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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계양(朴啓陽)[1888~1937]은 1919년 봉화군 봉성면에서 독립군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혁신공보(革新公報)」라는 제목의 격문을 작성하여 배포하려다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의 옥고를 치렀다. 박계양은 지금 영주시 고현동에서 출생하였다. 박계양은 평소 일제의 식민통치에 불만을 품었으며, 민족의 독립을 갈구하였다. 박계양은 마침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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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녹(朴漉)[1542~1632]은 천거로 사근도찰방·의금부도사 등을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향 영주에서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다. 박녹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징(子澄), 호는 취수헌(醉睡軒)이다. 아버지는 사간원대사간을 지낸 박승임(朴承任)[1517~1586], 어머니는 집의를 지낸 권오기(權五紀)[1463~?]의 딸 정부인 예천권씨(醴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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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있는 산. 박달산(朴達山)[579.5m]은 영주시 평은면과 안동시 녹전면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이다. 삿갓봉-박달산-봉수산-용암산에 이르는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발달한 산지이다. 예전에 박달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박달산’으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지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수령 200년의 박달산 신목이 남아있다. 박달산 일대의 산지는 해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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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병성(朴炳星)[1904~?]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신간회 영주지회·영주농민조합에서 활동하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직한 사회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박병성은 1904년 지금의 영주시 하망동에서 출생하였는데, ‘박병성(朴炳成)’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박병성은 1920년 3월 영주공립보통학교 졸업한 뒤, 영주양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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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병성(朴炳星)[1904~?]은 1920년대 후반 영주청년동맹·신간회 영주지회·영주농민조합에서 활동하였으며, 1932년에는 영주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직한 사회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박병성은 1904년 지금의 영주시 하망동에서 출생하였는데, ‘박병성(朴炳成)’이라는 이름도 사용하였다. 박병성은 1920년 3월 영주공립보통학교 졸업한 뒤, 영주양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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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내림리와 용상리에 있는 산. 박봉산(璞峰山)[389.3m]은 영주시 이산면의 내림리와 용상리에 걸쳐 있는 봉우리이다. 박봉산 주변으로는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일곱 봉우리인 두리봉, 알봉, 돌봉, 진흙봉, 꺼칠봉, 소봉, 검습봉이 있다. 산에 옥돌이 많이 난다고 하여 옥돌 박(璞)자에 산봉우리 봉(峰)자를 써서 ‘박봉산’이라 불린다. 박봉산은 비교적 낮은 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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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교회. 박산교회(璞山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동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박산교회는 이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산교회는 최해석, 최익현 두 장로가 1913년 야학과 함께 시작하였다. 1923년 박산교회당으로 인가받아 교회를 설립하였다. 1933년 최익현 장로가 장립되었으나 일본 경찰이 경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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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교회. 박산교회(璞山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동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박산교회는 이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산교회는 최해석, 최익현 두 장로가 1913년 야학과 함께 시작하였다. 1923년 박산교회당으로 인가받아 교회를 설립하였다. 1933년 최익현 장로가 장립되었으나 일본 경찰이 경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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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교회. 박산교회(璞山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동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박산교회는 이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박산교회는 최해석, 최익현 두 장로가 1913년 야학과 함께 시작하였다. 1923년 박산교회당으로 인가받아 교회를 설립하였다. 1933년 최익현 장로가 장립되었으나 일본 경찰이 경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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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선(朴齊璿)[1878~1938]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제선의 본관은 반남(潘南), 이명은 박학제(朴學齊) 혹은 박선옥(朴旋玉), 별명은 박엽(璞曄)이다. 아버지는 박예수(朴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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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박선장(朴善長)[1555~1616]은 문과 급제 후 예안현감·경상도도사 등을 지낸 문신이며, 이산서원의 원장을 역임하였다. 박선장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여인(汝仁), 호는 수서(水西)이다. 아버지는 호조정랑을 지낸 박전(朴全)[1514~1558],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주행(朱幸)의 딸 웅천주씨(熊川朱氏), 할아버지는 진사 박원기(朴元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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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승간(朴承侃)[1508~1588]은 이황(李滉)[1501~1570]의 문인으로 문과 급제 후 개령현감·강릉대도호부사 등을 지냈다. 박승간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열(子悅), 호는 인암(忍庵)이다. 아버지는 진사 박형(朴珩)[1479~1549], 어머니는 김만일(金萬鎰)의 딸 정부인 예안김씨(禮安金氏)[선성김씨(宣城金氏)], 할아버지는 부사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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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승임(朴承任)[1517~1586]은 문과 급제 후 경주부윤, 사간원대사간 등의 관직을 지냈다. 박승임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보(重甫), 호는 소고(嘯皐)이다. 아버지는 진사 박형(朴珩), 어머니는 김만일(金萬鎰)의 딸 정부인 예안김씨(禮安金氏)[선성김씨(宣城金氏)], 할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박숙(朴䃞), 증조할아버지는 홍주판관을 지낸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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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시원(朴時源)[1764~1842]은 문과 급제 후 이조정랑·봉화현감·사헌부집의·사간원사간 등을 지낸 문신이다. 박시원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치실(穉實), 호는 일포(逸圃)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박사표(朴師豹), 어머니는 권취규(權就揆)의 딸 증 숙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와 김필화(金必鏵)의 딸 증 숙부인 청도김씨(淸道金氏), 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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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에 있는 박약회 산하 지회. 박약회 영주지회(博約會榮州支會)는 1993년에 창설되었다. 박약회는 1987년 7월 1일 김호길, 권오봉 등 10여 명이 도산서원(陶山書院) 박약재(博約齋)에서 발기하였다. 박약회는 퇴계 이황의 학행을 연구하는 일에서 시작하였으나, 전국적 모임으로 확장되면서 여러 선현의 업적과 유학의 본질을 학습하여 도덕 사회를 구현하고, 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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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선(朴齊璿)[1878~1938]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제선의 본관은 반남(潘南), 이명은 박학제(朴學齊) 혹은 박선옥(朴旋玉), 별명은 박엽(璞曄)이다. 아버지는 박예수(朴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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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출신의 정치가. 박용만(朴容萬)[1924~1996]은 4선 국회의원으로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박용만의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영암(嶺巖)이다. 1924년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약국을 경영하던 박은식(朴殷植)의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박용만은 1942년 김천고등보통학교을 졸업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일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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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선(朴齊璿)[1878~1938]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제선의 본관은 반남(潘南), 이명은 박학제(朴學齊) 혹은 박선옥(朴旋玉), 별명은 박엽(璞曄)이다. 아버지는 박예수(朴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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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제연(朴齊淵)[1807~1890]은 문과 급제 후 사헌부지평·통례원좌통례·병조참판 등을 지낸 문신이다. 박제연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성원(聖源), 호는 오헌(吾軒)이다. 아버지는 증 호조참판 박재순(朴在純)[1789~1849], 어머니는 권사선(權師善)의 딸 증 정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증 좌승지 박성간(朴成榦),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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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형(朴齊衡)[1882~1948]은 제2차 유림단의거에 참여하고, 신간회 영주지회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박제형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순칠(舜七), 호는 철오(鐵塢)이다. 1882년 7월 5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서 박운수(朴雲壽)의 아들로 태어났다. 