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시립도서관.

[개설]

영주시립도서관(榮州市立圖書館)은 2004년 7월 1일 영주시 가흥동에 개관해 도서와 디지털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립 경위]

영주시립도서관은 도서 및 각종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영주 지역주민의 정보 이용·독서 진흥·문화 활동·평생교육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영주시립도서관은 「영주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시행 규칙」[시조례 제266호, 2004년 4월 19일 제정]에 의거해 2004년 7월 1일 영주시 가흥동에서 개관하였다. 2015년 8월 31일 영주시립도서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완공해 2019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영주시립도서관의 부지면적은 9,470㎡, 연면적 1,388㎡로 지상 2층 건물이다. 1층에는 아동자료실, 유아놀이방, 아동디지털자료실, 청소년자료실, 청소년디지털자료실이 있다. 2층에는 열람실, 북카페, 휴게실, 다목적실, 시청각실, 동아리방 등이 있다.

[소장 자료]

영주시립도서관은 도서·기록·소책자·연속간행물·악보·지도·사진·그림 등 각종 인쇄자료, 영화필름·슬라이드·음반·비디오물·마이크로필름·테이프 등 각종 시청각 자료, 전산화 자료, 공문서의 행정자료, 향토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2018년 12월 31일 기준 일반도서는 3만 5532권, 아동도서 3만 9175권, 전자책 3,627권, DVD 2,254장, CD 369장, 비디오 1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황]

영주시립도서관의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이다. 어린이·청소년자료실의 경우 회원가입 신청 후 도서 열람 및 대출을 할 수 있다. 청소년디지털자료실은 인터넷 검색, DVD·CD 등을 감상하고, 프린트할 수 있다. 연속간행물은 『경향신문』·『서울신문』·『동아일보』·『중앙일보』·『영남일보』·『매일신문』·『한겨레신문』 등 신문, 『베스트베이비』·『개똥이네놀이터』·『우등생논술』·『중학독서평설』·『어린이과학동아』 등 잡지를 볼 수 있다. 전자책은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영주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증진 및 문화 향유를 위하여 ,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행사, 영주휴천작은도서관·영주상망작은도서관 운영, 어린이 인문강좌와 시민 독후감 공모사업 지원 등 각종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