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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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도솔봉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도솔봉 동자삼」은 영주시 풍기읍 도솔봉(兜率峰)에 관한 전설이다. 도솔봉은 소백산 여러 봉우리 중 하나로, 예로부터 품질 좋은 인삼이 많이 자생하던 곳이었으며, 지금도 이 일대에서 재배되는 풍기인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효능을 자랑하고 있다. 「도솔봉 동자삼」은 2013년 영주문화유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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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에서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삼가리 동제는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주민들이 정월 열나흗날 자정에 한 해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염원하며 산신당에서 지내는 동제이다. 풍기읍 삼가리는 상촌, 중촌, 하촌, 당골 4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는데, 당골을 제외한 3개 자연마을이 순서를 조금씩 다르게 하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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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전해내려오는 김두명과 관련된 이야기. 「순흥 김자인과 도둑 괴수」는 인물전설로,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자인(金慈仁)은 영주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인 김두명(金斗明)을 가리킨다. 김두명은 1838년(헌종 4) 자인현감을 지냈기 때문에 ‘김자인’이라고도 불렸다. 「순흥 김자인과 도둑 괴수」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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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市場)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場)’, ‘시(市)’, ‘장시(場市)’로, 현대에는 재래시장, 전통시장 등으로 부르고 있다. 시장은 개설 주기[5일 또는 10일 간격]를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또는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으로 구분된다. 근대 이전 시장은 대개 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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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 체계. 언어(言語)는 생각, 느낌 등을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를 말한다. 영주시의 언어는 ‘영주 지역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경북 방언의 일부에 해당한다. 영주의 언어는 경북의 언어 중에서도 ‘ㅅ’과 ‘ㅆ’이 구분되는 경북 북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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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 있는 산. 연화봉(蓮花峰)[1,394m]은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의 경계를 이루는 봉우리이다. 연화봉에서 북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약 1.5㎞ 위치에 제1연화봉[1,394.4m]이 솟아있고, 여기에서 북동쪽으로 약 2.3km 이동하면 소백산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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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성내리에 있는 전통시장.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경상도 풍기군 읍내에서 열리던 풍기장(豊基場)의 명맥을 계승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정기시장을 병행하고 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에 열리기 시작한 읍내장(邑內場)의 명맥을 계승하고 영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풍기중앙시장은 조선 후기 읍지류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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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4월 9일 영주 지역의 풍기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시위운동. 풍기면 만세시위운동은 영주군 봉현면 농민 안용호(安容鎬)·남영진(南永鎭)·최성원(崔盛源)이 주도하였다. 안용호·남영진·최성원은 1919년 4월 9일 영주군 풍기면 장터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가지고 오후 3시 무렵 만세시위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출동한 일본군 헌병들에 의해 안용호 등 주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