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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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마한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산118~산185|467~산102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일 |
변천 시기/일시 | 1914년 - 양주군 회천면 옥정리 일대에 속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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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양주군 회천면 옥정리 일대에서 양주시 회천4동 관할의 옥정동 일대로 개편 |
자연 마을 | 마라니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산118~산185 |
자연 마을 | 마라니 -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467~산102 |
성격 | 자연 마을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마라니라는 이름의 유래에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우선 천마산에서 사냥을 하기 위해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역마(驛馬)를 탔을 때 말이 땀을 많이 흘려 붙은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도읍을 정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다니다가 이 마을을 지나게 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타고 있던 말이 땀을 많이 흘린 곳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원래 삼국 시대에 당(唐)나라 군과 신라가 격전을 벌일 때 신라 장군의 말이 지쳐 땀을 흘린 곳이라는 설도 내려오고 있으며, 그 증거로 말 무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자로 마한동(馬汗洞)과 말한리(末汗里), 마한리(馬汗里)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형성 및 변천]
마라니는 18세기 후반부터 행정 구역 명칭 혹은 자연 마을 이름으로 사용되었지만 마을의 형성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문헌에 따르면 18세기 후반에 회암면 말한리라는 이름이 사용되었으며, 대한 제국 시기에 마한리라는 비슷한 발음으로도 불리었다. 1914년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회암면의 옥동리·냉정리·우산리 및 천천면의 고장리, 고주내면의 삼가대리 일부가 옥정리로 통합되면서 양주군 회천면 옥정리 산118~산185번지 및 467~산102번지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2003년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회천4동 관할의 옥정동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우산동 남쪽에 있는 마을로 모퉁이산 북쪽 기슭에 위치해 있었다.
[현황]
2011년 현재 아파트 단지[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건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마라니의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