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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까지 영주 지역 유림 대표들이 국제사회에 우리나라의 독립을 청원한 독립운동. 1919년 3월 곽종석(郭鍾錫)[1846~1919]을 대표로 한 영남 유림과 김복한(金福漢)[1860~1924]을 대표로 한 호서 유림 등 137명이 유림단의 이름으로 파리강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독립청원서」를 보냈다. 이때 영주 지역 출신으로 참가한 인사는 김동진(金東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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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파지리(芭芝里)는 영주시 장수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파지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바우실[파지, 암실]이 있다. 파지리 명칭은 바우실에서 유래했다. ‘바우실’은 가마 바위 아래의 마을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 표기하면서 ‘파지(芭芝)’로 옮겨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용산면 파지동이 영주군 안정면 파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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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갑봉(權甲奉)[1924~2002]은 1943년 여름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미군 공습에 맞추어 일제 봉기를 선전하고 동지를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권갑봉은 1924년 12월 25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서 출생하였다. 권춘갑(權甲春) 또는 판갑태(板甲奉)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했다. 권갑봉은 일본으로 유학하여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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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고려시대 전통가옥. 삼판서 고택(三判書古宅)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판서 고택은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고적(古蹟)이다. 삼판서 고택은 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2㎞ 거리에 떨어진 구학공원에 있다. 구학공원은 서천변 얕은 구릉에 조성되어 있는데, 삼판서 고택은 구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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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배유화(裵幼華)[1611~1673]는 효행으로 천거되어 김천도찰방, 의금부도사 등을 지낸 효자이다. 배유화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화은(華隱), 호는 팔사(八斯)이다. 아버지는 도사를 지낸 배상익(裵尙益)[1581~1631], 어머니는 병조참의를 지낸 김용(金涌)[1557~1620]의 딸 숙부인 증 정부인 의성김씨(義城金氏),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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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조보양(趙普陽)[1709~1788]은 문과 급제 후 사헌부감찰, 오위장 등을 지냈다. 영주 지역의 여러 인사와 교유하며 학문 활동을 전개하였다. 조보양의 자는 인경(仁卿), 호는 팔우헌(八友軒), 본관은 한양(漢陽)이다. 한양조씨는 기묘사화 이후 청하현감을 지낸 조종(趙琮)[1444~1520]의 처가가 있는 경상도 영천군(榮川郡)의 사일[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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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주민들이 일생을 거치면서 행하는 의식과 절차. 평생 의례는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대부분 사람이 거치는 통과의례이며,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하는 조선에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의례로써 사례(四禮)·가례(家禮)·관혼상제(冠婚喪祭) 등으로 불렀다. 전통사회에서 일생을 거쳐 가는 중요한 시기는 출생·성인식·혼인·장례·제례로 구분되었다. 영주 지역에서도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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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교회. 평은교회(平恩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남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평은교회는 평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주군 평은면 평은리에 살던 김학석, 석일원, 석봉기, 조태백, 강명흠 등이 1918년 11월 10일 초가 10평[33㎡]에 기도처를 만들어 내매교회로부터 분립하였다. 1925년 경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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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교회. 평은교회(平恩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남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평은교회는 평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주군 평은면 평은리에 살던 김학석, 석일원, 석봉기, 조태백, 강명흠 등이 1918년 11월 10일 초가 10평[33㎡]에 기도처를 만들어 내매교회로부터 분립하였다. 1925년 경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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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천본리에 있었던 공립초등학교. 평은국민학교 내명분교장은 강석진이 1910년 4월 5일 내매교회 안에 교회가 자리 잡고 있던 마을 이름인 ‘내매(乃梅)’를 따 설립한 기독내매학교의 후신이다. 1913년 7월 14일 조선총독부 「학제 1542호」에 근거해 사립기독내매학교로 인가를 받아 1913년 9월 1일 정식으로 개교했다. 사립기독내매학교의 학구는 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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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초등학교는 192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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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초등학교는 192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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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초등학교는 192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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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초등학교는 192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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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평은초등학교는 ‘스스로 탐구하며 생각을 키워가는 어린이[지성인]’, ‘생명을 아끼고 타인을 존중하는 어린이[품성인]’, ‘소질과 재능을 키워가는 어린이[재능인]’, ‘즐겁게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소통인]’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평은초등학교의 교훈은 ‘정직, 성실한 어린이’이다. 