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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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응조(金應祖)[1587~1667]는 선산도호부사·사간원사간·홍문관응교·한성부우윤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응조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이다. 아버지는 산음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1553~1602], 어머니는 충의위 이찬금(李纘金)의 딸 증 정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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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 초간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담의 시문집. 『무송헌집(撫松軒集)』은 김담(金淡)[1416~1464]의 시문집으로 1644년(인조 22)에 초간되었다. 김담의 자는 거원(巨源), 호는 무송헌(撫松軒),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1435년(세종 17)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에서 활동하였으며, 이후 이조정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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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계승해나가는 선비정신. 영주시는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최초로 도입한 안향(安珦)과 성리학의 나라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鄭道傳)의 고향이자, 관학의 부진으로 조선의 교육이 위태롭던 시기 주세붕(周世鵬)이 최초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창건하여 조선의 수많은 인재와 지도자를 배출한 선비 교육의 요람으로 일컬어져 왔다. 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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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안몽윤(安夢尹)[1571~1650]은 음보로 군직에 나아갔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군을 토벌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워 진무공신에 녹훈되었다. 안몽윤은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상경(商卿)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안경률(安景嵂)[?~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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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소수박물관에 소장된 반남박씨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과 유물. 영주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 및 유물은 조선 전기의 문신 박승임(朴承任)[1517~1586] 부자와 관련된 필사본·유물 등 410점, 목판본 고서 38종 66책이다. 영주 박승임 종중 소장 전적 및 유물은 2005년 11월 7일에 고문서·필사본·유물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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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개립(李介立)[1546~1625]은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천거로 산음현감 등을 지냈다.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향병대장으로 활약하였다. 이개립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대중(大仲), 호는 역봉(櫟峯)·성오당(省吾堂)이다. 아버지는 어모장군 이해(李𥩲), 어머니는 권예(權禮)의 딸 예천권씨(醴泉權氏), 할아버지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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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 간행된 조선 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응조의 시문집. 『학사집(鶴沙集)』은 김응조(金應祖)[1587~1667]의 시문집으로 1776년(정조 즉위년) 간행되었다. 김응조의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아헌(啞軒),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류성룡(柳成龍)과 장현광(張顯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1623년(인조 즉위년) 알성시 문과에 급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