박제형은 일찍이 김휘철(金輝轍)[1842~1903]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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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진양(朴震陽)[1909~1940]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박진양의 본관은 반남(潘南)으로 1909년 2월 24일 지금의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박제선(朴齊璿)[1878~1938]은 대동상점사건(大同商店事件) 주도자였으며, 동생 박태양(朴泰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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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태양(朴泰陽)[1914~1965]은 1919년 3.1운동 이후 중국으로 망명하여 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 뤄양분교[洛陽分校] 한국인 훈련반에서 특수임무 수행 교육을 받았으며, 조선민족혁명당에 가입하여 애국장정 모집과 일본인 암살, 군사 기밀 탐지 등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태양의 본관은 반남(潘南)이며, 이택민(李澤民)·이동인(李同人) 등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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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제선(朴齊璿)[1878~1938]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했다. 그 뒤 중국으로 망명하여 베이징[北京] 등지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박제선의 본관은 반남(潘南), 이명은 박학제(朴學齊) 혹은 박선옥(朴旋玉), 별명은 박엽(璞曄)이다. 아버지는 박예수(朴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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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한(朴𤥚)[1576~1652]은 풍기군수·선산도호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박한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윤보(潤甫), 호는 회이당(悔易堂)이다. 아버지는 경상도도사를 지낸 박선장(朴善長)[1555~1616], 어머니는 진사 남몽오(南夢驁)의 딸 정부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호조정랑을 지낸 박전(朴全)[1514~1558],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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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홍준(朴弘儁)[1704~1755]은 문과 급제 후 호조좌랑·영광군수·사헌부집의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박홍준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경(子敬), 호는 괴천(槐川)이다. 아버지는 생원 박태래(朴泰來)[1673~1738], 어머니는 강재필(姜再弼)[1654~1730]의 딸 진주강씨(晉州姜氏)와 이춘영(李春英)[1563~1606]의 딸 전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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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회무(朴檜茂)[1575~1666]는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의금부도사·황산도찰방 등을 지냈다. 병자호란 이후 스스로 ‘숭정야로(崇禎野老)’라고 부르며,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켜나갔다. 박회무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식(仲植), 호는 육우당(六友堂)·숭정야로이다. 아버지는 의금부도사를 지낸 박녹(朴漉)[1542~1632], 어머니는 생원 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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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영주반구전문농공단지는 2013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조성되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시행령」[대통령령 제11423호, 1984년 5월 14일 제정]에 따라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반구전문농공단지는 영주 지역 농촌 유휴인력 활용과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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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구리(盤邱里)는 영주시 장수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반구1리, 반구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반구[반구들], 저리미[계림], 독질바우 등이 있다. 반구리 명칭은 마을의 산에서 유래했다. 의성김씨 선산 터가 연화부수(蓮花浮水)의 소반(盤)과 같다고 해서 ‘반구(盤邱)’ 또는 ‘반두들’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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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영주동반구정(伴鷗亭)은 고려 말에 김해부사를 지낸 사복재(思復齋) 권정(權定)[1353~1411]이 고려가 멸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1392년(태조 1) 고향인 안동 임하 도목촌의 북쪽 기사리(棄仕里)[현 안동군 예안면 기사리]에 낙향하여 세운 정자이다. 반구정은 고려를 회복한다는 뜻으로 ‘반구정(返舊亭)’이라고도 불린다. 17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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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박침과 박형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반남박씨(潘南朴氏)는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반남박씨의 시조는 고려 고종 때 반남현의 호장(戶長)을 지낸 박응주(朴應珠)이다. 반남박씨는 지난 5백여 년 동안 영주 지역에 세거해 왔다. 1500년대 초 안동 와룡 가구(佳丘)에서 이거 한 박침(朴琛)[1465~1549]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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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진상홍(秦尙弘)[1569~1651]은 임진왜란 당시에는 의병으로 활약하였고, 전란 후에는 관직에 나아가 내·외직을 두루 거쳤다. 만년에는 학문 연구에 침잠하여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진상홍의 자는 의백(毅伯), 호는 반환당(盤桓堂), 본관은 풍기(豊基)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과를 지낸 진사원(秦士元),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진황(秦晃),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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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3동에 있는 한양조씨 집성촌. 한양조씨는 서울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시조(始祖) 조지수(趙之壽)는 덕원부 용진현[지금의 함경남도 문천과 원산 일대]에 세거해 온 토착 사족(士族)의 후예로 고려조에 조순대부첨의중서사를 지냈다. 방갓마을은 율지(栗枝)라고도 한다. 밤갖[방갓]은 율(栗) 자와 지(枝) 자의 훈(訓)을 빌린 지명으로 ‘밤가지’, ‘밤갖’이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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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전해지는 경복궁 중건 모습을 묘사하며 부른 민요. 「방개 타령」 혹은 「방개 소리」의 민요는 노동요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논매기 소리」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영주시의 「방개 타령」은 경복궁을 지으면서 부른 특별한 노동요라 할 수 있다. 「방개 타령」은 2007년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에서 편찬한 『영남전래민요집』에 「방개 타령」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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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전해지는 경복궁 중건 모습을 묘사하며 부른 민요. 「방개 타령」 혹은 「방개 소리」의 민요는 노동요이며, 다른 지역에서는 「논매기 소리」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영주시의 「방개 타령」은 경복궁을 지으면서 부른 특별한 노동요라 할 수 있다. 「방개 타령」은 2007년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에서 편찬한 『영남전래민요집』에 「방개 타령」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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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방산서원(方山書院)은 옥천전씨(沃川全氏) 가문의 현조인 전희철(全希哲)[1425~1521]·전익희(全益禧)[1598~1659]·전명룡(全命龍)[1606~1667]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지방도제935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2.7㎞가량 이동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박봉산 방면으로 ‘칠성루(七星樓) 및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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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방산서원(方山書院)은 옥천전씨(沃川全氏) 가문의 현조인 전희철(全希哲)[1425~1521]·전익희(全益禧)[1598~1659]·전명룡(全命龍)[1606~1667]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지방도제935호선을 타고 동쪽으로 2.7㎞가량 이동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박봉산 방면으로 ‘칠성루(七星樓) 및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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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문수사(文殊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며, 비구니 사찰이다. 문수사의 전신인 방석사(方石寺)의 창건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통일신라시대 때 의상(義湘)이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방석사는 부석사(浮石寺)·응석사(凝石寺)와 더불어 3석사(三石寺) 중 하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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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일대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주 지역어. 방언(方言)은 표준어와 대립하는 개념의 말로서, 한 언어 내부에 나타나는 지역적 변이 양상을 뜻한다. 영주 지역은 현재 1읍, 9면, 9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주는 지역적으로 강원도 영월군과 충청북도 단양군, 봉화군·예천군·안동시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이 지역 언어들의 접촉 방언 성격이 있다. 또한, 행정 소재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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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영목(權寧睦)[1884~1935]은 1915년 대한광복회의 상업 조직인 영주 대동상점(大同商店)을 설립하여 만주 독립운동기지 건설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하였고,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 등지를 전전하며 독립활동을 전개하였다. 권영목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집(敬緝), 호는 동도(東島)이다. 이명으로 배량(裵梁)·왕자명(王子明)·옥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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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배상익(裵尙益)[1581~1631]은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으로 문과 급제 후 성균관학유·진주판관 등을 지냈다. 배상익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익재(益哉), 호는 치암(癡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형조참판 배유(裵裕), 할아버지는 증 형조판서 배무원(裵茂元), 아버지는 나주목사를 지낸 배응경(裵應褧)[1544~1602]으로 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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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비. 배순정려비(裵純旌閭碑)는 배순(裵純)[1534~1614]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정려비란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기리고자 그들이 살았던 고을에 세운 비를 말한다. 배순은 어릴 때 예안에 거주하였으나 만년에 풍기로 옮겨와 살았다고 한다. 배순은 대장일[冶匠]을 업으로 삼고 있었다. 배순이 예안에 살 때부터 이황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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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배유화(裵幼華)[1611~1673]는 효행으로 천거되어 김천도찰방, 의금부도사 등을 지낸 효자이다. 