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문화 학술 단체.

[개설]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6년 영주금석문동호회로 창립하여 문화유산 답사, 학술대회, 자료집 발간,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설립 목적]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지역 문화재 보호 및 각종 사료의 수집·정리를 통해 영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6년 12월 4일 영주금석문동호회로 창립하였으며, 초대 회장은 김태환이다. 2004년 8월 영주문화유산보존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4년 12월 8일 2014년 문화유산 보호유공자 포상[봉사·활용 부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1997년, 1999년, 2004년 총 3회에 걸쳐 『영주금석문동호회』 회지를 발간하였으며, 영주 지역 문화유산과 관련된 여러 서적을 편찬하고 있다. 2008년 『영주의 누정』, 2009년 『영주의 절집』, 2010년 『영주의 노거수』, 2011년 『부석사 한시집』, 『영주불천위 종가의 제례와 음식』, 2012년 『영주의 구곡문화』, 『향교, 서원의 제례 및 음식 연구』, 2013년 『이야기가 있는 영주』, 『소백산 유산록』, 2014년 『영주의 효자 열부』, 2015년 『영주의 전통마을』, 2016년에는 『영주의 바위 글씨』, 『유계일기』 등을 간행하였다. 이 밖에 영주유계향토사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각종 전시회, 문화유산 답사 및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2018년 기준으로 회장 1인, 부회장 1인, 사무국장 1인, 사무차장 1인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문화유산보존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선비의 고장 영주의 정체성을 지키고 계승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