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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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영조(金榮祖)[1577~1648]는 문과 급제 후 형조정랑·길주목사·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김영조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중(孝仲), 호는 망와(忘窩)이다. 아버지는 산음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1553~1602], 어머니는 충의위 이찬금(李纘金)의 딸 증 정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 할아버지는 장예원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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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우익(金友益)[1571~1639]은 1612년(광해군 4) 문과에 급제하여 황해도도사, 한성부서윤, 해미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김우익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택지(擇之), 호는 두암(斗巖), 금학헌(琴鶴軒)이다. 아버지는 사섬시첨정을 지낸 김윤의(金允誼), 어머니는 충의위 조양(趙諒)의 딸 숙인 한양조씨(漢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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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진하(金鎭河)[1786~1865]는 성균관전적·사간원정언·병조참판 등을 지낸 문신이다. 김진하의 본관은 함창(咸昌), 자는 치청(穉淸), 호는 황암(篁巖)이다. 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김기중(金基中), 어머니는 생원 김구련(金龜鍊)의 딸 증 정부인 예안김씨(禮安金氏), 계모는 권사집(權思戢)의 딸 증 정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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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박선장(朴善長)[1555~1616]은 문과 급제 후 예안현감·경상도도사 등을 지낸 문신이며, 이산서원의 원장을 역임하였다. 박선장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여인(汝仁), 호는 수서(水西)이다. 아버지는 호조정랑을 지낸 박전(朴全)[1514~1558],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주행(朱幸)의 딸 웅천주씨(熊川朱氏),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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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시원(朴時源)[1764~1842]은 문과 급제 후 이조정랑·봉화현감·사헌부집의·사간원사간 등을 지낸 문신이다. 박시원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치실(穉實), 호는 일포(逸圃)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박사표(朴師豹), 어머니는 권취규(權就揆)의 딸 증 숙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와 김필화(金必鏵)의 딸 증 숙부인 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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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신. 성기인(成起寅)[1674~1737]은 권두인(權斗寅)[1643~1719]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영주·봉화 지역 인사들과 교유하며 학문 활동을 전개하였다. 성기인의 자는 천상(天祥), 호는 낙애(洛厓),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헌납 성이성(成以性)[1595~1664], 할아버지는 성석하(成錫夏)[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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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성언근(成彦根)[1740~1818]은 진사 출신으로 영주 지역에 머물면서, 시국 현안과 관련된 각종 상소문을 썼다. 성언근의 자는 숙회(叔晦), 호는 가은(稼隱), 본관(本貫)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성세찬(成世瓚), 할아버지는 성경인(成景寅), 아버지는 성설(成渫)이며, 어머니는 박천주(朴天柱)의 딸 무안박씨(務安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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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성이성(成以性)[1595~1664]은 문과 급제 후 강계부사 등을 지냈으며, 판소리 「춘향가」에 등장하는 이몽룡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성이성의 자는 여습(汝習), 호는 계서(溪西),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성이성의 아버지는 성안의(成安義)[1561~1629]로 승정원우부승지를 지냈다. 어머니는 호조참판 김계선(金繼善)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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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도 순흥도호부에서 단종복위운동을 전개한 금성대군과 참여한 선비들의 절의 정신.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까지 순흥 지역에서는 안향(安珦)을 필두로 많은 학자와 관료들이 배출되어, 실로 인재의 도량으로 일컬을 만하였다. 하지만 수양대군(首陽大君)이 어린 조카 단종(端宗)의 왕위를 찬탈하고 세조(世祖)로 즉위하게 되면서, 순흥 지역은 단종복위운동이라는 역사적 사건의 중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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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안우기(安于器)[1265~1329]는 밀직부사 겸 대사헌, 검교찬성사 등을 지낸 문신으로 아버지 안향(安珦)[1243~1306]을 이어 문재(文才)로 명성이 높았다. 안우기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허중(虛中), 호는 죽옥(竹屋), 시호는 문순(文順)이다. 할아버지는 주리(州吏)로 의업에 종사하다가 밀직부사에 오른 안부(安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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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 있는 1868년 건립된 정자. 영주 일우정(榮州逸愚亭)은 전규병(全奎炳)[1840~1905]이 건립한 정자이다. 전규병의 본관은 옥천(沃川), 자는 여명(汝明), 호는 우엄(愚广)이다. 허전(許傳)[1797~1886]과 계당(溪堂) 류주목(柳疇睦)[1813~1872]의 문인으로 1862년(철종 12) 생원시에 합격했다. 전규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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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경주이씨 성오당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적. 