배유화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화은(華隱), 호는 팔사(八斯)이다. 아버지는 도사를 지낸 배상익(裵尙益)[1581~1631], 어머니는 병조참의를 지낸 김용(金涌)[1557~1620]의 딸 숙부인 증 정부인 의성김씨(義城金氏),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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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배응경(裵應褧)[1544~1602]은 박승임(朴承任)[1517~1586]의 문인으로 문과 급제 후 사헌부감찰·호조정랑·나주목사 등을 지냈다. 배응경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회보(晦甫), 호는 안촌(安村)이다. 증 제용감정 배윤문(裵潤文)의 증손자이고, 할아버지는 증 형조참의 배유(裵裕)이다. 아버지는 배무원(裵茂元)이며, 어머니는 서산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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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배점리(裵店里)는 순흥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배점1리, 배점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삼괴정, 웃평장개[上平], 배점[원배점], 뒤실[후곡] 등이 있다. 배점리 명칭은 배점마을에서 유래했다. ‘배점(裵店)’은 이황의 제자 배순이 대장간을 하던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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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배점마을에서 배순을 기리며 지내는 마을 제사. 배점리 배점 동제는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배점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실존 인물인 배순(裵純)[1534~1614]을 기리며 지내는 동제이다.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의 배점마을에서 배순을 기리는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배순 정려비가 1649년(인조 2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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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와 배점리 사이에 있는 저수지. 순흥저수지(順興貯水池)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주 수원이다. 순흥저수지는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와 배점리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순흥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서 1986년 3월 18일 착공하여, 1996년 9월 30일 준공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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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배점마을에서 배순을 기리며 지내는 마을 제사. 배점리 배점 동제는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배점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실존 인물인 배순(裵純)[1534~1614]을 기리며 지내는 동제이다.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의 배점마을에서 배순을 기리는 동제를 지내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배순 정려비가 1649년(인조 2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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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백1리에 있는 창원황씨 집성촌. 영주의 창원황씨(昌原黃氏)는 고려시대 의창현[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호장을 지낸 황양충(黃亮沖)을 시조로 하고, 황석주(黃石柱)를 중시조로 한다. 입향조는 황승후(黃承厚)로, 선대의 세거지이자 관향인 창원에서 순흥 병산으로 이거하였다. 옛날에는 마을 주변에 억새가 많이 자랐는데, 가을이면 억새꽃이 지천으로 피어 마을이 하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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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시빈(金始鑌)[1684~1729]은 예조정랑·거창현감·울산부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영조 즉위 초 김일경(金一鏡)[1662~1724]이 신임옥사(辛壬獄事) 때 쓴 토역반교문(討逆頒敎文)의 개찬(改撰)을 청원하였다. 김시빈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휴백(休伯), 호는 백남(白南)이다. 아버지는 통덕랑 김정휘(金鼎輝), 어머니는 성균관사예 이상언(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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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사찰. 백룡사(白龍寺)는 원래 죽령마루에 있었는데, 1952년에 영주군 풍기면 수철동으로 이전하였다. 백룡사는 산 중턱에 설립되어 남쪽으로 희방사역이 내려다보인다. 백룡사는 통일신라시대 사찰이라고 하나 창건에 관한 기록과 이후 사적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백룡사 석조여래좌상이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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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백룡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백룡사석조여래좌상(白龍寺石造如來坐像)은 백룡사 경내 대웅전 위쪽 평지에 암벽을 배경으로 단을 만들어 봉안해 놓았다. 원래는 영주시 풍기읍 죽령의 백룡사지(白龍寺址)에 있었는데, 1952년 현재의 위치인 백룡사로 이안하였다. 백룡사가 통일신라시대 사찰이라고는 하나, 창건과 관련된 기록은 따로 전하지 않는다. 다만 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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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리(白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백1리와 백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희여골[백동], 장수동[장수곡, 장씨동], 미안[모내, 뫼안, 산내], 속계[속포] 등이 있다. 백리 명칭은 옛 풍기군 서부면 백야리(白也里)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서부면 백동과 속포동을 병합하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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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사천리에 있는 현대 서원. 백산서원(白山書院)은 개항기 의병 서재승(徐在承)[1876~1915]을 제향하기 위해 1951년 설립한 서원이다. 단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 도로를 따라 단산우체국을 지나 회석교를 통해 사천을 건넌 후, 사천을 끼고 남쪽 도로로 7㎞가량 이동하면 ‘백산서원’ 푯돌이 나온다. 푯돌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좁은 길을 따라 북쪽으로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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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홍익한(洪翼漢)[1586~1637]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三學士) 중 한 명이다. 홍익한의 초명은 습(霫), 자는 백승(伯升), 호는 화포(花浦)·운옹(雲翁),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찬성 홍숙(洪淑)[1464~1538]의 현손이며, 관찰사 홍서주(洪叙疇)[1499~1546]의 증손자이다. 할아버지는 현감 홍애(洪磑),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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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신리(白新里)는 영주시 풍기읍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백신1리와 백신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흰물내기[백수동, 웃마을], 샛터말[샛터, 신기동], 우이실(牛耳室)[우우실] 등이 있다. 백신리 명칭은 백수동(白水洞)과 신기동(新基洞)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창락면 신기동과 백수동·이동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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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륵(金玏)[1540~1616]은 문과 급제 후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황(李滉)[1501~1570]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김륵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栢巖),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아버지는 생원 김사명(金士明), 어머니는 창원황씨(昌原黃氏)인데, 형조좌랑을 지낸 큰아버지 김사문(金士文)[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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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오운(吳澐)[1540~1617]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청송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오운의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대원(大源), 호는 죽유(竹牖)·율계(栗溪)·백암(白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석복(吳碩福)[1455~1533]으로 만년에 의령현감을 지낸 뒤 지금의 경상남도 함안군 산인면 모곡리에 정착하게 되면서 함안 입향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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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년 간행된 조선시대 영주 출신 문신인 김륵의 시문집. 『백암집(栢巖集)』은 김륵(金玏)[1540~1616]의 시문집으로 1772년(영조 48)에 간행되었다. 김륵의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柏巖), 본관은 예안(禮安),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문과에 급제한 후 경상우도관찰사·승정원도승지·성균관대사성·이조참판·안동부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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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년 간행된 조선시대 영주 출신 문신인 김륵의 시문집. 『백암집(栢巖集)』은 김륵(金玏)[1540~1616]의 시문집으로 1772년(영조 48)에 간행되었다. 김륵의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柏巖), 본관은 예안(禮安),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문과에 급제한 후 경상우도관찰사·승정원도승지·성균관대사성·이조참판·안동부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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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2년 간행된 조선시대 영주 출신 문신인 김륵의 시문집. 『백암집(栢巖集)』은 김륵(金玏)[1540~1616]의 시문집으로 1772년(영조 48)에 간행되었다. 김륵의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柏巖), 본관은 예안(禮安),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선조 9) 문과에 급제한 후 경상우도관찰사·승정원도승지·성균관대사성·이조참판·안동부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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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김이음(金爾音)[?~1409]은 우사간·진양대도호부사·강원도관찰사 등을 지냈으며, 효행으로 정려되었다. 김이음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백옥(伯玉), 호는 삼로(三路)이다. 아버지는 좌우위정용낭장을 지낸 김중서(金重瑞), 어머니는 군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문하평리를 지낸 김귀(金龜), 증조할아버지는 좨주를 지낸 김중정(金中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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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 영주 소수서원(榮州紹修書院)은 1542년(중종 37) 주세붕(周世鵬)이 풍기군수에 부임하여 안향(安珦)을 모시는 문성공묘를 세우고 안향의 영정을 봉안한 뒤, 1543년 강학당(講學堂)을 지어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라 이름하였다. 