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429
한자 榮州水島里金賚鎭家屋
영어공식명칭 Kim Roe-jin's House in Sudo-ri, Yeongju
이칭/별칭 만운 고택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5[수도리 237]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태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9년 8월 9일연표보기 -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1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5[수도리 237]지도보기
성격 전통가옥
양식 홑처마 까치구멍집[정침]|홑처마 팔작지붕[사랑채]
정면 칸수 3칸[정침]|5칸[사랑채]
측면 칸수 2칸[정침]|1.5칸[사랑채]
소유자 김뢰진
관리자 김뢰진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가옥.

[개설]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榮州水島里金賚鎭家屋)은 김휘걸(金輝杰)[1864~1937]이 건립하였다. 김휘걸의 호를 따 ‘만운 고택(晩雲古宅)’이라고도 한다.

[위치]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문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쪽으로 약 5.36㎞ 떨어진 영주 무섬마을에 위치한다. 문수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문수로1363번길을 따라 3.5㎞ 이동 후 승평교를 건너 승평로를 따라 1.6㎞ 이동하여 수도교를 건너면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이 왼쪽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변천]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은 김휘걸이 1800년대 건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간이 부족하여 1930~1940년대 사랑채를 건립하였다. 초가 까치구멍집은 1975년경 지붕개량사업에 의해 기와집으로 변하였다.

[형태]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은 길쭉한 대지 위에 사랑채와 정침이 서로 축을 달리하여 배치되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좌측에 사랑채가 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랑채 앞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까치구멍집인 정침이 나타난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一자형으로, 마구 1칸, 정지 반 칸, 사랑방 2통간, 마루방 1칸을 연이어 놓았다. 사랑방과 마루방 전면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사랑방 2칸 뒷벽에는 벽장을 두었고 마루방 우측에는 쪽마루를 두어 툇마루와 연결했다. 마구 상부에는 다락이 있다.

정침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까치구멍집이다. 전열(前列)에는 봉당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랑방과 정지를, 후열(後列)에는 대청을 중심으로 도장방과 안방을 좌우에 두었다. 6칸 까치구멍집 유형에 속하는 집인데, 일반적으로 마구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사랑방이 들어서고, 마구간은 후에 건립된 사랑채로 이동한 변화를 보인다.

[현황]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은 1999년 8월 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은 시인 동탁 조지훈의 큰 처갓집이다.

[의의와 평가]

영주수도리김뢰진가옥은 정침이 약 1800년대에, 사랑채가 1930~1940년대에 건립되었다. 정침이 먼저 지어지고 사랑채가 후에 지어진 것은 영주 무섬마을에서 유일한 경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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