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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득오가 영주 지역 죽령과 관련 있는 죽지랑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향가.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는 통일신라시대 효소왕 대에 득오(得烏)가 죽지랑(竹旨郎)[?~?]이 세상을 떠나자, 죽지랑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지은 8구체 향가이다. 향가의 주인공인 죽지랑은 삼국통일 시기에 활동했던 명장으로 죽령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모죽지랑가」는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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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국제결혼가정. 다문화가정은 법률상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가정을 뜻한다. 다문화가정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제3호의 결혼이민자[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 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와 「국적법」 제2조부터 제4조까지 규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구성된 가정을 가리킨다. 여기서 재한외국인이란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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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분포하고 있는 국제결혼가정. 다문화가정은 법률상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가정을 뜻한다. 다문화가정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2조 제3호의 결혼이민자[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한 적이 있거나 혼인 관계에 있는 재한외국인]와 「국적법」 제2조부터 제4조까지 규정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구성된 가정을 가리킨다. 여기서 재한외국인이란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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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한센인 복지시설. 다미안의집은 불구의 정도가 심하여 사회 적응이 어렵고 자활능력이 없는 한센병 환자와 한센병 치료 종결단계의 고령 환우 보호시설이다. 다미안의집은 1974년부터 한센인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1992년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다미안의집은 한센병 환자에 대한 시설보호를 통한 재활 치료 및 생계지원 등을 통하여 이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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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한센인 복지시설. 다미안의집은 불구의 정도가 심하여 사회 적응이 어렵고 자활능력이 없는 한센병 환자와 한센병 치료 종결단계의 고령 환우 보호시설이다. 다미안의집은 1974년부터 한센인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1992년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다미안의집은 한센병 환자에 대한 시설보호를 통한 재활 치료 및 생계지원 등을 통하여 이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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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의 전통마을인 무섬마을 이야기. 영주 지역의 전통마을인 무섬마을은 행정구역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으며, 영주 시내에서 자동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현재 무섬마을의 진입로는 서쪽에 위치한 수도교와 동남쪽의 육로가 존재하나, 과거의 무섬마을 진입로는 외나무다리가 유일하였다. 그로 인해 무섬마을의 이름은 ‘물섬’에서 변화된 ‘무섬’이라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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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의 죽령에 전해오는 산신령에 관한 이야기. 「다자구 할머니」의 배경이 되는 죽령고개는 보통 죽령(竹嶺)이라 일컫는다. 해발고도 689m의 고개로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에는 「다자구 할머니」의 주인공인 할머니를 기리기 위한 죽령산신당(竹嶺山神堂)[충청북도 민속자료 제3호]이 세워져 있다. 「다자구 할머니」는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존회에서 간행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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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곽진(郭瑨)[1568~1633]은 임진왜란 때 화왕산성에서 곽재우(郭再祐)[1552~1617]와 함께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곽진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정보(靜甫), 호는 단곡(丹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찰방을 지낸 곽맹원(郭孟元), 할아버지는 판관을 역임한 곽자보(郭子保), 아버지는 생원 곽한(郭瀚)이다. 어머니는 평해황씨(平海黃氏)로 참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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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곡리(丹谷里)는 영주시 단산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단곡1리, 단곡2리, 단곡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진막, 웃질막[상단곡], 알남[안남], 두레골 등이 있다. 단곡리 명칭은 단곡(丹谷) 곽진(郭瑨)[1568~1633]이 살던 곳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단산면 남목리, 상단곡리, 하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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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곡리 안남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단곡리 안남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염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시에 마을 입구 첫 번째 민가 뒤 느티나무 아래 각석된 바위 앞에서 지내고 있다. 단곡리 안남 동제가 시작된 연원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제당인 바위에 새겨진 ‘동신위 안남 도감 박상수 이세진 유사 장복경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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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학자인 곽진의 시문집. 『단곡집(丹谷集)』은 곽진(郭瑨)[1568~1633]의 시문집으로 1786년(정조 10)에 간행되었다. 문집 끝에는 아들 곽영(郭瓔)의 시문집인 『우주암집(宇宙菴集)』이 첨부되어 있다. 곽진의 자는 정보(靜甫), 호는 단곡(丹谷), 본관은 현풍(玄風)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601년(선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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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학자인 곽진의 시문집. 『단곡집(丹谷集)』은 곽진(郭瑨)[1568~1633]의 시문집으로 1786년(정조 10)에 간행되었다. 문집 끝에는 아들 곽영(郭瓔)의 시문집인 『우주암집(宇宙菴集)』이 첨부되어 있다. 곽진의 자는 정보(靜甫), 호는 단곡(丹谷), 본관은 현풍(玄風)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601년(선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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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6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학자인 곽진의 시문집. 『단곡집(丹谷集)』은 곽진(郭瑨)[1568~1633]의 시문집으로 1786년(정조 10)에 간행되었다. 문집 끝에는 아들 곽영(郭瓔)의 시문집인 『우주암집(宇宙菴集)』이 첨부되어 있다. 곽진의 자는 정보(靜甫), 호는 단곡(丹谷), 본관은 현풍(玄風)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활동을 전개하였으며, 1601년(선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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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저수지. 단산저수지(丹山貯水池)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주 수원이다. 단산저수지는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단산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 1991년 5월 29일 착공하여, 2002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2010년 11월 ‘단산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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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단산중학교는 ‘선비 품성을 계승한 인성교육으로 인격적인 사람을 기른다’, ‘개인별 맞춤형 학습의 강화로 학습능력을 신장시킨다’, ‘독서 능력 강화와 탐구 능력의 신장으로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른다’, ‘정보화 능력의 강화와 영어교육의 충실로 세계인을 기른다’, ‘예체능 교육의 강화로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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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에서 재배되는 포도. 단산포도는 소백산 자락의 풍부한 일조량, 일교차가 큰 기온 등 천혜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친환경적 유기농법으로 재배·생산되어 당도가 다른 지역의 포도보다 2~3% 더 높으며 향 또한 뛰어나다. 그 결과 경상북도 우수농산물로 선정되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로 인정을 받았다. 단산포도는 1987년부터 영주시 단산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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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옥대초등학교는 ‘밝고 고운 심성을 지닌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 있는 어린이’, ‘깊이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건강하고 끈기 있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창의적인 사람이 되자’이다. 