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서 개최되는 전통놀이 재현 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2005년 9월에 시작한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무섬마을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져 내려오던 전통놀이를 재현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무섬마을을 드나드는 유일한 통로인 외나무다리에 얽힌 마을 사람들의 애환을 기리며 뭍과 섬을 잇는 다리처럼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축제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의 전통과 생활문화. 영주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다. 영주시의 동남쪽에 위치하며 자동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무섬마을의 자연환경은 낙동강의 지류인 서천을 합류한 내성천이 마을을 감싸고 있어 동남쪽을 제외하고서는 육지로의 마을 진입로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마을의 이름은 ‘물섬’에서 변화된 ‘무섬’...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 살았던 권씨 할머니와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치맛자락을 펼쳐 화마를 막은 권씨 할머니의 보은」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 실존했던 인물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병을 알고도 혼인하고 간호해준 남편에 대해 보답하기 위하여 죽어서도 은혜를 갚은 권씨(權氏) 할머니의 보은과 함께 권씨에 대해 인간적 애정과 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