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

[개설]

갈산일반산업단지는 2016년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에 조성되었다. 일반산업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건립 경위]

갈산일반산업단지는 경제적이고 능률적인 산업단지를 개발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업종을 유치한다는 목적에 따라 2016년 준공되었다.

[변천]

갈산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3월 9일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로부터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 2013년 3월 29일 산업단지 계획 변경 승인이 되었으며, 2016년 6월에 준공되었다. 총 조성 기간은 2010년 8월부터 2016년 6월까지이고, 사업비는 157억 원이 소요되었다. 시행 사업자는 ㈜주광, 관리자는 영주시이다.

[구성]

갈산일반산업단지의 총면적은 14만 8000㎡이며, 이 중 산업시설구역은 9만 7000㎡, 지원시설구역은 2,000㎡, 공공시설구역은 4만 9000㎡이다. 입주 가능 업종은 1차 금속 제조업과 금속가공 제품 제조업이며, 입주 자격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자이나, 특정 운영 물질 및 공해 과다 배출 업체,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환경 유해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입주 업체에는 취득세 전액 면제와 5년간 재산세 50% 감면, 그리고 경상북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의 대출을 지원해 준다.

[현황]

갈산일반산업단지는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4개 업체[가동업체 3개]가 입주하고 있으며, 총 5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고, 분양률은 31.7% 미만이다. 대표적인 입주 업체로는 불소수지 제조업 세미플론, 자동차부품 제조업 서궁, 베어링 제조업 삼호엔지니어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