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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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조와동과 단산면 동원리를 연결하는 고개. 갈가리치는 영주시 조와동과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를 잇는 고개로 갈가리재라고도 한다. 갈가리치는 고개가 칡덩굴처럼 길다 하여 칡 갈(葛)자를 써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주시 조와동과 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일대는 구릉성 산지들과 이 산지들이 개석(開析)되면서 만들어진 곡저평야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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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 발달한 하천 상류부 골짜기. 계곡은 주로 하천의 최상류부에 발달하는 ‘V’자 형태의 골짜기를 말한다. 영주시 일대의 분포하는 계곡은 주로 북서쪽에 있는 소백산맥을 따라 나뉜다. 이 계곡들은 편마암질의 암반 위를 흐르며 폭포나 여울, 소와 같은 다양한 경관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계곡은 월전계곡, 석륜암계곡, 석천폭포골, 희방계곡, 옥동계곡, 정안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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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효자. 권득평(權得平)[1446~?]은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으로 1499년(연산군 5) 정려되었다. 권득평의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회봉(檜峰)이다. 아버지는 권효건(權孝蹇), 어머니는 지평을 지낸 황전(黃銓)의 딸 평해황씨(平海黃氏), 할아버지는 선교랑 권옹(權雍), 증조할아버지는 좌우위보승낭장을 지낸 권지(權祉)이다.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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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원리(東元里)는 영주시 단산면 8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동원1리와 동원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자부이[자봉], 등영, 구미, 오상 등이 있다. 동원리 명칭은 옛 순흥군 동원면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동원면 구미리, 오상리와 등영리·구구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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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이사맹(李師孟)[1396~?]은 충청도도사·홍문관부제학·병조판서 등을 지낸 문신이다. 이사맹의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학이(學而), 죽선(竹仙)·괴정(槐亭), 시호는 온혜(溫惠)이다. 아버지는 함길도도관찰사를 지낸 이유(李愉)[1365~1423], 어머니는 좌윤을 지낸 안영부(安永孚)[1398~1464]의 딸 정부인 순흥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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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이유(李愉)[1365~1423]는 형조참판·함길도도관찰사 등을 지냈다. 동북면 지역에 있는 백성들을 교화하고, 여진족들을 회유하는데 힘썼다. 이유의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명보(明普), 호는 은재(隱齋)이다. 아버지는 판도판서를 지낸 이영(李英), 어머니는 정부인 여흥민씨(驪興閔氏), 할아버지는 집현전대제학을 지낸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