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변천]

1922년 주남강습소로 개강하여 1937년 3월 1일 위태간이학교로 승격한 후 1942년 9월 20일 4년제 위태공립국민학교로 재차 승격되었다. 1949년 4월 1일 6년제 국민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71년 10월 1일에는 벽지 학교로 승인 받았다. 한 때 12학급 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했으나 산촌 지역의 이농 현상으로 인하여 학교 규모가 점차 줄어들었다. 1993년 옥종초등학교 위태분교장으로 격하되었고, 1994년 2월 말 제45회 졸업식[졸업생 수 1,792명]을 끝으로 옥종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문형/ 작곡 이정순]

두루산 줄기 뻗어 멧뿌리 되고/ 머루다래 익는 소리 듣고 자란다/ 토끼와 다람쥐는 우리에 친구/ 산마루 솟는 햇살 우리에 얼굴/ 갈머리 꺾어본다 언덕에 앉아/ 큰 뜻 키워가자 위태 어린이

2. 교목: 단풍이다.

3. 교화: 연산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