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정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723
한자 金鳳政
영어공식명칭 Kim Bong-jeong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권영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907년 - 김봉정 이강년 의진 활동
활동 시기/일시 1908년 - 김봉정 김상태 의진 활동
몰년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김봉정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1년연표보기 - 김봉정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출생지 김봉정 출생지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지도보기
거주|이주지 김봉정 거주지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 지도보기
성격 의병
성별

[정의]

개항기 영주 출신의 의병.

[개설]

김봉정(金鳳政)[?~1909]은 1907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재기한 이강년(李康秊)[1858~1908] 의진에서 활동한 항일 의병이다. 이강년이 순국한 후에는 중군장이었던 김상태(金尙台)[1864~1912] 의진에 소속되어 활동하였다.

[가계]

김봉정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덕현리에서 출생하였다.

[활동 사항]

김봉정은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긴 이후, 1907년 고종황제가 퇴위 되는 등 일제에 의한 국권 침탈이 갈수록 난폭해지자 이에 격분하던 중 1907년 7월 경상도 문경 출신 이강년이 충청북도 제천에서 일으킨 의진에 투신하였다. 김봉정은 이강년을 따라 충청북도 제천·영춘·단양 등지에서 항일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1908년 7월 2일 이강년이 제천 작성전투(鵲城戰鬪)에서 중상을 입고 체포되자, 김봉정은 충청북도 영춘 출신인 김상태의 의진에 참여하였다. 김상태는 이강년 의진의 중군장이었으나 이강년이 순국하자 독자적으로 의진을 이끌고 의병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김봉정은 김상태 의진에 소속되어 영춘·단양·풍기·순흥 등지에서 활동을 계속하다 1909년 11월 17일 영주수비대와 제천경찰서의 공동수색대 포위망을 뚫지 못하고, 윤영석(尹永錫)[?~1909]·윤우석(尹遇錫)[?~1909]·김수갑(金守甲)[?~1909]·윤영구(尹永九)[?~1909]·김치순(金致順)[?~1909]·김두갑(金斗甲)[?~1909] 등과 함께 체포되었다. 1909년 11월 17일 김봉정은 동료들과 함께 영주수비대로 압송되던 중 탈출을 시도하다 총살당하였다.

[상훈과 추모]

김봉정은 200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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