)·영주(榮州)·흥녕현(興寧縣)·순흥부(順興府) 등 고을이 두어졌다. 문화적으로도 영주 지역은 고려시대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우리나라에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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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와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리목재는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서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를 잇는 고개이다. 봉현면 두산리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남동쪽에는 옥녀봉[906m], 북서쪽에는 묘적령[1,005m]이 이어지는데, 그 사이가 고리목재이다.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로 가는 길이라 하여 ‘고항재’ 또는 ‘고리목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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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과 안정면 사이에 있는 산. 주마산(走馬山)[516.2m]은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와 안정면 여륵리 사이의 봉우리이다. 예천군 감천면부터 남북 방향으로 길게 이어진 산줄기의 중앙부에 있다. 『한국지명총람』에 따르면 “본래는 나치산 또는 고방산이라고 하였으나 676년(문무왕 16)에 의상대사가 영주 부석사(浮石寺)를 짓는데 세 번이나 전복되므로, 그것을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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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는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오래전에 주검을 매장한 장소 또는 시설물을 말한다. 넓은 의미에서는 과거나 현대의 무덤 가운데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가 될 수 있는 분묘를 말하고, 좁게는 정치력이 집중된 지배자의 무덤으로 정의된다. 고분은 보통 주검이 안치되는 매장 주체 시설인 묘(墓)와 이를 표지하는 봉토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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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선(金鍌)[1596~1660]은 1625년(인조 3) 문과에 급제한 이후 형조좌랑·황해도도사·당진현감·흥해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김선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여정(汝精), 호는 고산(孤山)·매학당(梅鶴堂)이다. 아버지는 승사랑 김수선(金首善), 어머니는 여절교위 이희열(李希說)의 딸 단인 진성이씨(眞城李氏), 할아버지는 부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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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와 좌석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치령(古峙嶺)[770m]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영천군 산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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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와 좌석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치령(古峙嶺)[770m]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영천군 산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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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고치재에 있는 성황제를 지내는 제당. 고치재 성황당은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마주바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며, 매년 10월 중순에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고치재 성황당은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마락리로 넘어가는 소백산맥의 고갯마루 정상에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마락천이 흐르고 있다. 고치재 성황당이 위치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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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고치재에 있는 성황제를 지내는 제당. 고치재 성황당은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마주바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며, 매년 10월 중순에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고치재 성황당은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마락리로 넘어가는 소백산맥의 고갯마루 정상에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마락천이 흐르고 있다. 고치재 성황당이 위치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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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고치재에 있는 성황제를 지내는 제당. 고치재 성황당은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 마주바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곳이며, 매년 10월 중순에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고치재 성황당은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에서 마락리로 넘어가는 소백산맥의 고갯마루 정상에 남서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마락천이 흐르고 있다. 고치재 성황당이 위치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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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와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리목재는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에서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를 잇는 고개이다. 봉현면 두산리의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남동쪽에는 옥녀봉[906m], 북서쪽에는 묘적령[1,005m]이 이어지는데, 그 사이가 고리목재이다.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로 가는 길이라 하여 ‘고항재’ 또는 ‘고리목재’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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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와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를 연결하는 고개. 예고개는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서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를 잇는 고개로 두 지역 사이에 남북 방향으로 뻗어있는 박달산[579.5m]-봉수산[570m]-용암산[635.5m] 산줄기를 넘는 고개이다. 예고개는 과거 영주, 안동, 봉화 방면으로 갈라지는 고갯길이라 하여 옛 고(古) 자에 고개 현(峴) 자를 써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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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고현동(古峴洞)은 영주 시내 북쪽에 있으며, 행정동은 가흥2동에 속한다. 자연마을로는 귀내, 새마, 상현[장수고개] 등이 있다. 고현동 명칭은 고천동(古川洞)과 상현동(商峴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망궐면 고천동과 상현동을 병합하여 영주군 영주면 고현리가 되었다. 1940년 11월 1일 영주군 영주읍 고현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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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에 있는 골담초. 부석사 선비화(浮石寺禪扉花)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콩과 골담초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 진통이나 통맥의 처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혈압, 타박상, 신경통 등에도 쓰인다. 선비화는 선문(禪門), 선방(禪房)이라는 의미가 있다. 선비화 줄기는 곧게 자라나거나 여러 개가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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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계곡은 주로 하천의 최상류부에 발달하는 ‘V’자 형태의 골짜기를 말한다. 영주시 일대의 분포하는 계곡은 주로 북서쪽에 있는 소백산맥을 따라 나뉜다. 이 계곡들은 편마암질의 암반 위를 흐르며 폭포나 여울, 소와 같은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계곡은 월전계곡, 석륜암계곡, 석천폭포골, 희방계곡, 옥동계곡, 정안동계곡,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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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국가·지방정부·공법인 등의 감독하에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공적인 역할, 즉 국가나 지방정부,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따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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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물품을 제공·가공하는 기업체를 집단으로 수용·배치하기 위하여 조성한 지역. 산업단지는 공장 용지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지원시설만 유치하는 공업단지와 달리 산업시설과 관련된 교육·연구·업무·지원·정보처리·유통 시설 등이 함께 구축되어 있다. 또한, 이들 시설의 기능 향상을 위하여 주거·문화·환경·공원녹지·의료·관광·체육·복지 시설 등을 설치하여 복합개발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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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전통시장. 