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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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甘谷里 |
영어공식명칭 | Gam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는 법정리.
감곡리(甘谷里)는 영주시 부석면 10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감곡1리와 감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감실(監室)[감곡], 도봉[도부랑], 석남, 안산, 옻밭[칠전], 영모암[永慕岩, 影慕岩, 靈慕庵], 선바우[입암], 둔전마, 범바위 등이 있다.
감곡리 명칭은 감실마을에서 유래했다. 옛날 마을 사람들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뜻에서 감호(鑑湖)라는 못에 물이 가득하기를 빌었는데 그때마다 못물이 가득 차 풍작을 이루었기 때문에 ‘감실’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순흥군 용암면 감곡리와 석남리, 도강면 도복리와 영모리를 병합하여 영주군 부석면 감곡리가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부석면 감곡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부석면 감곡리로 개편되었다.
감곡리는 안산, 대마산 등의 낮은 산이 분포하는 구릉성 지형이다. 북쪽에서 흘러온 낙화암천이 마을의 중심을 통과한다.
감곡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6.87㎢이며, 인구는 103가구, 210명[남 105명, 여 105명]이다. 지방도제935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