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계곡은 주로 하천의 최상류부에 발달하는 ‘V’자 형태의 골짜기를 말한다. 영주시 일대의 분포하는 계곡은 주로 북서쪽에 있는 소백산맥을 따라 나뉜다. 이 계곡들은 편마암질의 암반 위를 흐르며 폭포나 여울, 소와 같은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계곡은 월전계곡, 석륜암계곡, 석천폭포골, 희방계곡, 옥동계곡, 정안동계...
-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영주시에서는 풍기읍, 순흥면, 단산면, 봉현면에 걸쳐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어있는 소백산맥 일대의 야생동물 관련 조사와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백산맥은 다양한 지형이 발달해 있어 계곡, 암석돔, 초원, 습지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서식을...
-
경상북도 영주시와 봉화군 및 충청북도 단양군에 이르는 소백산 일대에 지정된 국립공원. 소백산국립공원은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넓다. 해발고도 1,439.5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8m], 연화봉[1,394m], 도솔봉[1,314m] 등이 백두대간에 솟아 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
-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위치한 산악형 생태탐방원 및 숙박시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의해 운영되며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학습장 겸 숙박시설이다. 탐방 프로그램은 크게 자연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 생태복지 프로그램, 미래세대 환경교육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자연공원법 제73조[생태체험사업]와...
-
경상북도 영주시에 서식하는 개과의 포유류. 여우는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서식하였으나 1980년대 이후 남한에서는 멸종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재 영주시에서는 여우 복원을 시도하고 있는데, 소백산 붉은여우 복원 사업은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설악산 산양에 이어 포유동물 중 세 번째로 진행되는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이다. 2015년 7월 여우는 소...
-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있는 문화예술진흥기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16년에 출범한 문화예술진흥기관으로 영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 및 관광 진흥사업과 축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문화관광재단 설립...
-
경상북도 최북단에 있는 시. 영주시(榮州市)는 해발고도 약 200m로 남북이 길고 동서는 협소하다. 영주시의 북쪽은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어있으며 주봉인 비로봉[1,439.5m]을 비롯하여, 국망봉[1420.8m], 연화봉[1,394m]과 죽령[689m]을 경계로 하여 도솔봉[1,314m]으로 이어진 소백산 산록 고원부지에 형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봉화군,...
-
경상북도 영주시의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 소백산국립공원은 『2016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 목록』에 의하면, 한반도 온대 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이다.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는데, 멸종위기종은 47종, 식물자원은 철쭉 등 1,513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3,369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의 자...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 소백산 아래에 있는 계곡. 죽계(竹溪)는 고려 후기 명현이자 문장가인 근재(謹齋) 안축(安軸)[1282~1348]의 「죽계별곡(竹溪別曲)」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신재(愼齋) 주세붕(周世鵬)과 퇴계(退溪) 이황(李滉) 등 조선시대 수많은 선비가 유상하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죽계구곡(竹溪九曲)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