이후 풍기군수 이황(李滉)의 건의로 1550년(명종 5) ‘소수서원’이라는 편액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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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소수서원 경내의 강학 공간. 영주 소수서원 강학당(榮州紹修書院講學堂)은 1542년(중종 37) 주세붕(周世鵬)이 풍기군수에 부임하여 안향(安珦)을 모시는 영주 소수서원 문성공묘를 세우고 안향의 영정을 봉안한 뒤, 1543년 강학당을 지었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순흥로 북쪽 방면으로 이동한 뒤, 읍내교차로에서 소백로 북동쪽 방면으로 700m 정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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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금인(琴軔)[1510~1593]은 이황(李滉)[1501~1570]의 문인으로 진사시에 급제하였다. 금인의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백임(伯任), 호(號)는 송계(松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은진현감을 지낸 금회(琴淮), 할아버지는 군위현감을 지내고 청백리로 알려진 금계(琴啓)[1439~1497],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금원수(琴元壽),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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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농촌에서 논매기를 마치고 벌이는 행사. 풋굿은 이앙법이 정착된 농촌 사회에서 논매기를 마친 시기인 준 농한기에 음식을 장만하고 마을 전체가 즐기는 연례행사이다. 이때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하고, 머슴들에게 휴식과 선물을 준다. 풋굿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한자로 초연(草宴)이라 표기하며, 지역에 따라 꼼배기·호무걸이·호미걸이·호미씻이·세서연(洗鋤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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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민응기(閔應祺)[1530~?]는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광해군의 왕자사부를 지낸 문신이다. 민응기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백향(伯嚮), 호는 우수(尤叟)·경퇴재(景退齋)이다. 아버지는 생원 민시원(閔蓍元), 어머니는 진성이씨(眞城李氏), 할아버지는 진사 민우삼(閔友三),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민소(閔紹)이다. 부인은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민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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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전통시장. 신영주번개시장은 1986년 영주시 휴천동에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병행하고 있다. 신영주번개시장은 1973년 영주역이 지금의 영주시 휴천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휴천동 영주역 인근에는 아침에 번개같이 반짝 열렸다가 파장하는 번개시장이 여기저기 형성된 것에서 시작되었다. 신영주번개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흩어져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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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1리에 있는 선성김씨 집성촌. 선성김씨(宣城金氏)는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을 본관으로 하는 영주 지역의 대표적인 세거 성씨 중 하나이다. 영주시 이산면 석포1리의 자연마을인 번계마을은 김륵(金玏)[1540~1616]이 말년에 입향하고, 김륵의 아들 김지선(金止善)[1573~1622]이 개척한 선성김씨의 동족 마을이다. 번계마을은 본래 동포라고 불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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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양리(大陽里)는 영주시 문수면 9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대양1리, 대양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전닷[전도, 도촌], 문고개[문현], 궁터[궁기] 등이 있다. 대양리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바른 마을을 뜻한다. 기존 ‘벌사(伐賜)’라는 명칭이 어감이 좋지 않고, 뜻도 이상해 2008년 ‘벌사리(伐賜里)’에서 ‘대양리(大陽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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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있는 자동차 및 산업용 베어링 제조업체.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산업용 및 자동차 베어링 분야 특화 공장으로 2013년 준공되었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일진베어링의 자회사로 국내에 영주공장과 경주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산업용 및 자동차 베어링 분야에서 최고 품질의 부품 생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내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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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영주반구전문농공단지는 2013년 영주시 장수면 반구리에 조성되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시행령」[대통령령 제11423호, 1984년 5월 14일 제정]에 따라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반구전문농공단지는 영주 지역 농촌 유휴인력 활용과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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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전해지는 베를 짜면서 불렀던 민요. 「베틀 노래」는 대부분 베틀의 부분 명칭을 나열하거나 베틀을 의인화하는 가사가 많으나, 영주시 순흥면의 「베틀 노래」는 베틀 한 쌍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베틀 노래」는 베틀의 부분명에 대한 언급이나 베틀을 의인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에 놀던달아”라는 구절로 작품이 시작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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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전해지는 베를 짜면서 불렀던 민요. 「베틀 노래」는 대부분 베틀의 부분 명칭을 나열하거나 베틀을 의인화하는 가사가 많으나, 영주시 순흥면의 「베틀 노래」는 베틀 한 쌍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다. 「베틀 노래」는 베틀의 부분명에 대한 언급이나 베틀을 의인화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달아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에 놀던달아”라는 구절로 작품이 시작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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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오여은(吳汝檼)[1561~1633]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헌납, 홍문관전한 등을 지냈다. 오여은의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융보(隆甫), 호는 낙애(洛厓)·벽계(碧溪)이다. 할아버지는 오수정(吳守貞)이며, 할머니는 안관(安灌)[1491~1593]의 딸이다. 아버지는 경주부윤을 역임한 죽유 오운(吳澐)[1540~1617], 어머니는 허사렴(許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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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변성출(卞聖出)[1881~?]은 1910년 안동 지역에서 의병활동을 위한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922~1923년에는 영주 지역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던 중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변성출은 지금의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에서 출생하였다. 이후 지금의 강원도 삼척시 정라동에 이사한 것으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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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난상(金鸞祥)[1507~1570]은 사간원정언·홍문관응교·사간원대사간 등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났을 때 파직당하였으며, 1547년 양재역벽서사건으로 장기간 유배 생활을 하였다. 김난상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매양(梅陽)·운계(雲溪)이다. 아버지는 강예원습독관을 지낸 김현(金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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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산리(屛山里)는 영주시 단산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병산1리, 병산2리, 병산3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병산, 점마, 행갈[대지리], 새터[신기], 서창, 방다리[방달] 등이 있다. 병산리 명칭은 병산마을의 지형에서 유래했다. 병산마을에서 대지리로 가는 뒷골의 지형이 병목처럼 생기고 병 밑 부분에 큰 마을이 있어 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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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병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병산리 병산 동제는 정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앞의 갈참나무와 마을 좌측 과수원에 있는 바위에 차례로 동제를 지낸다.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의 병산마을 동제가 시작된 시기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제당이 되는 갈참나무에 관하여 창원황씨의 황전(黃躔)[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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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병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병산리 병산 동제는 정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앞의 갈참나무와 마을 좌측 과수원에 있는 바위에 차례로 동제를 지낸다.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의 병산마을 동제가 시작된 시기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제당이 되는 갈참나무에 관하여 창원황씨의 황전(黃躔)[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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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인 김난상의 시문집. 『병산집(缾山集)』은 김난상(金鸞祥)[1507~1570]의 시문집으로 1929년에 간행되었다. 김난상의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 본관은 청도(淸道)이다. 1537년(중종 32)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성균관대사성·사간원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명종 즉위년) 권신 윤원형의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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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인 김난상의 시문집. 『병산집(缾山集)』은 김난상(金鸞祥)[1507~1570]의 시문집으로 1929년에 간행되었다. 김난상의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 본관은 청도(淸道)이다. 1537년(중종 32)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성균관대사성·사간원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명종 즉위년) 권신 윤원형의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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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간행된 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인 김난상의 시문집. 『병산집(缾山集)』은 김난상(金鸞祥)[1507~1570]의 시문집으로 1929년에 간행되었다. 