평은초등학교는 192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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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은리(平恩里)는 영주시 평은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평은1리, 평은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평은(平恩)이 있다. 평은리 명칭은 조선시대 평은역(平恩驛)에서 유래했다. ‘평은’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평온하고, 은혜로운 땅이란 뜻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천군 천상면 평은리가 영주군 평은면 평은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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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면. 평은면(平恩面)은 영주시 남동쪽에 위치한 면으로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과 녹전면,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과 이어져 있다. 평은면은 7개 법정리[평은리, 강동리, 지곡리, 오운리, 천본리, 금광리, 용혈리]와 15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평은리에 있다. 평은면 명칭은 조선시대 평은역(平恩驛)에서 유래했다. ‘평은’은 사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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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평은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평은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5개 행정리와 46개 반이고, 법정리는 7개[금광리·평은리·강동리·지곡리·오운리·천본리·용혈리]이다.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평은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군의명칭위치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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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에 있는 평은면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평은면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15개 행정리와 46개 반이고, 법정리는 7개[금광리·평은리·강동리·지곡리·오운리·천본리·용혈리]이다.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평은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평은면행정복지센터는 1914년 「도의위치관할구역및부군의명칭위치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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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있는 하천 상류부의 경사 급변점에서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 폭포는 주로 산지를 흐르는 계곡에서 경사가 갑자기 급해지는 구간에 발달하는데, 영주시 일대에서는 북서쪽의 소백산맥을 따라 북서-남동 방향으로 발달한 계곡에 주로 분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희방폭포, 죽계폭포, 죽암폭포, 석천폭포, 연화폭포 등이 있다. 희방폭포는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를 흐르는 희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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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의 효자와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표주박 이야기」는 영주시 단산면 구구리에 살았던 효자가 효행의 보상으로 받은 표주박과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서책이 지금까지 집안의 가보로 전해지고 있다고 하여 이야기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효자는 누구인지는 모르나, 경상도 순흥도호부 동원(東園)의 등영[지금의 단산면 동원리 일대] 출신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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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농촌에서 논매기를 마치고 벌이는 행사. 풋굿은 이앙법이 정착된 농촌 사회에서 논매기를 마친 시기인 준 농한기에 음식을 장만하고 마을 전체가 즐기는 연례행사이다. 이때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하고, 머슴들에게 휴식과 선물을 준다. 풋굿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한자로 초연(草宴)이라 표기하며, 지역에 따라 꼼배기·호무걸이·호미걸이·호미씻이·세서연(洗鋤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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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농촌에서 논매기를 마치고 벌이는 행사. 풋굿은 이앙법이 정착된 농촌 사회에서 논매기를 마친 시기인 준 농한기에 음식을 장만하고 마을 전체가 즐기는 연례행사이다. 이때 마을 공동시설을 정비하고, 머슴들에게 휴식과 선물을 준다. 풋굿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한자로 초연(草宴)이라 표기하며, 지역에 따라 꼼배기·호무걸이·호미걸이·호미씻이·세서연(洗鋤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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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전해오는 금계바위에 관한 이야기. 「풍기 금계동의 금계바위」의 배경이 되는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는 『정감록(鄭鑑錄)』에 언급된 십승지지 중 한 곳이다. 금계바위는 풍기읍 금계1리를 이루고 있는 자연마을 뒷산에 위치하는데, 이 뒷산의 산줄기가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어서 마을 이름을 ‘금계동(金鷄洞)’이라 했다고 한다. 금계바위는 일제강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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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전해오는 풍기 금닭과 병아리에 관한 이야기. 「풍기 금닭과 병아리」는 금계바위와 병아리바위 및 주변 명칭에 관한 지명유래 전설이다.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서부리·동부리 일대는 금계, 즉 금닭·병아리·독수리·노인이 등장하는 전설의 무대이다. 특히 금계리는 닭이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지세이며, 풍수지리에서는 우리나라 십승지지(十勝之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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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적이고 슬기로운 어린이’,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높은 어린이’, ‘심신이 건강한 개성 있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북부초등학교의 교훈은 ‘착하고 예의 바르며, 용기 있는 어린이’이다. 풍기북부초등학교는 1962년 8월 31일 풍기북부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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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풍기성당(豊基聖堂)은 1930년대 풍기공소 시절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교인들이 신앙 활동을 하는 핵심 공간이다. 풍기성당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건립되었다. 풍기공소의 건립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1934년 권대영이 한상호, 배석우, 최병룡, 김철기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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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지역에서 설립된 농민단체. 