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 터 다짐 소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1246
한자 成造-
영어공식명칭 Harden the Ground for Seongju Song
이칭/별칭 집 터 다지는 소리,터 다짐 소리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안정면 동촌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현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 시기/일시 2010년 - 「성조 터 다짐 소리」 이상만에게 채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성조 터 다짐 소리」 『영주시사』2에 「성조 터다짐 소리」로 수록
채록 시기/일시 2013년 - 「성조 터 다짐 소리」 박허우에게 채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성조 터 다짐 소리」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 「집 터 다지는 소리」로 수록
채록지 「성조 터 다짐 소리」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지도보기
채록지 「집 터 다지는 소리」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 지도보기
가창권역 「성조 터 다짐 소리」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지도보기
가창권역 「집 터 다지는 소리」 -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지도보기
성격 민요|의식요
가창자/시연자 이상만|박허우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안정면 동촌리에서 전해지는 성주신에게 빌 때 부르는 민요.

[개설]

「성조 터 다짐 소리」는 성주신에게 삼재팔난의 소멸을 기원하고 가족의 만수무강을 비는 벽사의식요이다. 성조(成造)는 가족의 안녕을 관장하는 성주신을 말한다.

「성조 터 다짐 소리」소백산 줄기인 비봉산의 정기를 받은 영주시 순흥면에 대한 지리적 묘사와 번영을 축원하는 것으로 노래가 시작한다. 소백산에 올라가 나무를 구하면서 까치, 황새, 덕새가 집을 지은 나무는 그것도 성조라 하여 베지 않는다고 묘사한다. 곧은 나무를 가져와 집터를 다지는 순서를 서술하며 본격적인 터 다짐 소리가 시작한다. 하지만 터 다짐에 관한 내용보다 조왕지신, 화덕신, 잡귀잡신을 물리친 후 집터 다지기를 한 가족의 안녕을 축원하는 것으로 노래가 끝이 난다.

[채록/수집 상황]

「성조 터 다짐 소리」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성조 터 다짐 소리」로 수록되어 있다. 제보자는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거주하는 이상만이다. 또한, 「성조 터 다짐 소리」는 2013년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 동촌1리마을회관에서 박허우에게 채록돼 한국구비문학대계 누리집에서 「집 터 다지는 소리」로 음성과 텍스트가 제공되고 있다.

[구성 및 형식]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성조 터 다짐 소리」는 4마디를 기본으로 하는 노래로, 순흥면의 번영을 축원한 후 터를 다지고, 노래 마지막 부분에서는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용이 나타난다.

[내용]

어-허루 지신(地神)이어-/ 소백산 내린줄기 비봉(飛鳳)이 진산(鎭山)되고/ 연화산 청룡이요 송학산 백호로다/ 명산대천 정기모아 배포된 우리순흥/ 활짝열린 너른들판 죽계수(竹溪水) 젖줄일세/ 오곡이 풍성하니 인심아니 넉넉한가

복되도다 우리순흥 소백산 죽계수와/ 함께높고 함께길어 영원무궁 번영하리/ 이집성조 위하는데 만구공이 다들었네/ 경상도라 안동땅에 제비원의 솔씨받아/ 소평대평 던졌더니 그솔이 점점자라 청자목이 되었더라/ 청자목이 점점자라 황자목이 되었는데 나무작발 등장갈때/ 쇠금짜 김(金)대목 오얏이짜 이(李)대목/ 둥글박짜 박(朴)대목 연장망태 둘레메고/ 소백산 올라가서 한나무를 쳐다보니/ 가막까치 집을짓네 그것도 성조라고/ 그나무는 제쳐놓고 또한나무 쳐다보니/ 황새덕새 집을짓네 그것도 성조라고/ 그나무저나무 제쳐놓고 곧은나무 편을치고/ 굽은나무 먹줄놓고 집터를 다진후에/ 호박주추 유리기둥 도리납장 얹은후에/ 무지개로 들보하고 개개연목 걸어넣고/ 구름으로 산자얽고 음양으로 기와이고/ 명성진 □오로다 일육수(一六水)가 북문이요/ 이칠화(二七火)는 남문이라 사구금(四九金)은 서문일세/ 양문활짝 열어놓고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지고 어허루 지신이어-/ 부귀공명 여기로다 조왕지신을 누르세/ 화덕신을 누르세 잡귀잡신 물리치고/ 만복일랑 집으로 막으소막으소 관재구설/ □□시비를 막으소 어허루 지신이여/ 비나이다 비나이다 만수무강 비나이다/ 소원성취 비나이다 일년하면 열두달/ 과년하면 열석달 삼백육십오일을 하루같이 넘어가소/ 이집의 가족들은 남의눈에 꽃이되고 남의눈에 잎이되소/ 삼재팔난 소멸하소 오방지신을 누르세/ 어허루 지신이어-

[의의와 평가]

「터 다짐 소리」는 원래 노동요로 불리지만,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성조 터 다짐 소리」는 성주신에게 가족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식요로 불리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 『영주시사』 2(영주시사편찬위원회, 2010)
  • 한국구비문학대계(https://gubi.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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