김난상의 자는 계응(季應), 호는 병산(缾山), 본관은 청도(淸道)이다. 1537년(중종 32)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성균관대사성·사간원대사간 등을 역임하였다. 1545년(명종 즉위년) 권신 윤원형의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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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영호(宋永祜)[1903~1968]는 1925년 김창숙(金昌淑)[1879~1962]이 주도한 제2차 유림단의거에 참여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김창숙과 함께 반독재 투쟁을 전개하였다. 송영호의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보경(普卿), 호는 창주(滄洲)이다. 1903년 7월 22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호문리에서 아버지 송인상(宋仁相)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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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보계리(寶溪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보계1리와 보계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보계[보교], 보계실[원보계], 광창[광챙이, 광릉동천, 광릉, 광창이], 불바우[뿔바위, 각암], 상모치, 중모치, 하모치, 후바우[오룡동], 응징이[응정], 제궁마[제궁촌, 제궁골], 점마 등이 있다. 보계리 명칭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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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찬규(金燦奎)[1866~1929]는 1919년 조선민족대동단, 1920년부터는 조선독립운동후원의용단을 통해 중국과 국내에서 군자금 모집 등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김찬규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사협(士夾), 호는 석연(石然)이다. 별명으로 혁규(赫奎) 혹은 보량(普亮)을 썼다. 1866년 6월 13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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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서 전해지는 수확한 보리를 타작할 때 불렀던 민요. 「보리타작 노래」는 비교적 짧은 노래로 단순한 노랫말과 가락으로 만들어진 농산노동요이다. 민중에게는 보리농사만큼 괴로운 일은 없다고 할 정도로 보리농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의 「보리타작 노래」의 주요 내용은 타작과 관련이기 때문에 “때려라”라는 구절이 반복해서 나타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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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진공(眞空)[855~937]은 속성이 김씨(金氏)이다. 아버지는 김확종(金確宗), 어머니는 설씨(薛氏)로 경주 출신이다. 통일신라시대 말기에 활동했던 승려이며, 고려 태조에게 설법하였다. 입적 후 진공대사(眞空大師)로 추증되었다. 진공은 874년(경문왕 14) 선융(善融)의 제자가 되어, 가야산 수도원(修道院)에서 구족계를 받고, 삼장(三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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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에서 불교 교리에 따라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불상(佛像)은 석가여래의 모습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상(像)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은 물론 보살상(菩薩像)·천왕상(天王像)·명왕상(明王像)·나한상(羅漢像) 등을 모두 포함한다. 불상은 기원전 2세기경에 인도의 간다라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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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영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모두 127그루이다. 도나무는 9그루, 시·군나무는 68그루, 면나무가 36그루, 마을나무는 14그루이다. 총 127그루의 보호수 중에서는 느티나무가 89그루로 가장 많고, 소나무가 14그루, 은행나무가 10그루, 팽나무·회화나무·버드나무가 각각 3그루이다. 이 외에 향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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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봉도각(鳳島閣)은 순흥부사 조덕상(趙德常)이 건립하였는데, ‘봉도(逢島)’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逢萊)를 뜻한다. 봉도각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건물 북쪽 경로소 앞쪽에 자리 잡고 있다. 봉도각 자리는 원래 조선시대 순흥도호부의 조양각(朝陽閣) 북쪽에 있던 노송이 드리워진 뒤뜰이었다. 봉도각은 1754년(영조 30)에 조덕상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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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봉도각(鳳島閣)은 순흥부사 조덕상(趙德常)이 건립하였는데, ‘봉도(逢島)’란 신선이 산다는 봉래(逢萊)를 뜻한다. 봉도각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건물 북쪽 경로소 앞쪽에 자리 잡고 있다. 봉도각 자리는 원래 조선시대 순흥도호부의 조양각(朝陽閣) 북쪽에 있던 노송이 드리워진 뒤뜰이었다. 봉도각은 1754년(영조 30)에 조덕상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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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있는 고려시대 건립된 누각. 봉서루(鳳棲樓)는 1930년 중건하여 일제강점기 때 순흥면사무소로 사용되었다. 2007년에 철거한 후 옛 자리인 영주시 순흥면 지동리에 옮겨 다시 중건하였다. 순흥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순흥초등학교를 지난 뒤, 회헌로를 타고 약 900m 직진하면 ‘봉서루’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을 따라 214m 정도 직진하면 왼쪽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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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설치된 조선시대 군사 통신 시설. 봉(烽)은 밤에 횃불로 서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고, 수(燧)는 낮에 나무에 불을 피워 연기로 연락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경국대전(經國大典)』 봉수조에 의하면 평소에는 횃불 1개, 적이 나타나면 횃불 2개, 적이 경계에 인접하면 횃불 3개, 적이 우리나라를 침범하면 횃불 4개, 우리나라 군사와 전쟁이 벌어지면 횃불 5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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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에 있는 산. 봉수산(烽燧山)[570m]은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와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북북서-남남서 방향의 산줄기에 놓여 있다. ‘봉수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에 봉수대가 있었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봉화가 1곳이니, 녹전산(祿轉山)으로 현 서쪽에 있다. 서쪽으로 영천(榮川)[지금 영주] 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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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리(鳳岩里)는 영주시 안정면 14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봉암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봉암, 양지마을 등이 있다. 봉암리 명칭은 뒷산에 있는 부엉바위[부엉바우, 부암, 봉암]에서 유래했다. 한편 마을 뒤편 바위를 깨니 봉황이 나왔다 하여 ‘봉암’이라 부른다는 설도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생현면의 내부암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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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는 ‘스스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어린이[창조인]’, ‘기본·기초 학력을 갖춘 어린이[교양인]’,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봉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35년 7월 5일 봉현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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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는 ‘스스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어린이[창조인]’, ‘기본·기초 학력을 갖춘 어린이[교양인]’,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봉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35년 7월 5일 봉현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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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는 ‘스스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어린이[창조인]’, ‘기본·기초 학력을 갖춘 어린이[교양인]’,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봉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35년 7월 5일 봉현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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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는 ‘스스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어린이[창조인]’, ‘기본·기초 학력을 갖춘 어린이[교양인]’,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봉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35년 7월 5일 봉현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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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는 ‘스스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 내는 어린이[창조인]’, ‘기본·기초 학력을 갖춘 어린이[교양인]’, ‘생명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봉현초등학교는 1935년 7월 2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35년 7월 5일 봉현공립보통학교로 개교[2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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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영주봉현농공단지는 1989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조성되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법률 제3689호, 1983년 12월 31일 제정]에 따라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영주봉현농공단지는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산재해 있던 직물업체들의 작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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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봉현면(鳳峴面)은 영주시 서북쪽에 있는 면으로 북쪽으로는 영주시 풍기읍, 남쪽으로는 예천군 감천면, 서쪽으로는 예천군 상리면과 하리면, 동쪽으로는 영주시 안정면과 장수면과 이어져 있다. 7개 법정리[두산리, 오현리, 대촌리, 한천리, 유전리, 노좌리, 하촌리]와 18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는 오현리에 있다. 