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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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효자. 권득평(權得平)[1446~?]은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으로 1499년(연산군 5) 정려되었다. 권득평의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회봉(檜峰)이다. 아버지는 권효건(權孝蹇), 어머니는 지평을 지낸 황전(黃銓)의 딸 평해황씨(平海黃氏), 할아버지는 선교랑 권옹(權雍), 증조할아버지는 좌우위보승낭장을 지낸 권지(權祉)이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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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활동. 영주시는 어느 지역보다 덕망있는 학자를 많이 배출한 선비의 고장이다. 소백산 자락에 펼쳐진 영주는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안향(安珦)을 받들어 모신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으로 출발하여 조선시대 최초의 사학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발전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고장이며, 고려 공민왕 때 형부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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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병산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병산리 병산 동제는 정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앞의 갈참나무와 마을 좌측 과수원에 있는 바위에 차례로 동제를 지낸다.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의 병산마을 동제가 시작된 시기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제당이 되는 갈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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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고려시대 전통가옥. 삼판서 고택(三判書古宅)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판서 고택은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고적(古蹟)이다. 삼판서 고택은 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2㎞ 거리에 떨어진 구학공원에 있다. 구학공원은 서천변 얕은 구릉에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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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갈참나무.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자라온 나무이다.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85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높이 약 13.8m, 둘레 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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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첨모당(瞻慕堂)은 1429년(세종 11) 황전(黃躔)[1391~1459]이 세운 정자이다. 황전의 본관은 창원(昌原), 자는 형보(亨甫), 호는 첨모당이다. 아버지는 황처중(黃處中)이다. 세종 연간에 통례원봉례를 지낸 문신으로 증손 황사우(黃士祐)가 높은 관직에 오르자 공조참판에 증직되었다. 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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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사우(黃士祐)[1486~1536]는 문과 장원 급제 후 경상도도사·영천군수·예조판서·우찬성 등 내·외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황사우의 자는 국보(國輔), 호는 용헌(慵軒),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증조할아버지 황전(黃躔)[1391~1459]은 영일현감을 지냈으며, 할아버지 황귀경(黃貴卿)은 자헌대부 호조판서에 증직되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