옥대초등학교는 1946년 8월 19일 단산국민학교 옥대분교장 설립 인가를 받아 9월 1일 개교[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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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단산면(丹山面)은 영주시 북쪽에 있는 면으로 북쪽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남쪽으로는 영주시 조와동과 안정면, 서쪽으로는 영주시 순흥면, 동쪽으로는 영주시 부석면이 이어져 있다. 8개 법정리[동원리, 사천리, 구구리, 병산리, 단곡리, 옥대리, 좌석리, 마락리]와 1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옥대리에 있다. 단산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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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단산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단산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9개 행정리와 51개 반이고, 법정리는 8개[옥대리·병산리·마락리·단곡리·좌석리·동원리·사천리·구구리]이다. 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단산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단산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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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단산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단산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9개 행정리와 51개 반이고, 법정리는 8개[옥대리·병산리·마락리·단곡리·좌석리·동원리·사천리·구구리]이다. 단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단산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단산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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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있는 저수지. 단산저수지(丹山貯水池)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주 수원이다. 단산저수지는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단산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 1991년 5월 29일 착공하여, 2002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2010년 11월 ‘단산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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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단오(端午)는 양(陽)을 의미하는 5가 겹치는 중오절(重五節)이라고도 하며, 이날은 연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으로 수릿날[戌衣日, 水瀨日]이 있다. 수리란 말은 ‘최고’ 또는 ‘높은 것’을 의미하는 옛말로 수릿날은 ‘최고의 날’, ‘신의 날’이란 의미였던 것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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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단오(端午)는 양(陽)을 의미하는 5가 겹치는 중오절(重五節)이라고도 하며, 이날은 연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으로 수릿날[戌衣日, 水瀨日]이 있다. 수리란 말은 ‘최고’ 또는 ‘높은 것’을 의미하는 옛말로 수릿날은 ‘최고의 날’, ‘신의 날’이란 의미였던 것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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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단오(端午)는 양(陽)을 의미하는 5가 겹치는 중오절(重五節)이라고도 하며, 이날은 연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으로 수릿날[戌衣日, 水瀨日]이 있다. 수리란 말은 ‘최고’ 또는 ‘높은 것’을 의미하는 옛말로 수릿날은 ‘최고의 날’, ‘신의 날’이란 의미였던 것으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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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조선시대 재사. 단운재사(丹雲齋舍)는 권경행(權景行)[1415~1484]의 묘소 관리를 위해 1484년(성종 15)경 건립되었다고 한다. 권경행의 아버지 권요(權曜)는 영천군(榮川郡) 지역의 토성 가문 출신인 민의(閔毅)의 딸과 혼인하였다. 이로써 권요는 안동권씨(安東權氏) 영주 입향조가 되었다. 권경행은 권요의 다섯째 아들로 언양현감과 예안현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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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서 금성대군과 이보흠이 주도한 단종 복위를 위한 운동. 단종복위운동(端宗復位運動)은 1457년(세조 3) 순흥도호부에 위리안치된 금성대군(錦城大君)과 순흥도호부사 이보흠(李甫欽)이 향민들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였으나 관노의 고발로 실패한 사건이다. 단종복위운동으로 말미암아 금성대군, 이보흠, 단종이 죽음을 맞이하였다. 또한, 단종복위운동의 주 무대였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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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단촌리(丹村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단촌1리, 단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백골[백곡, 잣골], 저술[저송], 홈다리[홍교] 등이 있다. 단촌리 지명은 옛 풍기군 단촌리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동촌면 회송동과 홍교동·단촌동·오산동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안정면 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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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순흥면, 안정면에서 전해지는 무덤을 다질 때 부르던 민요. 「덜구 소리」는 「달구 소리」로도 불린다. 영주시 부석면·순흥면·안정면의 「덜구 소리」는 “어허러 덜괴이”라는 후렴이 반복되는 장례의식요이며, 인생무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덜구 소리」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덜구 소리」로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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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순흥면 배점리를 연결하는 고개. 달밭재는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를 잇는 고개로,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에서 남동쪽으로 뻗은 능선에 위치한다. 달밭골은 옛날 화랑(花郞)들이 무술을 익히던 훈련장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지금은 요양하는 사람이나 무속인이 주로 머물고 있다. 달밭골은 풍수지리적으로 옥야망월,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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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있는 고개. 잠뱅이재는 영주시 풍기읍의 교촌리에서 미곡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교촌리에서 금계천을 지나 올라가면 동양대학교가 있는데 동양대학교 현암정사와 회헌재 사이에 있는 고개가 잠뱅이재이다. 산등성이가 담뱃대처럼 길게 생겼다 하여 ‘담배등이’라고 부르던 것을 오랜 세월 동안 변형되어 ‘잠뱅이재’로 변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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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담수회 산하 지회. 담수회 영주지회(淡水會榮州支會)는 1998년 9월 28일 창설되었다. 담수회는 1963년 이순호(李珣鎬) 등 영남 유지 5명이 대구에서 조직한 친목계 모임에서 유래한다. 1963년 10월 10일 달성군 공산면[현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달성서씨(達城徐氏) 재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초대 회장 이의택(李義澤)을 선출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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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온 마을 제사. 동제는 동신제 또는 당제라고도 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자연마을을 단위로 생활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과 안녕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영주 지역의 동제는 마을 제사의 전통적 기능이 약화하면서 점점 축소되어 간소화하거나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영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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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축(安軸)[1282~1348]은 고려 문과와 원나라 제과(制科)에 급제하였으며, 밀직부사, 정치도감판사 등을 지냈다. 안축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당지(當之), 호는 근재(謹齋),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득재(安得財), 할아버지는 안희서(安希諝)로 모두 흥녕현(興寧縣)[지금의 영주시 순흥면]의 호장(戶長)을 지냈다. 아버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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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의 부석사에서 주지를 지낸 승려. 천희(千熙)[1307~1382]의 호는 설산(雪山), 존호는 원응(圓應), 시호는 진각(眞覺), 탑호는 대각원조(大覺圓照), 법명은 천희이다. 천희는 경상도 흥해군의 향리 가문 출신이며, 속성은 배씨(裵氏)라는 설이 있으나 명확하지 않다.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공민왕에 의해 국사(國師)로 책봉되었는데, ‘부석국사(浮石國師)’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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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산하 영주 지역 지소.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주지소는 영주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주사과를 비롯하여 관내 과수농가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1945년 경상북도과물동업조합 영주지소로 처음 설립되었다.