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내줄리에 있는 노인 요양 의료 기관.

[개설]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인애가의료복지타운 내 노인요양병원으로 2009년 개원하였다

[설립 목적]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 진료로 기초 질환에 대한 진료와 예방, 난치병 정복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에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몸과 마음이 함께 치유되는 병원’, ‘잘 치료하는 병원’, ‘내 집 같은 병원’, ‘섬기고 나누는 병원’을 임무로 삼고 있다.

[변천]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09년 3월 3일 의료기관[요양병원]으로 개설 허가를 받고, 2009년 3월 4일부터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2009년 3월 26일 개원식을 하였다. 2009년 4월 24일 산재병원으로 지정받았다. 2011년 3월 17일 인공신장실을 신설하였고, 2012년 12월 31일 신관을 증축하였다. 2013년 1월 1일 EMR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2013년 2월 1일에는 139개 병상에서 190개 병상으로 증설하였다. 2013년 7월 13일 치매 거점병원으로 지정되었다. 2013년 12월 1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4년 11월 27일 신관 증축을 통해 210개 병상을 확보하였다. 2018년 보건복지부 국가 치매 안심요양병원에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개설된 진료과로 양방에는 내과·외과·정신건강의학과·가정의학과가 있고, 한방에는 한방내과·침구과·사상체질과가 있다. 또한, 20인이 동시에 혈액투석을 할 수 있는 경북 북부 최대 규모의 인공신장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입원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북카페 운영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음악서비스, 미용봉사, 간식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매월 1회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분기별 1회 건강강좌, 연 1회 건강축제 의료지원도 하고 있다.

[현황]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대지 7,433㎡, 연면적 5,652㎡의 건물로 본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신관은 지상 4층 규모이다. 2018년을 기준으로 9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은 영주 지역의 유일한 양한방 협진체계를 갖춘 병원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