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신동에 있는 정신건강 증진 기관.

[개설]

1995년 12월 「정신보건법」이 제정되어 1996년 12월 3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익산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익산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2000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사회적응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반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 건강, 상담, 자문, 교육 등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5월 익산시정신보건센터가 설립되었다. 2008년 1월 「익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익산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2012년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우수프로그램[아동청소년 부문]으로 선정되었고, 2013년 전라북도 정신보건사업발전대회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2014년 전북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취약지역 자살예방사업 마음 봄봄 프로젝트를 운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과 업무로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정신건강 증진 사업이다. 정신건강 상담[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 정신건강 교육, 시민정서 관리 프로그램 운영, 해피마인드 여성학교 운영, 지역 조사, 홍보 및 행사 등이다. 둘째,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사업이다. 대상자 발견 등록 및 사례관리, 사회 재활 프로그램, 가족 교육 및 가족 모임을 하고 있다. 셋째, 초발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이다. 발병 후 5년 이내의 10대 후반~30대 미만의 대상으로 등록 및 사례관리, 집단 프로그램 운영, 가족 교육 및 가족 모임을 하고 있다. 넷째, 자살 예방 사업이다. 다섯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이다.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익산시 보건소 건물에 있다. 운영체계로 자문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있고, 원광대학병원 신경정신과를 협력 기관으로 두고 있다. 참여 인력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센터장 1명,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명,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정신보건간호사, 상담심리사를 팀원으로 두고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상생활, 대인관계,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적합한 지원 및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