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영주지소는 지역 사과 재배 농민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과수 재배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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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경북 북부 지역의 노동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지청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 지역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1968년 5월 25일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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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산하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영주시법원은 대구지방법원 산하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안동시와 영주시·봉화군 지역을 담당하는 안동지원은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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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서 등기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영주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산하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8개의 지원과 15개의 시·군 법원, 1개의 등기국과 16개의 등기소를 두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이 중 한 곳이다. 대구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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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영주시 관할 치안행정기관. 영주경찰서(榮州警察署)는 영주시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1945년 10월 국립경찰의 창설과 함께 설립되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 시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치안정보 수집, 교통 단속,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해 설립되었다. 영주경찰서는 일제강점기인 1910년 10월 대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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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준종합병원. 영주기독병원은 1965년 대구의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80년 영주기독병원으로 확장 개칭하였다. 영주기독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주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9년 현재 영주기독병원은 ‘누구에게나 가장 신뢰받는 병원’,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긍지를 느끼는 병원’, ‘환자 중심의 최적의 진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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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있는 국도 및 그 부대시설을 관리하는 지방행정기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권 5개 광역시·도에 걸쳐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하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대구국토관리사무소·포항국토관리사무소·영주국토관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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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있는 국도 및 그 부대시설을 관리하는 지방행정기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권 5개 광역시·도에 걸쳐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하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대구국토관리사무소·포항국토관리사무소·영주국토관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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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산하 지방행정기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경북 북부 지역의 노동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지청이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영주시·상주시·문경시·봉화군 지역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1968년 5월 25일에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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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산하 사법기관.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영주시법원은 대구지방법원 산하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8개 지원과 15개 시·군 법원, 1개 등기국과 16개 등기소를 두고 있다. 안동시와 영주시·봉화군 지역을 담당하는 안동지원은 산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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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서 등기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영주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산하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8개의 지원과 15개의 시·군 법원, 1개의 등기국과 16개의 등기소를 두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이 중 한 곳이다. 대구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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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서 등기 사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구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영주등기소는 대구지방법원이 산하 기관이다. 대구지방법원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역을 담당하는 법원으로서, 본원 외에 서부·안동·경주·포항·김천·상주·의성·영덕 8개의 지원과 15개의 시·군 법원, 1개의 등기국과 16개의 등기소를 두고 있다. 대구지방법원 영주등기소는 이 중 한 곳이다. 대구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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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대한광복회 회원 박제선·권영목 등이 국권 회복을 목적으로 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된 사건. 대동상점사건(大同商店事件)은 영주에 설립된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에서 펼친 독립활동이 발각된 사건이다. 1915년 8월 박제선(朴濟璿)·권영목(權寧睦) 등이 영주시장에 대동상점을 세웠으며, 그 과정에서 유명수(柳明秀)·정응봉(鄭應鳳)·이교덕(李敎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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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전통가옥. 순흥안씨 서파공파종택(順興安氏西坡公派宗宅)은 ‘대룡산 순흥안씨종택’이라고도 한다. 안리(安理)[1393~?]가 건립하였다. 안리의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서파(西坡)이며, 의령현감과 예천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아버지는 목사 안종약(安從約)[1355~1424]이다. 안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정로를 따라 약 63m 직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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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용산2리에 있는 순흥안씨 집성촌. 영주시 안정면 용산2리 대룡산마을은 순흥안씨(順興安氏)가 세거하고 있는 동족마을이다. 입향조는 안리(安理)로 500여 년 전 계유정난과 단종 폐위에 반발해 낙향한 뒤 관향인 순흥으로 낙향해 마을을 개척하였다. 대룡산(大龍山)은 대촌(大村)이라고도 하는데, 사계마을의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입향조인 안리가 들어와 마을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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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하륜(河崙)[1347~1416]은 고려 말 조선 초 문신으로서 정사공신과 좌명공신에 녹훈되었다. 공민왕 연간에는 지영주군사로 부임하여 영주향교를 건립하는 등 영주 지역에서 많은 치적을 남겼다. 하륜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림(大臨), 호는 호정(浩亭),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상서좌사낭중를 역임한 하공진(河拱辰)[?~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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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득오가 영주 지역 죽령과 관련 있는 죽지랑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향가.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는 통일신라시대 효소왕 대에 득오(得烏)가 죽지랑(竹旨郎)[?~?]이 세상을 떠나자, 죽지랑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지은 8구체 향가이다. 향가의 주인공인 죽지랑은 삼국통일 시기에 활동했던 명장으로 죽령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모죽지랑가」는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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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줄동에 있는 IT산업 분야에 사용하는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체.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대백물산으로 설립되었다. 영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첨단 IT 소재용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1980년대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전자산업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내고자 설립되었다.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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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줄동에 있는 IT산업 분야에 사용하는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체.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대백물산으로 설립되었다. 영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첨단 IT 소재용 특수가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1980년대 이전까지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전자산업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내고자 설립되었다.