영주 이개립 문중 소장 전적은 이개립(李介立)[1546~1625]과 이개립의 아들 이휘음(李徽音)[1575~?]이 주고받은 각종 유묵(遺墨)이다. 원래 영주 이개립 문중 소장 전적은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세거하는 경주이씨 성오당 종가[이개립 문중]에 전해졌지만, 현재는 소수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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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이상언(李尙彦)[1597~1671]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정언·영암군수·함안군수 등을 지냈다. 이상언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용수(容叟), 호는 성서(城西)이다. 아버지는 성균관학유를 지낸 이휘음(李徽音)[1575~1609], 어머니는 통례원좌통례를 지낸 권두문(權斗文)[1543~1617]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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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이인행(李仁行)[1758~1833]은 생원시 급제 후 온릉참봉에 천거되었으며, 이후 의금부도사·형조정랑·고산현감·익위사익위 등을 지냈다. 이인행의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공택(公宅), 호는 신야(新野)이다. 아버지는 이관섭(李觀燮), 어머니는 이덕상(李德祥)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 할아버지는 이사덕(李師德),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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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이점(李蒧)[1579~1627]은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광해군 연간 조정에서 폐모론에 가담하여, 인조반정 후 유배되었다. 이점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사성(師聖), 호는 천유자(天遊子)·태백(太白)이다. 아버지는 영춘현감을 지낸 이덕홍(李德弘)[1541~1596], 어머니는 남응건(南應乾)의 딸 증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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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서 지방관을 지낸 문신이자 학자. 이황(李滉)[1501~1570]은 조선 전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성리학자로서 풍기군수와 홍문관대제학 등을 지냈다. 특히 풍기군수로 있으면서 조정에 건의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사액 받았다. 또 영주 이산서원(伊山書院) 건립에 관여하였으며, 원규를 제정하였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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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장후상(張后相)[1677~1742]은 문과 급제 후 성균관박사·예조정랑·양산군수 등을 지냈으며, 1728년(영조 4) 무신난 때 의병을 일으켰다. 장후상의 자는 몽여(蒙予), 호는 석문(石門),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황(李滉)[1501~1570]의 문인인 장수희(張壽禧)[1516~1586], 증조할아버지는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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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정종소(鄭從韶)[?~?]는 성종 연간 영천군수(榮川郡守)를 역임했던 문신으로 영주 지역 교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정종소의 자는 가정(可貞), 호는 정헌(靖軒),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아버지는 정문예(鄭文裔)이다. 정종소는 1447년(세종 29) 봄 문과 발영시에 급제하여 성균관학록이 되었으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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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겸 의병. 한산두(韓山斗)[1556~1627]는 진사시에 급제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다. 한산두의 자는 사첨(士瞻), 호는 추월당(秋月堂),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장사랑 한영년(韓永年), 할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한필(韓珌), 아버지는 성균관 생원 한일취(韓日就), 어머니는 참봉 진황(秦晃)의 딸 영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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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우거한 문신. 황섬(黃暹)[1544~1616]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정언·병조참지·안동부사 등 내외 관직을 두루 지냈다. 광해군 연간 정치적 탄압을 받아 경상도 풍기군으로 낙향하여 후진 양성에 힘썼다. 황섬의 자는 경명(景明), 호는 식암(息庵) 또는 돈암(遯庵), 본관은 창원(昌原), 시호는 정익(貞翼)이다. 할아버지는 우참찬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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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응규(黃應奎)[1518~1598]는 문과 급제 후 전생서주부·호조정랑·청도군수·동지돈녕부사 등을 지냈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일으켰다. 황응규의 자는 중문(仲文), 호는 송간(松澗),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아버지는 우참찬 황사우(黃士祐)[1486~1536]이며, 어머니는 정경부인 영일오씨(迎日吳氏)이다. 부인은 의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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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현(黃鉉)[1369~1434]은 조선 태종 대에 출사하여 거듭 과거에 급제한 후 경승부소윤·성균관대사성 등을 지냈다. 황현의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증조할아버지 영해부사 황원로(黃原老)[1270~?]가 영천(榮川)으로 이주한 이래 이 가문은 영천과 봉화 등지의 사족들과 혼인을 이어갔다. 황원로는 단양우씨(丹陽禹氏)와 혼인하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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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황효공(黃孝恭)[1496~1553]은 문과 급제 후 승문원·성균관·사간원·사헌부 등에서 재직하였다. 낙향한 후에는 구암정사(龜巖精舍)를 짓고 학문 연구와 후학을 양성하였다. 역학과 도상학에 밝았으며 이황(李滉)[1501~1570]과 교유하였다. 황효공의 자는 경보(敬甫),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창원(昌原)이다. 증조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