풍기소작조합(豊基小作組合)은 1923년 3월 풍기·봉현·안정 등 3면을 중심으로 창립되었다. 창립 당시 집행위원장 강응진(姜應鎭)을 비롯해 각 동 대표 40명의 집행위원이 선출되었다. 풍기소작조합은 소작농의 경제적 이익 옹호와 농민계몽 등을 설립 목적으로 삼고 있다. 풍기소작조합은 1925년에 “세계 조류에 합류하기 위한다”라는 명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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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영주 지역에서 국군과 북한군이 벌인 전투. 풍기영주지구 전투는 1950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오늘날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국군과 북한 인민군 간에 치러진 전투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시작되었다. 개전 이후 인민군은 빠른 속도로 남하하였고, 1950년 7월 6일 무렵에는 인민군 제8사단이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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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수련시설. 풍기우정교육센터는 인재 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9년 2월 20일 설립되었다. 우정사업본부 산하 수련시설인 우정교육센터는 전국에 24개소가 설립되어 있다. 풍기우정교육센터는 우정사업본부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정보화사회를 선도하는 우정 인재 육성 및 직원과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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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천연 섬유소를 이용해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견직물. 풍기인견(豊基人絹)은 영주시 풍기읍의 특산물로, 정제된 낙엽송의 목재 펄프와 면 씨앗에서 분리한 잔털의 린터[길이가 짧은 면섬유]의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하여 제조한 섬유이다. 풍기직물[풍기인견]은 1934년경 평안남도 덕천 지역에서 명주공장[족답기 15대 규모]을 설립·운영하던 사람이 월남하여 19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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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 있는 풍기인견 전시관.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은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영주시가 풍기인견 생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영주봉현농공단지 내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건립한 전시시설이다. 풍기인견홍보전시관은 건립 이후 2019년 현재까지 지역 30개 업체가 회원사로 있는 풍기인견발전협의회가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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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재배되어 약용으로 쓰이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인삼. 풍기인삼은 영주시 풍기읍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인삼이다. 인삼(人蔘)에 대한 가장 오랜된 기록은 중국 전한(前漢)의 원제(元帝)[재위 기원전 48~33] 때 사유(史遊)가 지은 『급취장(急就章)』에서 인삼을 삼(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한 무제(武帝) 때 양나라 사람 도홍경(陶弘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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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풍기인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 재배 농민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하여 1908년에 설립되었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의 판로를 개척하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재배 농민의 수익 증대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예로부터 풍기인삼은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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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풍기인삼 판매시장. 풍기인삼시장은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풍기인삼 관련 제품을 판매하기 위하여 1989년 설립한 전통시장이다. 풍기인삼시장은 풍기인삼의 효율적인 판매를 위해 1988년 8월 5일 인삼업 관련업자들이 협력하여 풍기역 앞에 3층 건물을 짓고, 1989년 5월 20일 영주시에 수삼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상설시장으로 등록하였다. 풍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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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교회. 풍기제일교회(豊基第一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안동노회 소속 교회로, 경북 지역에 많은 개척교회를 설립했다. 풍기제일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제일교회는 1933년 설립된 북문교회에서 출발한다. 일제의 탄압을 견디며 광복을 맞이한 후 교세를 확장해 갔다. 1962년 풍기제일교회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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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전통시장.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경상도 풍기군 읍내에서 열리던 풍기장(豊基場)의 명맥을 계승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병행하고 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에 열리기 시작한 읍내장(邑內場)의 명맥을 계승하고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읍지류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수록된 읍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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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풍기중학교는 ‘학생상 - 앎이 기쁜 학생’, ‘교사상 - 잘 가르치는 교사’, ‘학교상 -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힘써 배우고 서로 도우며 바르게 살자’이다. 풍기중학교는 1948년 7월 20일 풍기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8년 11월 2일 풍기향교 앞에 교사를 신축하여 개교하였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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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풍기 지역에서 설립된 청년단체. 풍기청년회(豊基靑年會)는 1923~1924년경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조직된 청년운동 단체이다. 풍기청년회는 1923년 1월 창립된 풍기소작조합과 활동 노선을 함께하고, 조선청년총동맹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활동하였다. 풍기청년회는 설립 시기가 명확하지 않아, 설립 당시 목적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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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남과 다른 나를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하게’이다. 