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087
한자 落花岩川
영어공식명칭 Nakwaamcheon River
이칭/별칭 화천,관천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용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낙화암천 - 경상북도 영주시|봉화군
해당 지역 소재지 낙화암천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지도보기
성격 하천
면적 95.47㎢
길이 29㎞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서 발원하여 내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개설]

낙화암천(落花岩川)경상북도 영주시를 흐르는 유로연장 29㎞, 유역면적 95.47㎢의 지방 2급 하천이다.

[명칭 유래]

낙화암천은 현대에 명명된 지명으로 낙화암(落花巖) 또는 낙하암(落霞巖)이라는 바위에서 유래하였다. 한편, 『봉화군지』와 『순흥지』에는 “하천은 화천(花川)이라 하고, 곧 감계(鑑溪) 하류로 동애·모정을 지나고 수민단의 요산에서 내성천으로 흘러든다. 물줄기가 이리 굽고 저리 감돌아 사리고 꿰어 지냄으로써 옛 이름이 관천(串川)이다.”라고 하였다. 관천은 한글로 ‘곶내’인데 후에 ‘꽃내’로 바뀌고, ‘꽃내’가 다시 ‘화천’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낙화암천영주시 부석면 소천리자개봉[859m]을 포함한 능선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부석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부석면 임곡리북지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임곡천과 만나 남쪽으로 흐른다. 이후 부석면 감곡리 일대에서 남동쪽으로 흘러 영주시를 빠져나가며, 봉화군 봉화읍 문단리에서 내성천에 유입된다.

낙화암천은 선캄브리아기의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 및 호상 편마암으로 이루어진 자개봉 동쪽 골짜기의 좁고 가파른 계곡을 따라 흐르다가 곡구에 조성된 부석저수지로 유입한다. 부석저수지를 빠져나온 후에는 기반암이 시대 미상의 흑운모 화강암으로 바뀌면서 비교적 넓은 곡저평야를 형성한다.

[현황]

낙화암천 최상류에는 부석저수지라 불리는 인공호수가 조성되어 있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낙화암천은 주변의 구릉성 산지들을 개석하며 흐르고 있으며, 일부 형성된 범람원은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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