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조성된 농공단지.

[개설]

영주문수농공단지는 2006년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에 조성되었다. 농공단지는 1984년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법률 제3689호, 1983년 12월 31일 제정]에 따라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소득 증대를 위하여 조성된 산업단지를 뜻한다.

[건립 경위]

영주 지역 농촌 유휴인력 활용과 시가지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06년 조성되었다.

[변천]

영주문수농공단지는 2003년 11월 11일 농공단지 지정 승인 및 사업 시행자를 지정받았으며, 2006년 11월 30일 준공되었다. 총 조성 기간은 2003년 11월부터 2006년 11월 30까지이며, 투입된 사업비는 총 85억 900만 원이다. 사업 시행자는 영주시장이며, 관리자는 영주시이다.

[구성]

영주문수농공단지의 총면적은 14만 9000㎡이며, 이 중 산업시설구역은 10만 7000㎡, 지원시설구역은 3,000㎡, 공공시설구역은 2만 4000㎡, 녹지구역은 1만 5000㎡로 조성되어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저공해 제조업이다. 입주 업체에는 취득세 전액 면제와 5년간 재산세 50% 감면, 경상북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등의 대출을 지원해 준다.

[현황]

영주문수농공단지는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15개 업체[가동업체 14개]가 입주하고 있으며, 총 2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2개 사, 목재종 2개 사, 비금속 3개 사, 기타제조 8개 사이다. 입주 기업으로는 PE관을 생산하는 성원화학, 단무지를 생산하는 영주식품, 비경화 고무 배합물을 생산하는 엠엔비그린어스, 사료를 생산하는 리치티엠알농업회사법인, 철망 제품 일체를 생산하는 영주산업, 김치류를 생산하는 씨엔에프, 알루미늄 사다리를 생산하는 세진알미늄, 마일드 카본 피버(Milled Carbon Fiber)를 생산하는 에시씨엔텍, 알루미늄 인고트를 생산하는 와이디엠, 데크를 생산하는 우리산업, 콘크리트 2차제품을 생산하는 유성콘데크, 데크와 목교를 생산하는 코랜스그린산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