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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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興都護府遺物 |
영어공식명칭 | Relics of Sunheung-dohob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청구리 346] |
시대 | 조선/조선 초기 |
집필자 | 김태환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7년 1월 8일 - 순흥도호부 유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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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순흥도호부 유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장처 | 소수박물관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80[청구리 346] |
원소재지 | 순흥면사무소 유물관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순흥로 67[읍내리 314-3] |
성격 | 유물|직인|현판 |
재질 | 직인: 청동주물|현판: 나무 |
크기(높이,길이,너비) | 직인: 가로 6㎝, 세로 6㎝, 높이 8㎝|흥주도호부□□ 현판: 가로 160㎝, 세로 35㎝|봉서루 현판: 가로 180㎝, 세로 72㎝ |
소유자 | 영주시 |
관리자 | 경상북도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에 있는 조선시대 순흥도호부 관련 유물.
[개설]
순흥도호부 유물은 조선시대 영주 지역에 설치되었던 순흥도호부 관련 유물로 순흥도호부사 관인(官印) 1점, 흥주도호부□□(興州都護府□□) 현판 1점, 봉서루(鳳棲樓) 현판 1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판은 옛 순흥도호부의 누각이었던 봉서루에 걸려있던 것이며, 관인은 1970년대 초 새마을사업의 목적으로 인근 마을의 담장과 길을 정비하면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순흥도호부 유물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유물관에 보관했으며, 현재는 소수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순흥도호부 유물은 2007년 1월 8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16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순흥도호부 유물 중 순흥도호부사 관인은 청동 주물로 제작되었으며, 크기는 가로 6㎝, 세로 ㎝, 높이 8㎝이다. 가운데 손잡이가 돌출된 ‘ㅗ’자형이며, 밑면에는 ‘순흥부인(順興府印)’이라는 글씨가 양각되어 있다. 관인의 상태나 크기로 보아 순흥도호부가 복설된 1683년(숙종 9) 이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흥주도호부□□ 현판에서 흥주는 순흥의 별칭이다. 파손 때문에 뒷글자가 확인되지 않으나, 아문(衙門)으로 추정하고 있다. 훼손된 상태로 액자 틀을 짜 맞추었는데, 크기는 가로 160㎝, 세로 35㎝이다. 제작 시기는 순흥이 실제 흥주로 불렸던 고려 충숙왕 때로 보는 견해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순흥이 도호부로 승격된 1413년(태종 13) 이후로 추정하고 있다. 봉서루 현판의 크기는 가로 180㎝, 세로 72㎝이다. 일설에는 공민왕이 두 현판의 글씨를 직접 썼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 관인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서 순흥도호부 유물은 희소성과 역사성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