풍기초등학교는 1908년 5월 20일 풍기 관아 터 내 사립안정학교로 인가받았으며, 풍기군주사 권병선과 풍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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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립 교육기관. 풍기향교(豊基鄕校)는 조선시대 풍기 지역 유생들이 머물며 학문을 닦고, 공자를 비롯한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를 지내는 제향의 공간이었다. 풍기 지역의 재지세력(在地勢力)들은 풍기향교를 출입하면서 학문을 배우고 향사를 주관하였다. 또 향론을 형성하며, 풍기향교를 향촌 자치 기구로 활용하였다. 하지만 16세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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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풍기중학교는 ‘학생상 - 앎이 기쁜 학생’, ‘교사상 - 잘 가르치는 교사’, ‘학교상 - 행복한 학교’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힘써 배우고 서로 도우며 바르게 살자’이다. 풍기중학교는 1948년 7월 20일 풍기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48년 11월 2일 풍기향교 앞에 교사를 신축하여 개교하였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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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도덕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 ‘자주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항공기술인’이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1950년 1월 23일 풍기학원이 설립 인가되었다. 1954년 4월 12일 풍기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어 1954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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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남과 다른 나를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하게’이다. 풍기초등학교는 1908년 5월 20일 풍기 관아 터 내 사립안정학교로 인가받았으며, 풍기군주사 권병선과 풍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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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남과 다른 나를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하게’이다. 풍기초등학교는 1908년 5월 20일 풍기 관아 터 내 사립안정학교로 인가받았으며, 풍기군주사 권병선과 풍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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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남과 다른 나를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하게’이다. 풍기초등학교는 1908년 5월 20일 풍기 관아 터 내 사립안정학교로 인가받았으며, 풍기군주사 권병선과 풍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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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풍기성당(豊基聖堂)은 1930년대 풍기공소 시절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교인들이 신앙 활동을 하는 핵심 공간이다. 풍기성당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건립되었다. 풍기공소의 건립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1934년 권대영이 한상호, 배석우, 최병룡, 김철기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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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는 ‘도덕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 ‘창의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 ‘자주적인 사람을 기르는 교육’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항공기술인’이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1950년 1월 23일 풍기학원이 설립 인가되었다. 1954년 4월 12일 풍기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어 1954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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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 영주 지역에서 채기중이 주도하여 조직한 비밀결사 독립운동 단체.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은 1913년 1월 채기중(蔡基中)을 비롯해 전원식(全元式)·정성산(鄭星山) 등 10여 명이 경상북도 풍기군[지금의 영주시 풍기읍]에서 결성한 비밀결사조직이다. 1910년 한일합방과 함께 의병투쟁이나 계몽운동을 전개했던 민족지사들은 국권 회복운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리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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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결성된 비밀결사 독립운동 단체인 대한광복단의 활약상. 1915년 대구 달성공원에서 대한광복회(大韓光復會)가 결성되었다. 대한광복회는 영주의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과 대구의 조선국권회복단(朝鮮國權恢復團)이 통합된 비밀결사 독립운동 단체이다. 대한광복회는 국외 독립운동 단체 지원 및 독립군 양성에 목적을 두고 군자금 모집과 무기 구입에 전력하였으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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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교회. 성내교회(城內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북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성내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성내교회의 설립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지역 교회의 경우 예배처소를 바탕으로 교회 설립을 주장하기보다 신자가 생긴 때로부터 교회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내교회도 역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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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남과 다른 나를 가꾸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고, 착하며, 튼튼하게’이다. 풍기초등학교는 1908년 5월 20일 풍기 관아 터 내 사립안정학교로 인가받았으며, 풍기군주사 권병선과 풍기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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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년부터 1914년까지 영주 지역에 설치된 지방행정구역. 풍기군(豊基郡)은 1450년(문종 즉위년)부터 1914년까지 설치되었던 행정구역으로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안정면·봉현면과 예천군 은풍면·효자면 일대를 관할하였다. 조선 초기 기천현(基川縣)은 은풍현(殷豊縣)을 속현으로 두고 있었다. 그러다 1450년 7월 문종의 태가 안치되면서 은풍현과 기천현을 합해 풍기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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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년경 편찬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의 읍지.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는 1832년(순조 32)경 경상감영에서 편찬한 도지(道誌)이다. 