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되는 산업 단지로,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건립 경위]

상수일반산업단지는 1990년 2월 10일 산업 단지 개발 실시 계획이 승인되고, 1992년 10월 5일 준공되었다. 1995년 2월 14일 경기도 고시 제1995-40호로 일반 산업 단지로 지정되었다. 상수일반산업단지의 총 조성 기간은 1990년 4월부터 1992년 10월까지이며, 사업 시행자는 양주시장, 관리자는 양주시이다. 총 23억 원의 사업비가 사용되었다.

[구성]

총 관리 면적 5만 9000㎡ 중, 총 분양 면적 4만 8000㎡는 산업 시설 구역으로 사용되고 있고, 1만 1000㎡에는 공공시설 구역이 조성되어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화합물, 화학제품, 고무, 플라스틱 제품, 비금속 제품, 기계장비 등의 제조업이며 용수 다소비 업종이나 특정 유해 물질 배출 업종, 수질 오염 물질 배출 시설 허가 대상 업종은 입주가 제한되어 있다. 입주 업체에게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전액 면제해 주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5년간 50%를 감면해 주며, 중소 벤처 창업 자금, 시설 투자 사업 자금, 신기술 지원 사업 자금, 여성 창업 자금, 소상공인 창업 사업, 특별 경영 자금 등의 대출을 지원해 준다.

[현황]

2014년 12월 말 기준 11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1개의 업체 모두 가동 중이다. 입주업체의 업종은 섬유의복·석유화학 등이며, 275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경기도 양주시의 관련 제조업체 1,673개 사와 근로자 2만 7561명이 상수일반산업단지의 배후 지역에 해당된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나 의정부IC를 이용하거나, 국도 3호선 혹은 지방도 375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양주역에서 15㎞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에 3톤에 달하는 공업용수와 5톤에 달하는 생활용수는 단지 내 폐수 종말 처리 시설에서 처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