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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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공신(安公信)[1496~1561]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직강·홍문관교리·청풍군수 등을 지냈다. 안공신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대보(大寶), 호는 매담(梅潭)이다.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부사를 지낸 안계문(安季文), 아버지는 진사 안영(安瑛)[?~1592], 어머니는 진사 박경원(朴慶元)의 딸 문의박씨(文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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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된 목재소. 대성임업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으로 1966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여,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전통성을 유지해 온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대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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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의상(義湘)[625~702]은 속성이 김씨(金氏)이고, 아버지는 김한신(金韓信)이다. 대한불교화엄종(大韓佛敎華嚴宗)의 개조(開祖)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의상전교조(義湘傳敎條)에 따르면, 의상은 29세 때인 653년(진덕여왕 7) 경주 황복사에서 출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삼국유사』의 전후소장사리조(前後所藏舍利條)에는 「부석본비(浮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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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에 소장된 조선시대 반차도.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大成至聖文宣王殿座圖)는 문묘에 제향되어 있는 문선왕(文宣王) 공자(孔子)와 공자의 학문을 계승한 여러 문묘 배향자들을 그린 일종의 반차도(班次圖)이다. 대성지성문선왕전좌도의 인물들은 문묘에 모셔진 위패의 배열 위차에 따라 배치되어 있다. 화기(畵記)에 따르면 1513년(중종 8)에 그려진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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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대양1리에 있는 평해황씨 집성촌. 평해황씨(平海黃氏)는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평해황씨의 시조는 중국 후한 대의 학사로 교지국(交趾國)[지금의 월남]으로 가던 길에 풍랑을 만나 평해에 표착하여 살았다는 황락(黃洛)이다. 다만 그 계대가 분명하지 않아 고려 때 금오위대장군을 역임한 황온인(黃溫仁)을 기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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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양리(大陽里)는 영주시 문수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대양1리, 대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전닷[전도, 도촌], 문고개[문현], 궁터[궁기] 등이 있다. 대양리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마을을 뜻한다. 기존 ‘벌사(伐賜)’라는 명칭이 어감이 좋지 않고, 뜻도 이상해 2008년 ‘벌사리(伐賜里)’에서 ‘대양리(大陽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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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대양리 전닷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대양리 전닷 동제는 전닷마을 입구 가까이에 있는 당집에서 정월 대보름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례이다. 당집의 신체는 돌이며 고깔을 씌워놓는다. 영주시 문수면 대양리의 전닷마을에서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전닷마을의 당집은 40여 년 전에 돌을 신체로 하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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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진(李畛)[1420~1484]은 임피현령을 지냈다.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지금의 영주 지역에 은거하였다. 이진의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대여(大汝), 호는 송암(松巖)·두은(杜隱)이다. 아버지는 지의주사를 지낸 이곤(李袞), 어머니는 정부인 김씨(金氏), 할아버지는 이형근(李亨根)[이원필(李元弼)·이광필(李光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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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대영고등학교는 ‘인간성 함양’, ‘학습력 신장’, ‘창의력 계발’, ‘미래 적응력 함양’, ‘체력 향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건강, 면학’이다. 대영고등학교는 대영상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2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1984년 대영종합고등학교로 전환되었고, 1987년 대영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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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대영중학교는 ‘예의 바르고 도덕성이 높은 사람을 기른다[예절인]’, ‘스스로의 힘으로 학습하는 능력 있는 사람을 기른다[능력인]’,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조인을 기른다[창조인]’, ‘몸과 마음이 건전한 건강인을 기른다[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건강·면학’이다. 1967년 12월 20일 대영교육재단 설립 추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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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대영고등학교는 ‘인간성 함양’, ‘학습력 신장’, ‘창의력 계발’, ‘미래 적응력 함양’, ‘체력 향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건강, 면학’이다. 대영고등학교는 대영상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2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1984년 대영종합고등학교로 전환되었고, 1987년 대영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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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대영고등학교는 ‘인간성 함양’, ‘학습력 신장’, ‘창의력 계발’, ‘미래 적응력 함양’, ‘체력 향상’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 건강, 면학’이다. 대영고등학교는 대영상업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2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1984년 대영종합고등학교로 전환되었고, 1987년 대영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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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죽령(竹嶺)[689m]은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의 대강면 용부원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죽령은 영남지방과 경기 및 호서지방을 연결하는 문경새재, 영동지방의 대관령과 함께 3대 관문 중 하나로 꼽힌다. 죽령에는 조선시대 세조 연간 안동도호부 남문루에 있던 동종이 오대산의 상원사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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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부임한 문신. 이보흠(李甫欽)[1398~1457]은 순흥도호부사로 있으면서 금성대군(錦城大君)과 함께 단종복위운동을 모의하다 발각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이후 충절을 인정받아 장릉(莊陵)의 배식단(配食壇)에 배향되었고, 영주 금성대군 신단에도 위(位)가 안치되어 있다. 이보흠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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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개립(李介立)[1546~1625]은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천거로 산음현감 등을 지냈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향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이개립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대중(大仲), 호는 역봉(櫟峯)·성오당(省吾堂)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 이해(李𥩲), 어머니는 권예(權禮)의 딸 예천권씨(醴泉權氏), 할아버지는 부호군을 지낸 이선동(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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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촌리(大村里)는 영주시 봉현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대촌1리와 대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와룡골[臥龍谷, 대촌], 백부이[백분, 윗백부이], 주성골[珠星谷, 주송골] 등이 있다. 대촌마을 개울 건너 지형이 마치 용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와룡골’이라 했다. 와룡골은 마을이 크므로 큰 마을 또는 ‘대촌(大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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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주성골마을에서 지내는 마을 제사. 대촌리 주성골 동제는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의 주성골마을 주민들이 정월 대보름 아침 9시에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염원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당나무에서 지내는 동제이다. 대촌리 주성골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주성골마을의 동제는 본래 정월 대보름 자정에 지냈으나 10여 년 전부터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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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평리(大坪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대평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대평, 새마 등이 있다. 