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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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억(李薿)[?~?]은 고려 말 강계원수로 있으면서 요동지방을 공략하였으며, 조선 개창 후에는 개국원종공신 1등에 녹훈되었다. 이억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신지(信之), 호는 퇴은(退隱)이다. 아버지는 중추원사를 지낸 이사성(李思誠), 어머니는 요동도지휘사를 지낸 남성로(南星老)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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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정도전(鄭道傳)[1342~1398]은 정몽주(鄭夢周)[1337~1392]와 더불어 고려 후기 신진사대부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성계(李成桂)[1335~1408]를 도와 조선 개창을 주도하였다. 분의좌명개국공신(奮義佐命開國功臣)에 녹훈되었으며, 작위는 봉화백(奉化伯)이다. 정도전의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종지(宗之)·증오(曾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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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하륜(河崙)[1347~1416]은 고려 말 조선 초 문신으로서 정사공신과 좌명공신에 녹훈되었다. 공민왕 연간에는 지영주군사로 부임하여 영주향교를 건립하는 등 영주 지역에서 많은 치적을 남겼다. 하륜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림(大臨), 호는 호정(浩亭),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상서좌사낭중를 역임한 하공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