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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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頊 |
영어공식명칭 | An Uk |
이칭/별칭 | 근재(謹哉),만지정(萬枝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순한 |
[정의]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개설]
안욱(安頊)[1581~1649]은 문과 급제 후 상원현감·흥양현감 등을 지냈다.
[가계]
안욱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근재(謹哉), 호는 만지정(萬枝亭)이다. 문성공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첨지를 역임한 안거(安璖)[1519~?], 아버지는 효행으로 공조참의에 증직된 안응일(安應一)[1549~?], 어머니는 생원 김윤찬(金允燦)의 딸 수안김씨(遂安金氏)이다. 부인은 예조참의에 증직된 류종개(柳宗介)[1558~1592]의 딸 풍산류씨(豊山柳氏)이다.
[활동 사항]
안욱은 1613년(광해군 5) 생원시에 급제하였다. 그러나 인목대비(仁穆大妃)의 폐비와 대북 정권의 전횡으로 말미암아 학문을 오랫동안 폐한 채, 고향인 경상도 풍기군에 은거하였다. 1633년(인조 11)에 문과 급제 후 전적에 제수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635년에 상원현감으로 부임하였고, 1641년(인조 19)에는 흥양현감으로 부임하였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병으로 고향에 돌아와서 1649년(효종 즉위년) 9월에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