대평리 지명은 대평마을에서 유래했다. 마을 앞 들판이 크고 넓어서 ‘대평’ 또는 ‘한들’이라고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동촌면 대평동과 홍교동·단촌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안정면 대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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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노인 사회단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는 1967년 영주군노인회로 출발하였다. 대한노인회는 1969년 1월 15일 전국 경로당 회장이 중심이 되어 노인 복지증진과 노인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노인들을 주축으로 16개 시·도연합회와 1개 직할지회, 244개 시·군·구지회를 비롯해 6만 5000여 개의 경로당과 8개 해외지회를 확보한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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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영주 지역에서 채기중이 주도하여 조직한 비밀결사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은 1913년 1월 채기중(蔡基中)을 비롯해 전원식(全元式)·정성산(鄭星山) 등 10여 명이 경상북도 풍기군[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결성한 비밀결사조직이다. 1910년 한일합방과 함께 의병투쟁이나 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민족지사들은 국권 회복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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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있는 공원.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은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을 기리기 위해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조성한 공원으로,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현충 시설이 있는 공원이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조직된 독립운동 단체이다. 경상북도 풍기[현 영주시]에서 결성되어 풍기광복단으로도 불린다. 무장 항일 단체였던 대한광복단은 의병 출신 독립운동가들, 계몽운동가, 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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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적서동에 있는 알루미늄 압연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체.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1993년 6월 대한전선 영주압연공장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이다. 노벨리스는 세계 제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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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 26개 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6월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8년 12월 기준 12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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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 26개 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6월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8년 12월 기준 12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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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산하 26개 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6월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8년 12월 기준 12개 지역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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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한센인 복지시설. 다미안의집은 불구의 정도가 심하여 사회 적응이 어렵고 자활능력이 없는 한센병 환자와 한센병 치료 종결단계의 고령 환우 보호시설이다. 다미안의집은 1974년부터 한센인에 대한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1992년 사회복지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다미안의집은 한센병 환자에 대한 시설보호를 통한 재활 치료 및 생계지원 등을 통하여 이들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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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효자. 이유형(李惟馨)[1617~1692]은 지극한 효성으로 부모를 봉양하였으며, 현종의 명으로 복호(復戶)를 받았다. 이유형의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덕명(德明), 호는 초당(草堂)이다. 아버지는 선교랑 이여(李璵), 어머니는 호군을 지낸 구사현(具思賢)의 딸 능성구씨(綾城具氏), 할아버지는 군자감정을 지낸 이정견(李庭堅)[1557~1610], 증조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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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영주 덕산고택(榮州德山古宅)은 김경집(金慶集)[1715~1794]이 건립하였다. 김경집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형중(亨中), 호는 덕산(德山)이다. 문행이 있었으며, 수직으로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김경집의 문집으로 『덕산유고(德山遺稿)』가 있다. 이 밖에 김경집이 독서하던 덕산정사(德山精舍)가 있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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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덕현리(德峴里)는 영주시 순흥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덕현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덕고개[덕현], 추목동, 점마 등이 있다. 덕현리 명칭은 덕고개마을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 박동수라는 선비가 처음 마을을 개척할 때, 마을 옆 고개에서 다래와 머루를 따 먹으며 허기를 면한 후 이 고개에 덕(德)이 있다 하여 ‘덕고개’라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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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이여빈(李汝馪)[1556~1631]은 문과 급제 후 벽사도찰방, 성균관전적 등에 제수되었으나, 광해군 연간 대북 세력이 권력을 잡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이여빈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덕훈(德薰), 호는 취사(炊沙)·감곡(鑑谷)·도촌(道村)·만취(晩翠)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참봉을 지낸 이효신(李孝信),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이귀윤(李貴胤)[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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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순흥면, 안정면에서 전해지는 무덤을 다질 때 부르던 민요. 「덜구 소리」는 「달구 소리」로도 불린다. 영주시 부석면·순흥면·안정면의 「덜구 소리」는 “어허러 덜괴이”라는 후렴이 반복되는 장례의식요이며, 인생무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덜구 소리」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덜구 소리」로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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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전해지는 덴동어미의 일상을 서술한 가사. 「덴동어미화전가」는 『소백산대관록(小白山大觀錄)』에 「화전가」라고 제명이 표기되어 있지만, 학계에 소개되면서 「덴동어미화전가」라는 제목으로 불리고 있다. 현 영주시 순흥면의 비봉산(飛鳳山)에 화전놀이를 갔던 청춘과부가 봄의 경치를 보고 슬퍼하며 개가(改嫁)할 생각을 하자, 덴동어미가 이를 말리면서 자신의 일생을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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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상석리에 있는 개항기 서당. 도강서당(道岡書堂)은 일제강점기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김동진(金東鎭)[1867~1952]이 후진 양성을 위해 건립한 서당이다. 김동진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정산(貞山)이다. 퇴계학파의 학통을 계승했으며, 김흥락(金興洛)에게 학문을 배웠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지방도제9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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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전하는 유교의 이치를 깨닫게 하고자 지은 가사. 「도덕가」는 유교의 성인인 공부자(孔夫子)[공자]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자고 하면서 유교의 이치를 설명하고 있다. 「도덕가」는 많은 이본이 있지만, 작자나 그 제목이 조금씩 다르다. 이황(李滉)의 「도덕가」는 「궐리가(闕里歌)」라고도 한다. 이 「도덕가」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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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년 영주 지역 백운동서원에 제향된 안향을 기리며 주세붕이 지은 경기체가. 「도동곡(道東曲)」은 1541년(중종 36)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전한 안향(安珦)을 기리고자 지은 전체 9장의 경기체가이다. 주세붕은 풍기군수로 있으면서 안향을 제사지내기 위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설립하였으며, 「도동곡」, 「육현가(六賢歌)」, 「엄연곡(儼然曲)」,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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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년 최초 간행된 고려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안향의 실기. 『회헌실기(晦軒實記)』는 안향(安珦)[1243~1306]의 행적을 엮은 실기이다.