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7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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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廷煥 |
영어공식명칭 | Hwang Junghwa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상범 |
출생 시기/일시 | 1905년 1월 28일 - 황정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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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6년 6월 10일 - 황정환 6.10만세운동에 참가하여 일본 경찰에 검거 |
활동 시기/일시 | 1927년 4월 1일 - 황정환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 확정 |
몰년 시기/일시 | 1948년 12월 4일 - 황정환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68년 - 황정환 대통령표창 수훈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황정환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
출생지 | 화산리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
학교|수학지 | 중동학교 - 서울특별시 |
활동지 | 서울 - 서울특별시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황정환(黃廷煥)[1905~1948]은 1905년 1월 28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에서 태어났다. 중동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26년 5월 16일 순종황제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고등보통학교의 이동환(李東煥)·박용규(朴龍圭), 중동중학(中東中學)의 곽재형(郭載炯)·김재문(金裁文)·황정환(黃廷煥) 등과 함께 순종 인산일인 6월 10일에 격문을 뿌리고 독립 만세를 외치기로 계획하였다
황정환 등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인동에 있던 김재문의 하숙집에서 김성기(金性琪)에게서 빌린 등사기로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우자는 내용의 격문 5,000장을 인쇄하여 각기 1,000장씩 나누어 가졌다.
1926년 6월 10일 거사 당일에 황정환은 일행들과 함께 동대문 밖 숭인동에서 국장 행렬의 통과가 끝날 즈음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격문을 살포하였고, 현장에서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1926년 6월 24일 제령 제7호 위반, 출판법 위반 혐의로 6·10만세운동 학생 주동자 10명과 함께 기소되었으며, 1927년 4월 1일에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1948년 12월 4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황정환의 공적을 기려 1968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