봉현면 명칭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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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봉현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봉현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8개 행정리와 57개 반이고, 법정리는 7개[오현리·두산리·대촌리·한천리·노좌리·유전리·하촌리]이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봉현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군의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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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봉현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봉현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8개 행정리와 57개 반이고, 법정리는 7개[오현리·두산리·대촌리·한천리·노좌리·유전리·하촌리]이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봉현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군의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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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 설치된 조선시대 군사 통신 시설. 봉(烽)은 밤에 횃불로 서로 연락을 취하는 것이고, 수(燧)는 낮에 나무에 불을 피워 연기로 연락을 취하는 것을 말한다. 『경국대전(經國大典)』 봉수조에 의하면 평소에는 횃불 1개, 적이 나타나면 횃불 2개, 적이 경계에 인접하면 횃불 3개, 적이 우리나라를 침범하면 횃불 4개, 우리나라 군사와 전쟁이 벌어지면 횃불 5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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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정도전(鄭道傳)[1342~1398]은 정몽주(鄭夢周)[1337~1392]와 더불어 고려 후기 신진사대부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성계(李成桂)[1335~1408]를 도와 조선 개창을 주도하였다. 분의좌명개국공신(奮義佐命開國功臣)에 녹훈되었으며, 작위는 봉화백(奉化伯)이다. 정도전의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종지(宗之)·증오(曾吾), 호는 삼봉(三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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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미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봉화정씨(奉化鄭氏)는 경상북도 봉화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봉화정씨의 시조는 고려 때 호부령을 지낸 정공미(鄭公美)이다. 정공미의 증손자인 정운경(鄭云敬)[1305~1366]은 고려 충숙왕(忠肅王) 당시 내외의 요직을 거치고 공민왕(恭愍王) 때에는 형부상서를 지냈으며 소위 ‘염의선생(廉義先生)’이라 불리는 고려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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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에 전하는 봉황대 유래에 관한 이야기. 「봉황대」는 봉황대(鳳凰臺)에 관한 지명유래전설이다. 어떤 부자가 바위를 깨뜨리자 봉황 세 마리가 날아간 데서 유래하는데, 인색함과 욕심에 대해 경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봉황대」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수록되어 있다.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마을 뒷산에는 큰 바위가 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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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산. 봉황산(鳳凰山)[822m]은 영주시 부석면과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부석사의 진산(鎭山)이다. 「봉황산 부석사 뒤의 대나무」에는 의상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속설에는 봉황산의 봉황이 대나무 열매를 먹고 살기 때문에 오래도록 부석사가 왕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산세가 봉황의 모습과 닮았다 하여 ‘봉황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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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 창건 유래와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봉황산 부석사 뒤의 대나무」는 부석사(浮石寺)와 낙산사(洛山寺)의 창건 유래 전설이다. 두 절의 창건에 공통으로 관여한 인물은 의상(義湘)[625~702]이다. 지엄(智儼)의 꿈과 관음보살의 현신을 통해 의상이 절터를 정하게 되었는데, 두 사건 모두 의상의 뛰어난 불법을 반증하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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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있는 국도 및 그 부대시설을 관리하는 지방행정기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권 5개 광역시·도에 걸쳐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하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대구국토관리사무소·포항국토관리사무소·영주국토관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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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기상관측소.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강수량·기압·풍향·풍속·습도 등 일기예보에 필요한 기상 요소들을 관측하여, 기상 자료를 형성하기 위해 1970년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의 기상을 감시·관측하여 날씨를 예측하고 각종 천재지변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1946년 설립된 중앙관상대 대구측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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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두전리에 있는 국도 및 그 부대시설을 관리하는 지방행정기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영주국토관리사무소는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산하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권 5개 광역시·도에 걸쳐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구축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하에 진주국토관리사무소·대구국토관리사무소·포항국토관리사무소·영주국토관리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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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기상관측소.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강수량·기압·풍향·풍속·습도 등 일기예보에 필요한 기상 요소들을 관측하여, 기상 자료를 형성하기 위해 1970년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의 기상을 감시·관측하여 날씨를 예측하고 각종 천재지변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1946년 설립된 중앙관상대 대구측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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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기상관측소.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강수량·기압·풍향·풍속·습도 등 일기예보에 필요한 기상 요소들을 관측하여, 기상 자료를 형성하기 위해 1970년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영주 지역의 기상을 감시·관측하여 날씨를 예측하고 각종 천재지변에 대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기상관측소는 1946년 설립된 중앙관상대 대구측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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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교회. 부석교회(浮石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북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부석교회는 부석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봉화군 물야면에 있는 압동교회의 최명익, 박용하로부터 전도를 받은 최성숙이 1929년 영주군 부석면 소천리 가정에서 처음 예배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1929년 11월 6칸의 예배당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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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저수지. 부석저수지(浮石貯水池)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주 수원이다. 부석저수지는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주변 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부석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서 1998년 12월 31일에 착공하여, 2004년 5월 4일에 준공하였다. 부석저수지는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일원을 유역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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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부석중학교는 ‘선비정신의 내면화를 통해 올곧은 품성은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부지런히 일하여 내 힘으로 살아가자’이다. 부석중학교는 1954년 5월 17일 기존 부석고등공민학교를 부석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4년 5월 21일 개교하였다. 1961년 12월 9일 6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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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덕(德) 선비 육성’, ‘배움을 통해 재능을 키우는 지(知) 선비 육성’, ‘건강을 심신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체(體) 선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부석초등학교의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가꾸는 부석교육’이다. 부석초등학교는 1922년 5월 16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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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부석중학교는 ‘선비정신의 내면화를 통해 올곧은 품성은 기른다’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부지런히 일하여 내 힘으로 살아가자’이다. 부석중학교는 1954년 5월 17일 기존 부석고등공민학교를 부석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54년 5월 21일 개교하였다. 1961년 12월 9일 6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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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덕(德) 선비 육성’, ‘배움을 통해 재능을 키우는 지(知) 선비 육성’, ‘건강을 심신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체(體) 선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부석초등학교의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가꾸는 부석교육’이다. 부석초등학교는 1922년 5월 16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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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덕(德) 선비 육성’, ‘배움을 통해 재능을 키우는 지(知) 선비 육성’, ‘건강을 심신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체(體) 선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부석초등학교의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가꾸는 부석교육’이다. 부석초등학교는 1922년 5월 16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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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덕(德) 선비 육성’, ‘배움을 통해 재능을 키우는 지(知) 선비 육성’, ‘건강을 심신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체(體) 선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부석초등학교의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가꾸는 부석교육’이다. 