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400576
한자 金振先
영어공식명칭 Kim Jin-seon
이칭/별칭 선여(善汝)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영주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광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593년 - 김진선 무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93년 - 김진선 증산현령 부임
활동 시기/일시 1597년 - 김진선 화왕산성 방어
활동 시기/일시 1597년 - 김진선 이천부사 제수
거주|이주지 김진선 거주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거주|이주지 김진선 거주지 - 경상북도 영주시
부임|활동지 김진선 부임지 - 평안남도 증산군
성격 무신
성별
본관 청도(淸道)
대표 관직 영암군수|이산군수|김해부사|황해도병사

[정의]

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무신.

[개설]

김진선(金振先)[?~?]은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선조를 호종하였으며, 무과 급제 후 여러 외관직을 역임하였다.

[가계]

김진선의 본관은 청도(淸道), 자는 선여(善汝)이다. 아버지는 연천현감을 지낸 김호신(金虎臣)[1550~1581], 어머니는 현령을 지낸 박대수(朴大秀)의 딸 정부인 고령박씨(高靈朴氏), 할아버지는 영릉참봉을 지낸 김봉상(金鳳祥)[1496~1545], 증조할아버지는 강예원습독관을 지낸 김현(金俔)이다. 부인은 수사를 지낸 원량(元亮)의 딸 정부인 원주원씨(原州元氏)와 장사랑 박신(朴紳)의 딸 평산박씨(平山朴氏)이다.

김진선청도김씨 가문은 교동현 일대에 세거하였지만, 동생 김효선(金孝先)[1568~1642], 김기선(金起善)[1572~1642]이 영천군(榮川郡)에 정착하여 지금의 영주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활동 사항]

김진선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주로 파천하던 선조를 호종하였다. 1593년 한양으로 환궁할 때 선조는 자신을 호종했던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영유현에서 임시로 무과를 실시하였는데, 김진선은 선조의 배려로 급제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정탁(鄭琢)[1526~1605]의 건의로 증산현령으로 부임하였다. 전란 중에는 류성룡(柳成龍)[1542~1607]의 군관으로 있으면서 각종 보고서를 도맡아 작성했다고 한다.

1597년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영천 지역에 거주하고 있던 김진선은 곽재우(郭再祐)[1552~1617]와 함께 창녕 화왕산성으로 들어가 적군을 방어하였다. 1597년 9월 이천부사(利川府使)에 제수되었다. 이후 영암군수, 이산군수(理山郡守), 김해부사, 황해도병사 등을 지냈다.

[상훈과 추모]

김진선은 전란이 끝난 후 호성원종공신 1등에 녹훈되었으며, 자헌대부 병조판서에 증직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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