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416
한자 榮州毘盧寺阿彌陀後佛幀畵
영어공식명칭 Hanging Scroll Behind the Amitabha Buddha at Birosa Temple, Yeongju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661-29[삼가리 390]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32년연표보기 -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12년 5월 14일연표보기 -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장처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661-29[삼가리 390]지도보기
원소재지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로 661-29[삼가리 390]
성격 불화
작가 화담당 경화|동월당 행만
소유자 비로사
관리자 비로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비로사에 봉안된 조선 후기 불화.

[개설]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榮州毘盧寺阿彌陀後佛幀畵)는 비로사 적광전에 봉안되어 있다. 화기(畵記)가 남아 있어 1832년(순조 32) 화담당(花潭堂) 경화(敬和)와 동월당(東月堂) 행만(幸晩)에 의해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형태 및 구성]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는 적광전에 있는 보물 제996호인 영주 비로사 석조아미타여래좌상영주 비로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의 후불탱화로 봉안되어 있다. 연화좌에 앉은 아미타불 좌우에 시립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의 아미타삼존상이 화면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상·하단 여백에는 가섭존자, 아난존자, 사자를 탄 문수동자,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가 조그맣게 배치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나 부분 탈락이 많고 화기는 일부만 확인된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연화좌 위에 앉았지만, 대의 자락에 가려 연잎은 확인이 안 되고 연 줄기만 보인다. 세장한 상체보다 하체가 큰 편이다. 협시는 지장과 관음의 입상으로 지장상은 화물이 새겨진 석장을 지니고 오른손으로는 보륜을 들었던 것으로 보이나 손상이 있어 명확하지 않다. 관음은 화불이 있는 화려한 화관을 쓰고 목이 긴 정병을 가슴 앞으로 들었다. 동자는 본존 무릎 아래에 겹쳐있는데 하체는 손상으로 명확하지 않고 붉은 천의 자락이 머리를 돌아 흐른다. 화면의 여백은 어두운 청색조이며 상단은 채운을 일부 배치하여 전체 화면이 좌우대칭을 이룬다.

[특징]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는 화기가 남아 있어 제작 연대와 화원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는 2012년 5월 14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3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 비로사 아미타후불탱화는 아미타삼존상을 중심으로 가섭존자·아난존자·문수동자·보현동자가 묘사된 도상으로, 화사한 채색·장식적인 문양 등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 『문화유적분포지도』 -영주시(영주시·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1999)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
  • 영주시(http://www.ye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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