여기에는 당시 경상도 관내에 있던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3개 고을의 읍지가 수록되어 있다. 『경상도읍지』는 서문이나 발문이 없어 정확한 편찬 시기나 간행 경위를 알 수 없다. 다만 내용을 토대로 편찬 시기를 유추할 수 있다. 즉 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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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에서 제작한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95년(고종 32) 지방행정구역 개편 직전 진행된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따라 제작되었다. 이때 경상도 관내 71개 고을 중 66개 고을의 읍지가 ‘영남읍지’라는 제목으로 합철되었으며, 여기에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3개 고을의 읍지도 수록되었다. 1895년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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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읍지 상송령에 따라 편찬된 경상북도 풍기군의 읍지. 『경상북도풍기군읍지(慶尙北道豊基郡邑誌)』는 1899년(광무 3)에 편찬된 관찬 읍지로 개항기 변모해 가던 풍기군의 상황을 보여준다. 『경상북도풍기군읍지』는 1899년 내부(內部)의 읍지 상송령에 의해 편찬한 것으로, 이는 역대 조선 정부의 읍지 편찬 작업 중 가장 마지막에 해당한다. 당시 조선 정부는 갑오개혁 이후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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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9일 영주 지역의 풍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은 영주군 봉현면 농민 안용호(安容鎬)·남영진(南永鎭)·최성원(崔盛源)이 주도하였다. 안용호·남영진·최성원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장터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지고 오후 3시 무렵 만세시위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군 헌병들에 의해 안용호 등 주도자들이 체포되었다. 한편,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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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9일 영주 지역의 풍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은 영주군 봉현면 농민 안용호(安容鎬)·남영진(南永鎭)·최성원(崔盛源)이 주도하였다. 안용호·남영진·최성원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장터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지고 오후 3시 무렵 만세시위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군 헌병들에 의해 안용호 등 주도자들이 체포되었다. 한편,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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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재배되어 약용으로 쓰이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인삼. 풍기인삼은 영주시 풍기읍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인삼이다. 인삼(人蔘)에 대한 가장 오랜된 기록은 중국 전한(前漢)의 원제(元帝)[재위 기원전 48~33] 때 사유(史遊)가 지은 『급취장(急就章)』에서 인삼을 삼(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한 무제(武帝) 때 양나라 사람 도홍경(陶弘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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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풍기성당(豊基聖堂)은 1930년대 풍기공소 시절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교인들이 신앙 활동을 하는 핵심 공간이다. 풍기성당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건립되었다. 풍기공소의 건립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1934년 권대영이 한상호, 배석우, 최병룡, 김철기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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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교촌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풍기북부초등학교는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창의적이고 슬기로운 어린이’,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높은 어린이’, ‘심신이 건강한 개성 있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풍기북부초등학교의 교훈은 ‘착하고 예의 바르며, 용기 있는 어린이’이다. 풍기북부초등학교는 1962년 8월 31일 풍기북부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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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풍기인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 재배 농민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하여 1908년에 설립되었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의 판로를 개척하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재배 농민의 수익 증대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예로부터 풍기인삼은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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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교회. 성내교회(城內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북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성내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성내교회의 설립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지역 교회의 경우 예배처소를 바탕으로 교회 설립을 주장하기보다 신자가 생긴 때로부터 교회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내교회도 역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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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재배되어 약용으로 쓰이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인삼. 풍기인삼은 영주시 풍기읍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인삼이다. 인삼(人蔘)에 대한 가장 오랜된 기록은 중국 전한(前漢)의 원제(元帝)[재위 기원전 48~33] 때 사유(史遊)가 지은 『급취장(急就章)』에서 인삼을 삼(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한 무제(武帝) 때 양나라 사람 도홍경(陶弘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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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전통시장.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경상도 풍기군 읍내에서 열리던 풍기장(豊基場)의 명맥을 계승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병행하고 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에 열리기 시작한 읍내장(邑內場)의 명맥을 계승하고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읍지류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수록된 읍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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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중앙선의 철도역. 