영주공설시장은 1965년 영주시 하망동에 개설된 전통시장이다. 영주공설시장은 영주시민들이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을 사고, 영주 지역 상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1965년 2월 1일 개설되었다. 영주공설시장은 1941년 무렵 영주군 영주읍 하망리 일대에 형성된 우시장(牛市場)이 효시이다. 이후 여러 상인이 모이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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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위(金㙔)[1709~1789]는 1750년(영조 26)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좌랑·사헌부지평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초명은 단(壇), 자는 공준(公準)·호경(虎卿), 호는 갈수헌(渴睡軒)이다. 아버지는 김원렬(金元烈), 어머니는 진사 류창시(柳昌時)의 딸 전주류씨(全州柳氏)이다. 할아버지는 생원 김동주(金東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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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이인행(李仁行)[1758~1833]은 생원시 급제 후 온릉참봉에 천거되었으며, 이후 의금부도사·형조정랑·고산현감·익위사익위 등을 지냈다. 이인행의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공택(公宅), 호는 신야(新野)이다. 아버지는 이관섭(李觀燮), 어머니는 이덕상(李德祥)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 할아버지는 이사덕(李師德), 증조할아버지는 이엽(李曅)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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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영주 출신의 호족. 강공훤(康公萱)은 남북국시대 풍기 지역 호족으로 왕건(王建)[877~943]을 도와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웠다. 강공훤의 생몰 연대와 가계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공훤은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공훤(公萱)’이란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한편, 939년(태조 22)에 세워진 「보리사대경대사탑비(菩提寺大鏡大師塔碑)」에는 기주(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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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와 좌석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치령(古峙嶺)[770m]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영천군 산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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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영주 지역은 경북 북부에 위치하여 소백산을 배경으로 하는 청정한 자연환경 덕분에 생태와 환경, 농축산 분야, 산림 약용 분야와 관계된 과학 기술이 발달해 왔다. 멸종위기 토종 여우의 복원을 위해 소백산여우생태관찰원이 문을 열었고,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도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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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곽영(郭瓔)[?~1618]은 경상도 풍기군[지금의 단산면 단곡] 출신의 학자로 광해군 연간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곽영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진(季珍), 호(號)는 우주암(宇宙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곽자보(郭子保), 할아버지는 생원 곽한(郭瀚), 아버지는 진사 곽진(郭𡺽)[1568~1633], 어머니는 평해황씨(平海黃氏)로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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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곽진(郭瑨)[1568~1633]은 임진왜란 때 화왕산성에서 곽재우(郭再祐)[1552~1617]와 함께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곽진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정보(靜甫), 호는 단곡(丹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곽맹원(郭孟元), 할아버지는 판관을 역임한 곽자보(郭子保), 아버지는 생원 곽한(郭瀚)이다. 어머니는 평해황씨(平海黃氏)로 참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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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국가·지방정부·공법인 등의 감독하에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공적인 역할, 즉 국가나 지방정부, 공공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국가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으로서 「초·중등교육법」 및 「고등교육법」이나 기타 법률에 따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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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풍경, 풍습, 사적 등을 체험하거나 구경하는 일. 관광이란 사람이 영리추구와는 관계없이 휴식·기분전환·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일시적 이동을 하는 가운데, 관광 목적지의 인적·물적 및 기타 여러 측면과의 상호작용에서 생기는 모든 현상의 총체라고 할 수 있다. 영주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뿌리 깊은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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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활쏘기 경기시설. 충무정(忠武亭)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우리 민족 전통무예인 국궁을 습사(習射)하는 경기장으로 크고 작은 궁도대회와 승단대회 등이 열리는 곳이다. 충무정은 1930년 영주 서천교 밑 노천 사장에 궁도장인 관덕정을 세우고 습사를 시작한 것이 충무정의 모태가 되었다. 충무정은 1930년 지방 인사 한복흥, 장석주, 박명덕, 석귀봉, 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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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안축의 시문집. 『근재집(謹齋集)』은 안축(安軸)[1282~1348]의 시문집으로 1910년에 중간되었다. 『근재집』의 초간 연대는 명확하지 않다. 초간 이후 여러 차례 중간이 이루어졌는데, 1910년 중간된 『근재집』 함주본이 많이 알려져 있다. 안축의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 시호는 문정(文貞), 본관은 순흥(順興)이다. 문과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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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성이성(成以性)[1595~1664]은 문과 급제 후 강계부사 등을 지냈으며, 판소리 「춘향가」에 등장하는 이몽룡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이성의 자는 여습(汝習), 호는 계서(溪西),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성이성의 아버지는 성안의(成安義)[1561~1629]로 승정원우부승지를 지냈다. 어머니는 호조참판 김계선(金繼善)의 딸 예안[선성]김씨로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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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마락리와 좌석리를 연결하는 고개. 고치령(古峙嶺)[770m]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영천군 산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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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서 발원하여 내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낙화암천(落花岩川)은 경상북도 영주시를 흐르는 유로연장 29㎞, 유역면적 95.47㎢의 지방 2급 하천이다. 낙화암천은 현대에 명명된 지명으로 낙화암(落花巖) 또는 낙하암(落霞巖)이라는 바위에서 유래하였다. 한편, 『봉화군지』와 『순흥지』에는 “하천은 화천(花川)이라 하고, 곧 감계(鑑溪) 하류로 동애·모정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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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주민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행하는 의식과 절차. 평생 의례는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 사람이 거치는 통과의례이며,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하는 조선에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의례로써 사례(四禮)·가례(家禮)·관혼상제(冠婚喪祭) 등으로 불렀다. 전통사회에서 일생을 거쳐 가는 중요한 시기는 출생·성인식·혼인·장례·제례로 구분되었다. 영주 지역에서도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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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영주 지역에서 채기중이 주도하여 조직한 비밀결사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은 1913년 1월 채기중(蔡基中)을 비롯해 전원식(全元式)·정성산(鄭星山) 등 10여 명이 경상북도 풍기군[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결성한 비밀결사조직이다. 1910년 한일합방과 함께 의병투쟁이나 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민족지사들은 국권 회복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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