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303
한자 榮豊屛山里-
영어공식명칭 Oriental White Oak of Byeongsan-ri, Yeongpu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559번길 18[병산리 33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용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9일연표보기 -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천연기념물 제285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지역 내 자생|재배지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단산로559번길 18[병산리 338]지도보기
학명 Quercus aliena
생물학적 분류 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참나무목〉참나뭇과
원산지 한국|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
높이 13.8m
둘레 3.5m
개화기 5월
결실기 10월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갈참나무.

[개설]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자라온 나무이다.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85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보호하고 있다.

[형태]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높이 약 13.8m, 둘레 약 3.39m의 노거수(老巨樹)이다. 줄기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으며 사방으로 펼쳐진 가지들로 수형이 화려하다.

[생태]

갈참나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타이완 등 넓은 지역에 걸쳐 분포하며 온대림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수종이다. 특히 갈참나무는 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역사적, 학술 가치가 높다. 갈참나무는 참나무속 참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 나무껍질은 두껍고 짙은 갈색을 띠며, 세로로 쪼개짐이 있다. 잎은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테두리는 뾰족한 톱날 형태이다. 잎의 앞면은 짙은 녹색을 띠며 뒤쪽은 회백색의 거친 털이 나 있다. 갈참나무의 꽃은 5월에 피는 단성화이고 열매는 9~10월경에 익는데, 식용이 가능하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수령이 약 600년으로, 1426년(세종 8) 창원황씨 황전(黃纏)이 선무랑통례원봉례의 벼슬을 할 때 심었다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에 갈참나무 아래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리는 제사를 올린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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