부석초등학교는 1922년 5월 16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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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부석초등학교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덕(德) 선비 육성’, ‘배움을 통해 재능을 키우는 지(知) 선비 육성’, ‘건강을 심신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체(體) 선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부석초등학교의 교훈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가꾸는 부석교육’이다. 부석초등학교는 1922년 5월 16일 부석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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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의 부석사에서 주지를 지낸 승려. 천희(千熙)[1307~1382]의 호는 설산(雪山), 존호는 원응(圓應), 시호는 진각(眞覺), 탑호는 대각원조(大覺圓照), 법명은 천희이다. 천희는 경상도 흥해군의 향리 가문 출신이며, 속성은 배씨(裵氏)라는 설이 있으나 명확하지 않다. 어머니는 최씨(崔氏)이다. 공민왕에 의해 국사(國師)로 책봉되었는데, ‘부석국사(浮石國師)’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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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부석면(浮石面)은 영주시 북동쪽에 있는 면으로 북쪽으로는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동쪽으로는 봉화군 봉화읍, 남서쪽으로는 영주시 단산면과 이어져 있다. 10개 법정리[남대리, 북지리, 임곡리, 소천리, 노곡리, 용암리, 우곡리, 상석리, 감곡리, 보계리]와 22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소천리에 있다. 부석면 명칭은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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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부석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부석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2개 행정리와 78개 반이고, 법정리는 10개[소천리·남대리·북지리·임곡리·노곡리·용암리·우곡리·상석리·감곡리·보계리]이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부석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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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부석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부석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22개 행정리와 78개 반이고, 법정리는 10개[소천리·남대리·북지리·임곡리·노곡리·용암리·우곡리·상석리·감곡리·보계리]이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부석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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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부석사(浮石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義湘)이 왕명을 받아 창건했으며,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석사는 한국 10대 사찰의 하나로, 한국 불교사상의 맥을 이룬 화엄사상의 산실이며, 한국 불교문화의 성지이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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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시인 김병연이 영주의 부석사를 방문하여 지은 한시. 「부석사(浮石寺)」는 김병연(金炳淵)이 영주의 고찰 부석사를 방문했을 때, 안양루(安養樓)에 올라 주위 경관을 보고 지은 한시이다. 작자 김병연은 본명보다 김삿갓[김립(金笠)]이라는 이름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으며 희작시로 일생을 보낸 인물이다. 「부석사」는 칠언절구로 된 한시이다. 평생미가답명구(平生未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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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박물관에 전시된 조선시대 불화. 영주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榮州浮石寺五佛會掛佛幀)은 부석사 경내의 부석사박물관에 전시된 불화이다. 1745년(영조 21)에 조성된 오불회도 형식의 괘불로서, 부석사에 전래하여 오던 1684년작 괘불[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을 청풍 신륵사(神勒寺)로 이안하고 새롭게 조성한 것이다. 영주 부석사 오불회 괘불탱은 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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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 당간지주.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榮州浮石寺幢竿支柱)는 부석사 입구에 세워져 있다. 당간은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걸어두는 당(幢)이라는 깃발을 매는 장대를 말하며,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영주 부석사 당간지주는 부석사가 창건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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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浮石寺無量壽殿)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으로 배흘림기둥 구조로 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 건물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소재한 부석사 경내에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신라 문무왕 때 짓고 고려 현종 때 고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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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봉안된 고려 전기 불상.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榮州浮石寺塑造如來坐像)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의 주존(主尊)으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안에서 동남쪽을 향하여 결가부좌(結跏趺坐) 자세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手印)을 취하고 있다.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의 높이는 278㎝, 무릎 폭은 206㎝, 광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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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부석사삼층석탑(浮石寺三層石塔)은 부석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으로 전반적으로 거대한 규모의 탑은 아니지만 적절한 비례로 안정감 있고 짜임새 있는 전형적인 신라 석탑 양식을 보여 주어 신라 하대의 탑으로 추정된다. 부석사삼층석탑의 건립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부석사 인근 약사골 동방사지(東方寺址)에 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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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자인당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여래좌상(榮州浮石寺石造釋迦如來坐像)은 부석사 자인당(慈忍堂)에 다른 두 불상과 함께 삼존불의 주불 형태로 봉안되어 있다. 삼존불 가운데 석조비로자나불상 2구는 보물 제220호[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동불상]]와 보물 제221호[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서불상]]로, 영주 부석사 석조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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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경내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榮州浮石寺三層石塔)은 부석사 경내에 있는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으로 보물 제249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삼층석탑의 건립 내력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부석사 창건 당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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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에 있는 골담초. 부석사 선비화(浮石寺禪扉花)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콩과 골담초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 진통이나 통맥의 처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혈압, 타박상, 신경통 등에도 쓰인다. 선비화는 선문(禪門), 선방(禪房)이라는 의미가 있다. 선비화 줄기는 곧게 자라나거나 여러 개가 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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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봉안된 고려 전기 불상.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榮州浮石寺塑造如來坐像)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無量壽殿)의 주존(主尊)으로 봉안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안에서 동남쪽을 향하여 결가부좌(結跏趺坐) 자세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수인(手印)을 취하고 있다. 영주 부석사 소조여래좌상의 높이는 278㎝, 무릎 폭은 206㎝, 광배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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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전기 승려 원융국사의 탑비. 부석사원융국사비(浮石寺圓融國師碑)는 부석사에 세워진 고려 전기 탑비이다. 이수와 귀부를 갖추고 있으나 비신은 일찍이 무너져 아랫부분이 파손되었고, 비문 판독이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원융국사(圓融國師)[964~1053]는 고려 초의 명승으로 속성은 김씨(金氏), 휘(諱)는 결응(決凝), 자는 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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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조사당(榮州浮石寺祖師堂)은 고려 후기에 건립된 목조 건축물이다. 정면 3칸, 측면 1칸의 주심포식 맞배지붕의 목조 건축물로서 내부에는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대사(義湘大師) 진영을 봉안하고 있다. 또 영주 부석사 조사당 건물 내부 입구 좌우에 제석천·범천·사천왕상을 그린 부석사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6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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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불화. 부석사 조사당 벽화(浮石寺祖師堂壁畵)는 부석사 조사당 벽면에 그려졌던 고려시대 벽화로 현재 부석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모두 6폭인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내용은 제석천과 범천·사천왕 등의 호법신장(護法神將)들이다.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4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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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부석사 조사당에서 자라고 있는 선비화의 유래와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부석사 조사당의 선비화」는 영주의 고찰 부석사(浮石寺)에 전하는 이야기이다. 부석사를 창건한 의상(義湘)이 사찰에 자신이 쓰던 지팡이를 꽂았는데, 거기서 자란 나무가 바로 선비화(禪扉花)이다. 현재 부석사 선비화는 부석사 조사당(祖師堂) 처마 밑에 자라고 있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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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박물관에 있는 고려 후기 불화. 부석사 조사당 벽화(浮石寺祖師堂壁畵)는 부석사 조사당 벽면에 그려졌던 고려시대 벽화로 현재 부석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모두 6폭인 부석사 조사당 벽화의 내용은 제석천과 범천·사천왕 등의 호법신장(護法神將)들이다. 부석사 조사당 벽화는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4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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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부석사에서 이인보와 어떤 여인 사이에 일어났던 이상한 이야기. 