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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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김륭(金隆)[1549~1594]은 박승임(朴承任)[1517~1586]과 이황(李滉)[1501~1570] 문하에서 수학한 학자이다. 이산서원과 도산서원을 중심으로 이황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김륭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도성(道成), 호는 물암(勿巖)이다. 아버지는 사재감참봉을 지낸 김응린(金應麟), 어머니는 참봉을 지낸 곽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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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녹(朴漉)[1542~1632]은 천거로 사근도찰방·의금부도사 등을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향 영주에서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다. 박녹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징(子澄), 호는 취수헌(醉睡軒)이다. 아버지는 사간원대사간을 지낸 박승임(朴承任)[1517~1586], 어머니는 집의를 지낸 권오기(權五紀)[1463~?]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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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회무(朴檜茂)[1575~1666]는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의금부도사·황산도찰방 등을 지냈다. 병자호란 이후 스스로 ‘숭정야로(崇禎野老)’라고 부르며,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켜나갔다. 박회무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식(仲植), 호는 육우당(六友堂)·숭정야로이다. 아버지는 의금부도사를 지낸 박녹(朴漉)[1542~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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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에 있는 조선시대 서당. 영주 도림서당(榮州道林書堂)은 1625년 박녹(朴漉)·송상헌(宋常憲)·전이헌(全彛憲) 등이 1625년(인조 3) 건립하였다. 박녹은 조선 전기 영주 지역의 대표적인 유학자였던 박승임(朴承任)의 아들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도림서당을 건립하였다. 영주동산고등학교에서 동쪽으로 지방도제935호선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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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에 소장된 반남박씨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과 유물. 영주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 및 유물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박승임(朴承任)[1517~1586] 부자와 관련된 필사본·유물 등 410점, 목판본 고서 38종 66책이다. 영주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 및 유물은 2005년 11월 7일에 고문서·필사본·유물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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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본의 침략으로 영주를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壬辰倭亂)은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선조 31)까지 두 차례에 걸친 일본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처음에는 조선과 일본 간 전쟁이었으나, 명나라가 참전하면서 국제 전쟁으로 확산되었고, 나아가 16~17세기 삼국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임진왜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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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863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영주 지역 역사. 조선시대 영주는 순흥도호부(順興都護府)·영천군(榮川郡)·풍기군(豊基郡) 3개 고을로 구성되어 있었다. 비록 작은 고을이었지만 영주는 조선시대 동안 우리나라 선비 문화의 중심지였다.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지금의 영주 소수서원]이 설립되었으며, 황준량(黃俊良)·박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