풍기역(豊基驛)은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희방사역과 안정역 사이에 있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승차권 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1942년 4월 1일 중앙선 개통과 동시에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이후 1987년 9월 25일에 역사 신축을 착공하였고, 1988년 4월 8일에 역사를 준공하였다. 199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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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영주 지역에서 국군과 북한군이 벌인 전투. 풍기영주지구 전투는 1950년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오늘날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국군과 북한 인민군 간에 치러진 전투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시작되었다. 개전 이후 인민군은 빠른 속도로 남하하였고, 1950년 7월 6일 무렵에는 인민군 제8사단이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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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있는 온천리조트.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는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유황온천리조트로 강알칼리성[ph9.6~10.2]의 유황온천이며 수온은 26.0~27.8℃ 정도이다. 소백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앞쪽으로는 영주시가 조성한 소백산 힐링숲 공원이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 적합하다. 풍기온천은 지하 800m 지층에서 솟아 나오는 천연 온천수로 유황과 불소가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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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있는 우정사업본부 산하 수련시설. 풍기우정교육센터는 인재 육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2009년 2월 20일 설립되었다. 우정사업본부 산하 수련시설인 우정교육센터는 전국에 24개소가 설립되어 있다. 풍기우정교육센터는 우정사업본부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정보화사회를 선도하는 우정 인재 육성 및 직원과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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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속하는 법정읍. 풍기읍(豊基邑)은 영주시 서북쪽에 있는 읍으로 14개 법정리[성내리, 동부리, 산법리, 미곡리, 삼가리, 욱금리, 금계리, 교촌리, 서부리, 백리, 백신리, 창락리, 수철리, 전구리]와 3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는 성내리에 있다. 풍기읍 명칭은 기천현(基川縣)과 은풍현(殷豊縣)에서 유래했다.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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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9일 영주 지역의 풍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은 영주군 봉현면 농민 안용호(安容鎬)·남영진(南永鎭)·최성원(崔盛源)이 주도하였다. 안용호·남영진·최성원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장터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지고 오후 3시 무렵 만세시위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군 헌병들에 의해 안용호 등 주도자들이 체포되었다. 한편,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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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풍기읍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풍기읍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30개 행정리와 208개 반이고, 법정리는 14개[성내리·동부리·서부리·창락리·금계리·백리·교촌리·백신리·미곡리·삼가리·수철리·산법리·욱금리·전구리]이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풍기읍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풍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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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교회. 성내교회(城內敎會)는 대한예수장로회 통합 영주노회 영북시찰회 소속 교회이다. 성내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성내교회의 설립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지역 교회의 경우 예배처소를 바탕으로 교회 설립을 주장하기보다 신자가 생긴 때로부터 교회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성내교회도 역사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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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풍기읍 행정을 관할하는 공공기관. 풍기읍행정복지센터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은 30개 행정리와 208개 반이고, 법정리는 14개[성내리·동부리·서부리·창락리·금계리·백리·교촌리·백신리·미곡리·삼가리·수철리·산법리·욱금리·전구리]이다. 풍기읍행정복지센터는 영주시 풍기읍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풍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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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풍기군의 읍지. 『기천지(基川誌)』는 조선 후기 풍기군의 읍지로 편찬 시기는 미상이다. 18세기 중·후반 풍기군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기천지』는 1768~1776년 사이에 부임한 풍기군수 또는 이 시기 풍기 지역에서 활동했던 재지사족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천지』 편찬 시기는 미상이지만 제영(題詠)조의 내용 중에 영조를 ‘금상(今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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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순수 천연섬유인 풍기인견에 관한 이야기. 풍기인견(豊基人絹)은 1934년 평안남도 덕천 지역에서 명주공장을 운영하던 일부 월남(越南)인들에 의해 영주군 풍기면 동부동에서 시작하였으며, 한국전쟁 이후 급격히 발전하여 풍기를 대표하는 전통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월남민들과 풍기 주민들 간의 화합으로 성공한 이식산업(移植産業)[출신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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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풍기인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 재배 농민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하여 1908년에 설립되었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의 판로를 개척하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재배 농민의 수익 증대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예로부터 풍기인삼은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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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풍기인삼을 재배하는 농민들의 협동조합.