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에 있는 체육시설.

[개설]

국민생활관은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하여 올림픽 잉여금으로 각 시도별로 1개소씩 건립하였다. 전라북도 익산시의 익산시 국민생활관은 1991년 개관하여 지역사회의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등 다목적 복합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스포츠 생활화와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하고 있다.

[건립 경위]

익산시 국민생활관은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기념비적인 뜻을 새기고자 1991년 개관하였으며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라고도 불린다.

[변천]

1991년 6월 26일 개관하였으며 1978년 개관한 구 익산시민문화회관이 별관으로 편입되면서 개관한 건물을 본관으로 부르고 있다.

[구성]

본관은 1,478㎡의 수영장, 1,218㎡의 탁구장, 503㎡의 헬스장, 580㎡의 검도장, 168㎡의 에어로빅, 458㎡ 의 소극장[200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에는 709.5㎡ 규모의 예식장이 임대 시설로 있다. 별관은 1,036석의 객석을 가진 대공연장과 사무실과 매점 등이 있다.

[현황]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는 전문직 강사를 위촉하여 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요가, 검도, 탁구,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 8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둘째 및 넷째 주 일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성탄절 외 정부에서 정한 임시공휴일은 휴관한다.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 동절기[11월~2월]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21시 30분까지이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18시 30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회원권 접수를 받지 않으며, 3개월 등록 또는 2개 종목 이상 등록 시 이용료를 할인하여 준다. 경기 및 공연, 행사의 경우 정해진 양식에 따라 대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