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058
한자 玉女峰[池洞里]
영어공식명칭 Ongnyeobong Peak[Jidong-ri]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옥녀봉[지동리] - 경상북도 영주시|경상북도 봉화군
해당 지역 소재지 옥녀봉[지동리] -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 지도보기
성격
높이 357m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지동리에 있는 산.

[개설]

옥녀봉(玉女峰)[357m]은 영주시 이산면과 봉화군 상운면의 경계지역인 탑골 동편 뒷산의 봉우리로, 봉화군 봉화읍 거촌리 일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끝이다.

[명칭 유래]

‘옥녀봉’이라는 이름의 산은 전국적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옥녀봉에 관한 이야기는 세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옥녀가 마을을 지키는 산신으로 나타나는 유형이다. 둘째는 옥녀가 죽어 산이 되는 유형으로, 산 모양이 여자가 바느질하는 형상이다. 셋째는 옥녀가 정절을 지키다 죽음에 이르는 유형이다.

[자연환경]

옥녀봉은 주변보다 고도가 다소 높기는 하지만 기복이 50m 내외로 크지 않다. 옥녀봉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하천에 의해 개석(開析)되어 연속성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주변 산지들도 하천의 개석으로 인해 구릉성 산지로 남아있다. 곡부는 퇴적물로 충진되어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옥녀봉 일대의 기반암 분포는 주로 시대 미상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풍화와 침식에 비교적 약하다. 이에 오랜 시간에 걸친 개석 작용으로 잔구성 산지와 곡저평야가 주도하는 경관이 나타난다.

[현황]

옥녀봉 주변의 곡저평야들은 대부분 개간되어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옥녀봉의 남쪽과 북쪽에 작은 소류지(沼溜地)가 조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 『영주시사』 1(영주시사편찬위원회, 2010)
  •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국토지리정보원, 2011)
  • 국토지리정보원(https://www.ngii.go.kr)
  • 영주시(http://www.yeongju.go.kr)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정보시스템(https://mgeo.kigam.re.kr)
  • 환경공간정보서비스(http://egis.me.go.kr)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