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 재배 농민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판로 개척을 위하여 1908년에 설립되었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풍기인삼의 판로를 개척하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을 통해, 재배 농민의 수익 증대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예로부터 풍기인삼은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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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인삼 축제.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소백산록의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을 알리는 축제로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풍기인삼만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고 소백산, 부석사, 소수서원 등으로 이어지는 영주시의 풍부한 유교·불교 문화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경북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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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지역 특산물 풍기인삼 관련 축제.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양질의 토양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연, 체험 및 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 대표 복합 축제이다. 인삼이란 산속에서 자생한 산삼을 일컫던 것으로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 일대와 도솔봉에는 산삼이 많이 자생하고 있으나 좀처럼 발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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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전통시장.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경상도 풍기군 읍내에서 열리던 풍기장(豊基場)의 명맥을 계승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병행하고 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에 열리기 시작한 읍내장(邑內場)의 명맥을 계승하고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읍지류와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수록된 읍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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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9일 영주 지역의 풍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은 영주군 봉현면 농민 안용호(安容鎬)·남영진(南永鎭)·최성원(崔盛源)이 주도하였다. 안용호·남영진·최성원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장터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지고 오후 3시 무렵 만세시위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군 헌병들에 의해 안용호 등 주도자들이 체포되었다. 한편, 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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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서부리에 있는 교회. 풍기제일교회(豊基第一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안동노회 소속 교회로, 경북 지역에 많은 개척교회를 설립했다. 풍기제일교회는 풍기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제일교회는 1933년 설립된 북문교회에서 출발한다. 일제의 탄압을 견디며 광복을 맞이한 후 교세를 확장해 갔다. 1962년 풍기제일교회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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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풍기군의 읍지. 『기천지(基川誌)』는 조선 후기 풍기군의 읍지로 편찬 시기는 미상이다. 18세기 중·후반 풍기군의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기천지』는 1768~1776년 사이에 부임한 풍기군수 또는 이 시기 풍기 지역에서 활동했던 재지사족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천지』 편찬 시기는 미상이지만 제영(題詠)조의 내용 중에 영조를 ‘금상(今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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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명을 도시조로 하고 진질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풍기진씨(豊基秦氏)는 영주시 풍기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풍기진씨의 도시조(都始祖)는 진필명(秦弼明)[624~?]이다. 우리나라 진씨의 근원은 본래 중국 태원 사람으로 당나라 고종 때 병부시랑으로 660년 원정군을 이끌고 신라와 함께 백제를 멸망시킨 후 신라에 귀화한 진필명이다. 풍기진씨 진필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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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가톨릭교회. 풍기성당(豊基聖堂)은 1930년대 풍기공소 시절부터 현재까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교인들이 신앙 활동을 하는 핵심 공간이다. 풍기성당은 영주시 풍기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건립되었다. 풍기공소의 건립 연대는 명확히 알 수 없다. 1934년 권대영이 한상호, 배석우, 최병룡, 김철기 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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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일대에서 재배되어 약용으로 쓰이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인삼. 풍기인삼은 영주시 풍기읍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인삼이다. 인삼(人蔘)에 대한 가장 오랜된 기록은 중국 전한(前漢)의 원제(元帝)[재위 기원전 48~33] 때 사유(史遊)가 지은 『급취장(急就章)』에서 인삼을 삼(蔘)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한 무제(武帝) 때 양나라 사람 도홍경(陶弘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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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적을 시조로 하고 김농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풍산김씨(豊山金氏)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풍산김씨의 시조는 고려조에서 판상사를 역임한 김문적(金文迪)이다. 풍산김씨는 고려조의 명문세족으로 대대로 송도[지금의 개성]에 거주하였다. 조선이 건국된 후, 송도의 사족을 한양으로 이주시키는 정책에 따라 8세조인 김자순(金子純)[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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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를 일컫는 말로, 구교(舊敎) 가톨릭과 달리해 신교(新敎)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개신교는 1884년(고종 21) 알렌(Horace Newton Allen) 선교사가 입국함으로써 정식으로 선교사업이 시작되었다. 1887년 최초로 장로교의 새문안교회가 창립되었으며, 이어 18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