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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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康晩 |
영어공식명칭 | Lee Kangma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상범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강만(李康晩)[1921~1956년]은 1921년 5월 21일 익산군 황화면[1963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충청남도 논산군에 편입]에서 태어났다. 1941년 공주농업학교 4학년 재학 중에 여름방학을 맞아 집으로 돌아온 이강만은 7월 27일 오후 7시경 친구인 영촌량부(榮村亮夫), 송본길생(松本吉生)과 함께 당시 음식점을 하던 송전덕지조(松田德之助)의 집에서 일제를 비난하고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는 발언을 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이강만은 1941년 12월 3일 전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았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른 후 1942년 6월 19일 출옥하였다. 1956년 12월 8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2011년 대한민국 정부는 이강만의 공적을 기려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