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석포리 야일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457
한자 榮州石浦里野逸堂
영어공식명칭 Yaildang Pavilion in Seokpo-ri, Yeongju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654번길 1-51[석포리 227-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태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10년 3월 11일연표보기 - 영주 석포리 야일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주 석포리 야일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영주 석포리 야일당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이산로654번길 1-51[석포리 227-1]지도보기
원소재지 영주 석포리 야일당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동포 지도보기
성격 정자
양식 홑처마 맞배지붕[정자]
정면 칸수 3칸[정자]|5킨[정침]
측면 칸수 1.5칸[정자]|5.5칸[정침]
소유자 김영우
관리자 김영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개설]

영주 석포리 야일당(榮州石浦里野逸堂)김란(金鑾)이 건립하였다. 김란의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화중(和仲), 호는 야일당(野逸堂)이다. 할아버지는 김륵(金玏)[1540~1616]이고, 아버지는 김지선(金止善)[1573~1622]이다.

[위치]

이산면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이산로를 따라 4.5㎞ 이동 후 석포2교를 건너 오른쪽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나지막한 야산 밑에 10여 호의 가정집 중간에 영주 석포리 야일당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영주 천운정(榮州天雲亭)이 있다.

[변천]

영주 석포리 야일당김란이 원래 현 영주시 이산면 동포(東浦)에 초가를 짓고 지냈는데, 수해로 무너져 현 위치로 이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김란의 증손자 김휴열이 정침을 중건하고, 7대손 김낙포가 중수하였다. 건물의 구조 등으로 미루어 보아 정자는 김휴열이 중건한 것으로 보이고, 정침은 김낙표가 중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호는 ‘초야에 묻힌 백성[山野逸民]’에서 유래하였다.

[형태]

영주 석포리 야일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 규모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평면은 좌측에 대청 1칸을 두고 우측에 온돌방 2칸을 연결한 후,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두었다. 대청 배면 상부에는 감실을 설치하였고, 좌측 벽면의 중방과 하방 사이에는 작은 쌍여닫이 판문을 설치하였다. 상부가구는 전퇴 3량가이다. 정침은 정면 5칸 측면 5칸 반 규모의 ㅁ자형 건물이다.

평면은 중문칸을 중심으로 좌측에 2통간 사랑방과 사랑마루 1칸으로 이루어진 사랑 공간을 두었는데, 사랑마루 뒤에는 빈소방과 새방[새댁방]을 연결하여 좌익사를 이루게 하였다. 중문칸 우측에는 마구 1칸을 두었는데, 마구는 현재 온돌방으로 개조되어 있으며 마구 뒤에는 곳간과 고방을 연결하여 우익사를 이루게 하였다. 안채는 안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는 안사랑방을, 우측에는 2통간 안방과 정지를 배치하였다. 좌우측의 안사랑방과 정지의 전면에는 각기 통래칸 1칸씩을 두어 좌우익사와 연결되게 하였다.

[현황]

영주 석포리 야일당은 2010년 3월 11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동포초려(東浦草廬)」와 「야일당(野逸堂) 」 편액이 걸려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 석포리 야일당은 17세기 중엽에 중건한 것으로, 문비 구성 등에서 고식의 수법을 찾아볼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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