「부석사의 괴이한 이야기」는 영주의 고찰 부석사에서 일어난 괴이한 이야기이다. 이인보(李寅甫)[?~?]가 공무를 마치고 부석사에 들렸다가 신분을 알 수 없는 어떤 여인을 우연히 만나서 잠자리를 함께한 후, 후환이 두려워 이별을 고하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는 내용이다. 「부석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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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신림(神琳)[?~?]은 통일신라시대 승려로서 8세기 중엽 의상(義湘)[625~702] 계열 화엄학의 중추를 이루었다. 또 영주 지역의 고찰 부석사(浮石寺)에서 활동하며, 부석적손(浮石嫡孫)으로 평가받았다. 신림의 생몰 연도와 구체적인 활동 시기를 언급하고 있는 자료는 현재 전하지 않는다. 다만 신림의 대표적 제자로 알려진 순응(順應)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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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에 있는 저수지. 부석저수지(浮石貯水池)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주봉화지사에서 관리하는 1종 주 수원이다. 부석저수지는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주변 지역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었다. 부석저수지는 농업용 저수지로서 1998년 12월 31일에 착공하여, 2004년 5월 4일에 준공하였다. 부석저수지는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일원을 유역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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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콩. 부석태는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전통 콩이자 명품 콩이다. 일반 콩의 두 배 이상 크기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콩 품종 중 콩알의 크기가 가장 굵은 콩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만든 부석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토종 재래품종으로 등록하였다. 부석태는 콩 생산에 최적인 영주시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 콩으로 된장, 청국장 등 전통 발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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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재배되는 콩. 부석태는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전통 콩이자 명품 콩이다. 일반 콩의 두 배 이상 크기로 국내에서 생산되는 콩 품종 중 콩알의 크기가 가장 굵은 콩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만든 부석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토종 재래품종으로 등록하였다. 부석태는 콩 생산에 최적인 영주시에서 생산한 지역 특산 콩으로 된장, 청국장 등 전통 발효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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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과 연고를 가진 문신. 황계옥(黃啓沃)[1458~1494]은 문과 급제 후 이조정랑·홍문관응교 등을 역임하였다. 황계옥의 자는 부옹(傅翁), 호는 초곡(草谷),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균관대사성을 지낸 황현(黃鉉)[1369~1434], 할아버지는 생원 황중하(黃仲夏), 아버지는 선공감정을 지낸 황진손(黃震孫), 어머니는 경주김씨(慶州金氏)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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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성안의(成安義)[1561~1629]는 임진왜란 당시 창녕 지역에서 창의하여 곽재우(郭再祐)[1552~1617] 의병진에 종군하였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영주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창녕성씨 영주 입향조가 되었다. 성안의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정보(精甫), 호는 부용당(芙蓉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익동(成翼仝), 할아버지는 성윤(成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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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의 탄생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초파일은 음력 4월 8일로 한국과 중국 등에서 부처인 석가모니의 탄생일로 여기고 기념하는 날로서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불탄일(佛誕日), 욕불일(浴佛日), 석탄일(釋誕日)이라고도 한다. 초파일은 석가의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초파일은 그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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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우거한 문신. 황시(黃是)[1555~1626]는 문과 급제 후 병조정랑·병조참의·삼척부사 등을 지냈다. 광해군 즉위 이후 경상도 풍기군으로 낙향하여 학문 활동에 전념하였다. 황시의 자는 시지(是之), 호는 부훤당(負暄堂),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증 좌찬성 황희성(黃希聖)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좌찬성 황사우(黃士祐)[1486~1536], 아버지는 직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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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교회. 풍기제일교회(豊基第一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안동노회 소속 교회로, 경북 지역에 많은 개척교회를 설립했다. 풍기제일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제일교회는 1933년 설립된 북문교회에서 출발한다. 일제의 탄압을 견디며 광복을 맞이한 후 교세를 확장해 갔다. 1962년 풍기제일교회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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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지리(北枝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북지1리와 북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갓띠[관대], 송두들[속두들, 송고], 방골[방동], 허뭇거리[허문거리, 신기] 등이 있다. 북지리 명칭은 마을의 지형에서 유래했다. 마을 북쪽에 소백산이 있어 북(北) 자와 지(枝) 자를 따 ‘북지(北枝)’라 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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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부석사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榮州北枝里石造如來坐像)은 부석사(浮石寺) 자인당(慈忍堂)에 봉안되어 있다. 모두 2구로 1957년 부석사 동쪽 1.5㎞ 지점에 있는 동방사지(東方寺址)에서 옮겨온 것이다. 부석사 자인당은 선방의 용도로 사용되던 건물인데, 동방사지에서 영주 북지리 석조여래좌상을 옮겨온 후 당호를 ‘자인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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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공인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372년(소수림왕 2) 고구려에서 처음 공인하였으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공인하였다. 영주 지역에 본격적으로 불교가 보급된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보이며, 기록상으로는 669년(문무왕 9) 영전사(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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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에서 불교 교리에 따라 예배 대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조형물. 불상(佛像)은 석가여래의 모습을 조형적인 형상으로 표현한 상(像)을 의미하나 넓은 의미에서는 부처의 상은 물론 보살상(菩薩像)·천왕상(天王像)·명왕상(明王像)·나한상(羅漢像) 등을 모두 포함한다. 불상은 기원전 2세기경에 인도의 간다라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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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신위를 영원히 사당에 모시는 것이 허락된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 전통적인 제례 규범에서 5대 이상 조상에게는 기제를 지내지 않고, 사당이나 묘에서 시사를 함께 지내지만, 공을 세우거나 덕망이 높아 불천위(不遷位)로 정해진 조상은 시제 외에도 4대 이내 조상과 마찬가지로 기제와 절사를 지낸다. 불천위는 국가에서 정한 국불천위(國不遷位), 지역의 유림이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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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의 탄생일에 지내는 세시풍속. 초파일은 음력 4월 8일로 한국과 중국 등에서 부처인 석가모니의 탄생일로 여기고 기념하는 날로서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불탄일(佛誕日), 욕불일(浴佛日), 석탄일(釋誕日)이라고도 한다. 초파일은 석가의 출가일, 성도일, 열반일과 함께 불교의 4대 명절 가운데 하나이다. 초파일은 그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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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부처의 형상을 그린 그림이나 불교적인 목적을 지닌 일체의 그림. 영주 지역의 각 사찰에서는 불상을 봉안하면서 불화(佛畫)도 함께 봉안하는데, 그 가운데 문화재로 지정된 불화는 벽화(壁畫) 1점, 탱화(幁畵) 4점으로 모두 5점이다. 불화 5점 가운데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은 1점이고 나머지는 조선 후기에 제작되었다. 영주 지역 사찰에서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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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위치한 계곡. 비로계곡(毘盧溪谷)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의 소백산 비로봉(毘盧峰)[1,439.5m] 남쪽 능선과 동쪽 원적봉[963m] 능선 사이의 골짜기에서 발원한다. 삼가탐방지원센터 인근에서 금계천에 합류한다. 비로계곡 명칭은 발원지인 비로봉과 계곡 상류에 있는 비로사(毘盧寺)에서 유래했다. 비로봉에서 약 2.3㎞ 떨어진 곳에 비로사가 자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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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순흥면 배점리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 비로봉(毘盧峰)[1,439.5m]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와 순흥면 배점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의 최고봉이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과 노랑무늬붓꽃 특별보호구역이 있으며 매년 소백산 철쭉 군락지 일대에서 영주소백산철쭉제가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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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비로사(毘盧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비로사는 소백산 비로봉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산사로, 『비로사사적기(毘盧寺事蹟記)』에는 의상(義湘)이 683년(신문왕 3)에 절을 개창하고 ‘비로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신라 신문왕[재위 68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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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봉안된 통일신라시대 불상.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榮州毘盧寺石造阿彌陀如來坐像)은 비로사 적광전(寂光殿)에 봉안되어 있다. 적광전에는 2구의 석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榮州毘盧寺石造毘盧遮那佛坐像)으로 1989년 4월 10일 각각 보물 제996-1호와 보물 제996-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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