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작가회의 영주지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

[개설]

『영주작가』는 경상북도 영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작가회의 영주지부에서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발행하는 동인지 성격의 문학잡지이다. 2005년 창간하였으며, 2018년 제14집이 간행되었다.

[창간 경위]

한국작가회의 영주지부는 2001년에 태동했지만, 회원들의 작품을 공식적으로 게재할 만한 지면을 보유하지는 못해 대구경북작가회의 기관지인 『작가정신』 등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러다가 『영주작가』 발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져, 2005년 6월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형태]

『영주작가』의 크기는 가로 16㎝, 세로 22.5㎝이며, 전체 분량은 200쪽 내외이다.

[구성/내용]

『영주작가』는 초대 시와 회원 시를 차례대로 싣고 있으며, 그 외에 동시·산문·소설·기타 평론과 서평 등 다양한 문학 장르들이 게재되고 있다. 말미에는 『영주작가』 연혁과 회원 주소록도 수록해 놓았다. 또 특집란을 구성하여 저명한 시인들의 초대 시나 좌담 및 기타 작품들을 싣고 있다.

[변천과 현황]

『영주작가』는 2005년 창간 이후 매년 꾸준히 발간되었고,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제14호가 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영주작가』는 영주 지역 문인들의 문학적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학적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