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소속 사무소.

[개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으로 1963년 설립되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북지원을 비롯해 전국 9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경북지원 산하에는 18개 사무소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영주시와 봉화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의 인증, 유통관리, 품질검사, 농업경영체등록관리 등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1963년 국립농산물검사소 대구지소 영주출장소로 출범하였다. 1998년 7월 농업통계사무소가 국립농산물검사소에 통합됨으로써, 국립농산물검사소 영남지소 영주봉화출장소로 개편되었으며, 1999년 7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 영주봉화출장소로 개칭되었다. 이어 2000년 8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남지원이 경북지원과 경남지원으로 분리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출장소로 개편이 이루어졌다. 2009년 영주시 하망동에서 영주시 가흥동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2011년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농산물안전성조사, 농산물우수관리제도운용,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한다. 그 외 농축산물의 부정유통 차단하기 위해 원산지 표시제와 양곡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의 개별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에서 농업경영체등록제도, 직불제관리, 면세유사후관리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현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영주시와 봉화군을 담당 지역으로 하고 있다. 영주시에 본소를 두고 봉화군에는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3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9년에 봉화출장소를 분리하여 봉화사무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의의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영주봉화사무소는 영주 지역의 농특산물을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