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간행이 이루어졌는데, 1922년에 마지막으로 간행된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안향의 초명은 유(裕), 자는 사온(士蘊), 호는 회헌(晦軒), 본관은 순흥, 시호는 문성(文成)이다. 1260년(원종 1) 문과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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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영주시는 북서쪽으로 소백산맥에 가로막혀 있고, 남동부도 험준한 산지가 많을 뿐만 아니라 내성천, 서천, 남원천 등 여러 갈래의 하천이 흐르고 있어 도로교통 사정이 열악한 곳이었다. 이에 그동안 도로 확·포장 사업 및 교량과 터널 공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2001년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획기적으로 도로교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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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 독립운동가. 황정흠(黃政欽)[1881~1949]은 1919년 4월 9일 경상북도 영주군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에 참여하였다가 일본 헌병들에게 체포되었다. 황정흠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도민(道敏), 이명은 황정흠(黃正欽)이다. 아버지는 황재훈(黃在薰)이다. 황정흠은 어려서부터 신체가 강건하고 힘이 매우 세었으며, 무인의 기질이 있었다고 한다. 황정흠은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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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김륭(金隆)[1549~1594]은 박승임(朴承任)[1517~1586]과 이황(李滉)[1501~1570] 문하에서 수학한 학자이다. 이산서원과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이황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김륭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도성(道成), 호는 물암(勿巖)이다. 아버지는 사재감참봉을 지낸 김응린(金應麟), 어머니는 참봉을 지낸 곽자보(郭子保)의 딸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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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전구리에 걸쳐 있는 산. 도솔봉(兜率峰)[1,314m]은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전구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이에 있는 봉우리이다. 『재향지(梓鄕誌)』에 의하면 “죽령 남쪽에 있다. 우뚝하게 하늘을 찌르고 있다. 또 창락(昌樂) 전고(前皐)마을[전구리]의 주산(主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장수가 투구를 쓰고 앉아 있어 ‘두술봉’이라 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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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도솔봉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도솔봉 동자삼」은 영주시 풍기읍 도솔봉(兜率峰)에 관한 전설이다. 도솔봉은 소백산 여러 봉우리 중 하나로, 예로부터 품질 좋은 인삼이 많이 자생하던 곳이었으며, 지금도 이 일대에서 재배되는 풍기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 「도솔봉 동자삼」은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존회에서 간행한 『소백산-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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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이여빈(李汝馪)[1556~1631]은 문과 급제 후 벽사도찰방, 성균관전적 등에 제수되었으나, 광해군 연간 대북 세력이 권력을 잡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이여빈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덕훈(德薰), 호는 취사(炊沙)·감곡(鑑谷)·도촌(道村)·만취(晩翠)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참봉을 지낸 이효신(李孝信),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이귀윤(李貴胤)[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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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상석1리에 있는 선성김씨 집성촌. 영주시 부석면 상석1리 도탄마을은 영주에서 번성한 가문 중 하나인 선성김씨(宣城金氏)의 동족마을이다. 도탄마을의 선성김씨는 매학당 김선(金鍌)[1596~1660]이 부석면 상석1리 송내마을에 매학당이라는 정자를 짓고 거주한 이래로 선성김씨의 세거지가 되었다. 도탄(挑灘)은 옛날에 마을 앞을 흐르는 낙하암천(落霞巖川)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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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45년까지 영주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해방운동. 영주 지역의 독립운동(獨立運動)은 1895년(고종 32) 을미의병에서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다. 1895년 을미의병기 영천(榮川)·풍기·순흥에서는 의병진이 결성되어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1905년 이후 을사의병과 1907년 이후 정미의병에서 대일항전이 전개되었다. 1910년대 전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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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우거한 문신. 황섬(黃暹)[1544~1616]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정언·병조참지·안동부사 등 내외 관직을 두루 지냈다. 광해군 연간 정치적 탄압을 받아 경상도 풍기군으로 낙향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황섬의 자는 경명(景明), 호는 식암(息庵) 또는 돈암(遯庵), 본관은 창원(昌原), 시호는 정익(貞翼)이다. 할아버지는 우참찬을 지낸 황사우(黃士祐)[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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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송계(宋啓)[1373~1442]는 여산송씨(礪山宋氏) 영주 입향조로 문과 급제 후 군기시부정 등을 지냈다. 송계의 호는 동강(東岡), 본관은 여산(礪山)이다. 할아버지는 덕성군 송문(宋文)이며, 할머니는 예부상서를 지낸 박정수(朴廷秀)의 딸 정부인 밀양박씨이다. 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조산대부에 올랐던 송구(宋璆)로서 순흥교수를 지냈다.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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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교덕(李敎悳)[1895~1955]은 1915년 대한광복회가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필요한 군자금 모집을 위해 개설한 영주 대동상점을 경영하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후 만주로 망명하여 상하이[上海]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는 등 여러 단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교덕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인겸(仁兼), 호는 동강(東岡), 이명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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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배점마을에서 배순을 기리며 지내는 마을 제사. 배점리 배점 동제는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배점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실존 인물인 배순(裵純)[1534~1614]을 기리며 지내는 동제이다.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의 배점마을에서 배순을 기리는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배순 정려비가 1649년(인조 2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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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영목(權寧睦)[1884~1935]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영주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등지를 전전하며 독립활동을 전개하였다. 권영목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집(敬緝), 호는 동도(東島)이다. 이명으로 배량(裵梁)·왕자명(王子明)·옥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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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택진(金澤鎭)[1874~1961]은 1919년 3월 유림단의 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27년에는 신간회 영주지회 부회장에 선임되었다. 김택진의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원중(源仲), 호는 동려(東黎)이다. 문절공 김담(金淡)[1416~1464]의 17세손이며, 백암(栢巖) 김륵(金玏)[1540~1616]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김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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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영주시에서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봉현면에 걸쳐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있는 소백산맥 일대의 야생동물 관련 조사와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백산맥은 다양한 지형이 발달해 있어 계곡, 암석돔, 초원, 습지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서식을 위한 먹이 공급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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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부리(東部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동부1리, 동부2리, 동부3리, 동부4리, 동부5리, 동부6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구름밭[雲田], 새마[신촌(新村), 새말], 운학동, 토성 등이 있다. 동부리 지명은 옛 풍기군 동부면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동부면 토성동과 동문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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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동산여자중학교는 ‘사랑하고 예절바른 도덕인을 기른다’, ‘실력있고 자율적인 능력인을 기른다’, ‘사고하고 관찰하고 탐구하는 과학인을 기른다’, ‘건강하고 성실한 생활인을 기른다’, ‘바르게 생각하고 내일의 꿈을 키우는 심미인을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 희망, 사랑’이다. 1969년 10월 4일 동산교육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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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교회. 