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개설]

영주생활체육관은 영주 시민들의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와 여가 선용을 위해 건립된 공공체육시설로 영주시민운동장 내에 있다.

[건립 경위]

영주생활체육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개최를 전후하여 일반 국민의 체육활동 참여 열기 고조, 산업 발달, 자동화 시대 도래 등 국민 건강 및 여가선용에 관한 관심의 부각을 충족시키기 위해 1988년 8월 26일 준공되었다. 총사업비는 7억 2000만 원[국비 3억 원, 시비 4억 2000만 원]이 투입되었다.

[변천]

영주생활체육관은 1988년 8월 26일 준공되어 영주에서 개최된 2003년 제41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2002년 10월부터 12월까지 전기 보강공사를 시행하였다. 2003년부터는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전국 규모 대회를 처음으로 대거 유치하기 시작하여 스포츠시티로 발돋움이 시작되었다.

[구성]

영주생활체육관의 부지면적은 1,800㎡, 건축면적은 1,787.45㎡, 건축 연면적은 2,278.61㎡, 경기장 면적은 1,239㎡, 경기장 바닥은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이다.

[현황]

영주생활체육관은 철근콘크리트 아치형 조립식 패널 구조로 본부석 무대는 165㎡이다. 계단식 스탠드에 1,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배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핸드볼, 검도, 유도 등의 경기가 치러진다. 누리집을 운영하여 대회 일정, 이용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