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기관.

[개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최고의 파트너’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익산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의 유일한 장애인복지관이다.

[설립 목적]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 의료, 직업재활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여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목적이 있다.

[변천]

2004년 2월 24일 익산시와 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004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개관하였다. 2007년 8월에는 중증장애인 활동 보조 지원사업, 2007년 9월에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사업을 개시하였다. 2010년 4월에는 여성부 지원을 받아 전라북도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를 개소하였다. 2012년 11월 복지관 건물을 4층으로 증축하였다. 2017년에는 열린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7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양한 환경 및 복합적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 연계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의료·심리 재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역량 강화 지원사업, 장애인의 존엄성과 다양성의 가치 존중을 위한 권익옹호 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사업을 하며, 이용자 중심의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성장애인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관한 정보제공 및 사례 관리, 역량 강화 교육, 자조 모임 등을 제공하여 종합적인 통합 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장애인의 주체적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 19명과 언어치료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예술치료사, 직업재활사 등 총 30명이 근무하고 있다. 별도사업으로 여성 장애인 교육 지원 상담사 2명, 사회서비스 전담 인력 1명, 청년 일자리 2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조직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고객모니터위원회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익산을 만들기 위하여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재활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면서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