영주동산교회(榮州東山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동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영주동산교회는 영주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유재명, 김금선, 유일호, 조경옥, 문분임, 박승덕 등이 1954년 6월 예배를 드리며 영주동산교회 설립 계획을 세웠다. 1956년 1월 영주군 영주읍 하망리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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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는 ‘기독교의 도덕적 품성을 지닌 정직한 인간 육성’, ‘스스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성실하고 건강한 인격적인 인간 육성’, ‘고도산업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최고의 기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 희망, 사랑’이다. 영주동산고등학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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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영주동산고등학교는 ‘기독교의 도덕적 품성을 지닌 정직한 인간 육성’, ‘스스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사고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인간 육성’, ‘성실하고 건강한 인격적인 인간 육성’, ‘고도산업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최고의 기능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믿음, 희망, 사랑’이다. 영주동산고등학교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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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계리 동제는 정월 대보름 자정 이후 축시(丑時)에 마을에서 떨어진 개울 앞 신당에서 지낸다. 신당에는 동성황신이라 불리는 신격의 석상이 있다.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지냈는지는 불분명하나 동성황신은 400년 전 마을에 들어와서 사람들을 품고 마을을 이루었다고 전해져 그 시기를 추정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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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온 마을 제사. 동제는 동신제 또는 당제라고도 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자연마을을 단위로 생활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과 안녕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영주 지역의 동제는 마을 제사의 전통적 기능이 약화하면서 점점 축소되어 간소화하거나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영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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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성오(權省吾)[1587~1671]는 1612년(광해군 4) 문과 급제 후 칠원현감, 사헌부감찰, 형조정랑 등 관직을 지냈으며, 정묘호란 때 인조를 강화도까지 호가하였다. 권성오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수(子守), 성지(省之), 호는 동암(東巖)이다. 아버지는 경기전참봉을 지낸 권호신(權虎臣)[1558~1629], 어머니는 박우(朴遇)의 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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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동양대학교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탁월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 진리, 봉사’이다. 동양대학교는 1993년 12월 17일 동양공과대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4년 3월 1일 전자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통신공학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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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장수서비스기업으로 선정된 안경 판매점. 동양안경원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장수서비스기업[노포(老鋪)]으로 1967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여, 지역에서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지역민과 동고동락을 함께해 온 장수서비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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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동양대학교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탁월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재 양성’,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자주, 진리, 봉사’이다. 동양대학교는 1993년 12월 17일 동양공과대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94년 3월 1일 전자공학과, 제어계측공학과, 통신공학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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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장수서비스기업으로 선정된 안경 판매점. 동양안경원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장수서비스기업[노포(老鋪)]으로 1967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 제정]를 제정하여, 지역에서 오랜 시간 뿌리를 내리고 지역민과 동고동락을 함께해 온 장수서비스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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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권창진(權昌震)[1597~1683]은 1635년(인조 13)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이괄(李适)의 난과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고향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권창진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동언(東彦), 호는 아맹(亞盲)이다. 아버지는 호군을 지낸 권덕영(權德榮), 어머니는 첨정을 지낸 남계홍(南繼洪)의 딸 숙부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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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원리(東元里)는 영주시 단산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동원1리와 동원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자부이[자봉], 등영, 구미, 오상 등이 있다. 동원리 명칭은 옛 순흥군 동원면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동원면 구미리, 오상리와 등영리·구구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단산면 동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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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온 마을 제사. 동제는 동신제 또는 당제라고도 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자연마을을 단위로 생활공동체를 형성했던 전통사회에서 동제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과 안녕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영주 지역의 동제는 마을 제사의 전통적 기능이 약화하면서 점점 축소되어 간소화하거나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영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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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세시풍속. 동지(冬至)는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보통 음력 11월 중순 무렵이다. 태음력에서 동짓날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동지가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24절기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영주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짓날은 팥으로 죽을 쑤고 찹쌀 단자를 만들어 넣는다. 팥의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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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세시풍속. 동지(冬至)는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보통 음력 11월 중순 무렵이다. 태음력에서 동짓날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동지가 태양을 기준으로 하는 24절기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영주 지역에서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동짓날은 팥으로 죽을 쑤고 찹쌀 단자를 만들어 넣는다. 팥의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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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촌리(東村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동촌1리, 동촌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피끝[핏끈], 조개섬 등이 있다. 동촌리 지명은 옛 풍기군 동촌면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동촌면 합도동, 우음동과 아지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안정면 동촌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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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메밀묵을 넣은 김치전골 육수에 향신료를 넣어 만든 찌개. 영주 태평초는 영주 지역에서 먹는 메밀묵을 넣은 김치전골 육수에 메밀묵, 돼지고기, 묵은지, 들깨, 제피, 인삼초 등 향신료를 넣어 만든다. 돼지묵찌개라고도 불린다. 영주 태평초의 유래는 다양한 설이 존재한다. 