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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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回晩洞 |
이칭/별칭 | 회만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 366번길[만송동]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운화 |
변천 시기/일시 | 2011년 7월 - 양주시 만송동 일대에서 양주시 만송로 366번길 일대로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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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마을 | 회만동 - 경기도 양주시 만송로 366번길[만송동] 일대 |
성격 | 자연 마을 |
가구수 | 약 10가구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회만동(回晩洞)은 회만이를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마을 중앙에 야산이 자리 잡고 있어, 한 동네에서 다른 동네를 갈 때 돌아서 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설에는 신라와 당나라의 싸움이 벌어진 매초성 전투에서 당나라 군대가 대패하고 말을 돌린 곳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일제초기의 문헌인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1912]에는 고주내면 소재의 회만리(回晩里)로 소개되어 있다. 예전에는 만송동의 가장 큰 마을이었기 때문에 회만동의 ‘만’자와 송라리의 ‘송’자를 따서 만송동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그러나 현재는 조그만 마을로 바뀌었다. 「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2006]에 따라, 2011년 7월부터 양주시 만송로 366번길 일대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굴정동에서 내려오는 개울의 북동쪽 지역이다. 동쪽과 남쪽으로 천보산맥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북쪽으로 삼숭동이 자리하고 있다. 서쪽에 만송동 평야 지대의 중심인 중말이 있다.
[현황]
회만동은 양주시 만송동 오리골 북동쪽에 있다. 회만동은 총 10여 가구 규모의 조그마한 마을이지만 당나라군이 매초성 전투에 패하고 말을 돌렸다는 역사적 의의를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