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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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項線 |
영어공식명칭 | Janghang Lin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문홍 |
[정의]
전라북도 익산역과 충청남도 천안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개설]
서해안을 따라서 전라북도 익산과 군산, 충남 천안까지 이어지는 160.2㎞의 철도 노선이다. 익산 지역에는 익산역 외에 오산리역이 있었으나 철거되었다.
[명칭 유래]
1955년에 종점인 장항읍의 이름을 따서 장항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원]
2019년 8월 기준 전라북도 익산역부터 대야역, 군산역,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웅천역, 대천역, 청소역, 광천역, 홍성역, 삽교역, 예산역, 신례원역, 도고온천역, 신창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까지 이어져 있다. 따라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매우 중요한 교통축이 되고 있다.
[건립 경위]
장항선은 일제 강점기인 1922년 6월 최초 개통되었다. 조선경남철도주식회사에 의해서 ‘충남선(忠南線)’이라는 이름으로 1922년 6월 1일 개통 후, 1931년 8월 1일 천안에서 장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개통되었다.
[변천]
장항선[당시 충남선]은 1946년 5월 사설 철도 국유화 정책으로 국유화되었다. 2008년 1월 1일 장항~군산 연결선이 개통되어 군산선 일부 구간[대야~익산]이 장항선으로 흡수되었다. 종착역은 장항역에서 익산역으로 바뀌게 되었다.
[현황]
장항선 노선은 전 구간 단선 비전철로 되어 있어 운행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또한 소요시간이 길고, 지연이 잦아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현재 직선화 공사로 문제점이 다소 개선되었다. 직선화 공사로 장항선에 14개 가량의 역이 폐역되었다. 현재 장항선은 여객 수송과 화물 수송을 전부 담당하고 있다. 2017년 기준 일평균 평일 7,233명, 주말 1만 582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