조선시대 영주 지역으로 유배되었던 금성대군과 함께했던 선비들이 척박하고 지형이 험해도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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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뚜껍바위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장수를 빌던 뚜껍바위」는 영주시 휴천동에 전하는 아기장수전설의 변이형이다. 바보로 놀림당하던 송석(宋石)이 잉어를 잡아먹고 힘이 센 장수로 거듭나지만, 민중의 능력을 두려워하던 간신들은 그 어머니를 부추겨 아들을 죽이게 한다. 장수를 잃은 용마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울다가 사라진다. 2010년 영주시사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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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산리(斗山里)는 영주시 봉현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두산1리, 두산2리, 두산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주치골[朱致谷, 두치골], 소미[牛山, 우산리, 소뫼], 수용골[水龍谷], 홍정골[洪井谷], 꺼치네[居親愛, 거천리], 지경터 등이 있다. 두산리 명칭은 두치동(斗致洞)과 우산동(牛山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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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전구리에 걸쳐 있는 산. 도솔봉(兜率峰)[1,314m]은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전구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사이에 있는 봉우리이다. 『재향지(梓鄕誌)』에 의하면 “죽령 남쪽에 있다. 우뚝하게 하늘을 찌르고 있다. 또 창락(昌樂) 전고(前皐)마을[전구리]의 주산(主山)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장수가 투구를 쓰고 앉아 있어 ‘두술봉’이라 불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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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우익(金友益)[1571~1639]은 1612년(광해군 4) 문과에 급제하여 황해도도사, 한성부서윤, 해미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김우익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택지(擇之), 호는 두암(斗巖), 금학헌(琴鶴軒)이다. 아버지는 사섬시첨정을 지낸 김윤의(金允誼), 어머니는 충의위 조양(趙諒)의 딸 숙인 한양조씨(漢陽趙氏), 할아버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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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약련(金若鍊)[1730~1802]은 1776년(정조 즉위년) 사도세자(思悼世子)[1735~1762]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한 이응원(李應元)의 상소에 연루되어 삭주로 유배당했다. 김약련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유성(幼成), 호는 두암(斗庵)·인수(忍叟)이다. 아버지는 생원 김지(金墀), 어머니는 생원 박태래(朴泰來)의 딸 의인 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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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약련의 시문집. 『두암집(斗庵集)』은 문신 김약련(金若鍊)[1730~1802]의 시문집으로 1836년(헌종 2)에 간행되었다. 김약련의 자는 유성(幼城), 호는 두암(斗庵)·인수(忍叟),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이다. 1774년(영조 50) 문과에 급제하였는데, 1776년 홍인한(洪麟漢)·정후겸(鄭厚謙)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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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약련의 시문집. 『두암집(斗庵集)』은 문신 김약련(金若鍊)[1730~1802]의 시문집으로 1836년(헌종 2)에 간행되었다. 김약련의 자는 유성(幼城), 호는 두암(斗庵)·인수(忍叟),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이다. 1774년(영조 50) 문과에 급제하였는데, 1776년 홍인한(洪麟漢)·정후겸(鄭厚謙)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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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있는 희방사 창건에 관한 이야기. 「두운조사와 희방사」는 희방사의 창건설화로, 승려 두운(杜雲)이 643년(선덕여왕 12)에 희방사를 창건했다는 내용이다. 비슷한 창건설화가 『희방사유지(喜方寺遺誌)』에도 수록되어 있는데, 두운이 생존했던 시기는 9세기 무렵이어서, 설화의 시대적 배경과 맞지 않는다. 희방사의 실제 창건 시기는 9세기 무렵으로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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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월리(斗月里)는 영주시 이산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두월1리, 두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두들, 시르미[시루뫼, 증산], 덕골, 해맬[호매], 사시골 등이 있다. 두월리 명칭은 두월산(斗月山)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화군 임지면 하외리, 두월리와 중외리 일부를 병합하여 봉화군 상운면 두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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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두들마을에서 마을의 평안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두월리 두들 동제는 정월 15일 새벽에 두월교 옆 제방과 도로변에 있는 성황당에서 내성천을 건너다니는 사람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하고, 마을을 수호하는 성황신을 모시기 위해 지내는 동제이다. 두월리 두들 동제는 고려 중기에 경주이씨가 처음 마을을 개척할 당시 두들마을 서쪽 약 1㎞ 거리에 있는 동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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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진(李畛)[1420~1484]은 임피현령을 지냈다.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조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자 지금의 영주 지역에 은거하였다. 이진의 본관은 공주(公州), 자는 대여(大汝), 호는 송암(松巖)·두은(杜隱)이다. 아버지는 지의주사를 지낸 이곤(李袞), 어머니는 정부인 김씨(金氏), 할아버지는 이형근(李亨根)[이원필(李元弼)·이광필(李光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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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전리(豆田里)는 영주시 장수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두전1리, 두전2리, 두전3리, 두전4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반지미[반산, 반짐이], 띳밭[모전], 음달마을, 서낭골[성황곡], 고지골, 경림이[경림], 이르실[일계실], 가래[가내, 가천] 등이 있다. 두전리 명칭은 지역의 밭에서 유래했다. 지역에 콩밭과 팥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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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영주두전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두전일반산업단지는 풍년식품 영주지점의 육류가공공장 및 기타 제조공장에 필요한 산업용지 공급을 위하여 2011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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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득오가 영주 지역 죽령과 관련 있는 죽지랑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은 향가.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는 통일신라시대 효소왕 대에 득오(得烏)가 죽지랑(竹旨郎)[?~?]이 세상을 떠나자, 죽지랑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지은 8구체 향가이다. 향가의 주인공인 죽지랑은 삼국통일 시기에 활동했던 명장으로 죽령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전하고 있다. 「모죽지랑가」는 『삼국유사(三國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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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농업회사. 들풀은 국내 최대 단일 규모 양계장인 소백양계단지를 직영하며, 최고 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회사이다. 들풀은 “국민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신선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계란을 고객에게 제공하자”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설립되었다. 들풀은 1992년 3일 대표 손병원이 영주 지역 양계 농가 13명을 규합하여 만든 소백양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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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봉현면, 장수면 사이에 있는 산. 집봉[543m]은 영주시 안정면 여륵리, 영주시 봉현면 하촌리,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이다. 남-북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능선의 북쪽에는 용암산[635.5m], 주마산[516.2m]이 자리하고 있다. 집봉은 등지리봉이라고도 불리는데, 새의 둥우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일제강점기에 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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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뚜껍바위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장수를 빌던 뚜껍바위」는 영주시 휴천동에 전하는 아기장수전설의 변이형이다. 바보로 놀림당하던 송석(宋石)이 잉어를 잡아먹고 힘이 센 장수로 거듭나지만, 민중의 능력을 두려워하던 간신들은 그 어머니를 부추겨 아들을 죽이게 한다. 장수를 잃은 용마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울다가 사라진다. 2010년 영주시사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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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뚜껍바위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장수를 빌던 뚜껍바위」는 영주시 휴천동에 전하는 아기장수전설의 변이형이다. 바보로 놀림당하던 송석(宋石)이 잉어를 잡아먹고 힘이 센 장수로 거듭나지만, 민중의 능력을 두려워하던 간신들은 그 어머니를 부추겨 아들을 죽이게 한다. 장수를 잃은 용마는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울다가 사라진다. 2010년 영주시사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