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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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岩山-公園 |
영어공식명칭 | Yongamsan Bawi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안정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용휘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11월 23일 - 용암산바위공원 바위 이름 명명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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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용암산바위공원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안정면 |
현 소재지 | 용암산바위공원 -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안정면 |
성격 | 공원 |
전화 | 054-634-2729 |
홈페이지 | 영주시 안정면(http://anjeong.yeongju.go.kr)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과 안정면에 있는 용암산 일대에 조성된 공원.
[개설]
용암산바위공원은 영주시 안정면과 봉현면에 걸쳐 있는 해발고도 633m의 용암산 능선에 조성된 공원이다. 행정구역 상 안정면의 봉암리, 용산1리, 용산2리, 여륵2리와 봉현면의 한천리와 유전2리에 해당한다.
[건립 경위]
용암산바위공원에는 원형이 보존된 고려장터 20여 개를 포함하여 성터 1곳, 전설 바위 및 기암괴석 12곳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되어 있으며 소백산과 영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이에 영주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용암산바위공원은 경상북도 지역밀착형 관광자원으로 선정돼 4억 원을 지원받아 2007년부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암산바위공원에는 다양한 기암괴석들이 있는데 2009년 11월 23일 공모전을 통해 각 바위의 이름을 붙이고 ‘용암산바위공원’ 바위 이름 명명식을 했다.
[구성]
용암산의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봉화대, 봉황알바위, 자라바위, 말바위, 휘트재바위, 지네바위, 널적바위, 장고바위, 전차바위, 모자바위, 입맞춤바위, 거북바위 등 다양한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어 바위공원이라 불린다. 가장 높은 시루봉[606.9m]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웅장한 소백산맥과 그 전면으로 자리 잡은 영주시 풍기읍의 전경을 볼 수 있고 동쪽을 바라보면 영주 시가지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선사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터가 남아 있으며 원형이 보존된 고려장터도 20곳에 달한다. 시루봉에서는 매년 1월 1일에 안정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현황]
용암산바위공원을 탐방할 수 있는 주요 등산로는 3개 코스가 있다. 1코스는 외봉암에서 용수사에 이르는 약 4㎞ 구간으로, 외봉암-봉황대-성터-고려장터-말바위-힛트재바위-자라바위-시루봉-용수사로 이어진다. 2코스는 외봉암에서 힛트재에 이르는 약 3㎞ 구간으로, 외봉암-봉황대-성터-고려장터-말바위-힛트재바위-힛트재이다. 3코스는 외봉암에서 너르기에 이르는 약 6㎞의 최장 구간으로, 외봉암-봉황대-성터-고려장터-말바위-힛트재바위-자라바위-시루봉-누에머리-무릎재-지네바위-너르기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