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있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소속 사무소.

[개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는 6개의 내륙기준국 중 하나로 2005년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역의 해상교통안전과 선박 운영능률 증진을 위해 1998년부터 11개 해양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기준국을 설치하였으며, 이후 6개 내륙기준국을 순차적으로 구축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03년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를 착공하여, 2004년 12월 27일 준공하였다. 2005년 4월 12일부터 위성항법보정기준국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변천]

해양수산부는 2003년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위성항법중앙사무소 산하 영주위성항법사무소를 착공하여, 2004년 12월 27일 준공하였다. 2005년 4월 12일부터 위성항법보정기준국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15년 5월 26일 직제 개편에 따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로 개칭되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는 2019년 4월부터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는 내륙기준국으로서 내륙 이용자를 위한 D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서비스 제공, 시스템 운영, 제어 및 점검, 보정 데이터[RINEX, DAT] 관리·분석 및 웹을 통한 정보 제공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는 5만 2238㎡ 부지에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운영구사 1개 동과 높이 90m의 방송 안테나 1기, 송·수신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는 관내 이공계 대학생과 향후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의의와 평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는 경상북도 지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 그리고 사무소 반경 80㎞까지 24시간 정밀 측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림관리와 농업 분야, 물류 및 차량관리, 도로경계측량, 지하매설물 조사, 자원관리 업무 등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위성측위시스템[GPS]의 위치 오차 범위를 최대 1m 내외로 줄여,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