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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 자생하는 식물의 모든 종류. 영주시는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의 높은 산악지역과 내성천 및 지류 하천들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곡저평야와 범람원, 구릉성 산지 등 다채로운 지형 경관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형 경관에 따라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영주시에서 자라는 식물은 총 1,067종에 달하며, 초본식물은 애기앉은부채, 창포, 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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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보존 및 증식 가치가 있는 수목. 영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수목은 모두 127그루이다. 도나무는 9그루, 시·군나무는 68그루, 면나무가 36그루, 마을나무는 14그루이다. 총 127그루의 보호수 중에서는 느티나무가 89그루로 가장 많고, 소나무가 14그루, 은행나무가 10그루, 팽나무·회화나무·버드나무가 각각 3그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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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에 있는 골담초. 부석사 선비화(浮石寺禪扉花)는 수령이 약 500년으로 콩과 골담초속에 속하는 낙엽관목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려 진통이나 통맥의 처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고혈압, 타박상, 신경통 등에도 쓰인다. 선비화는 선문(禪門), 선방(禪房)이라는 의미가 있다. 선비화 줄기는 곧게 자라...
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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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화.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1995년 1월 1일 영주시의 시화(市花)로 지정되었다. 철쭉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관목 식물 중 하나이다. 철쭉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돋으며, 전체적인 형태원은 길쭉한 타원형이다. 잎의 앞면은 강한 녹색을 띠지만 뒷면은 연하고 솜털이 나 있다. 높이는 2~5m 정도로 높지 않고 나무껍...
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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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목. 은행나무는 은행나무과의 낙엽교목이다. 지금은 활엽수목이지만 그 조상은 6개 바늘잎으로 이루어진 침엽수였다. 현재 은행나무는 1과 1속 1종뿐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자생하고 있다. 은행나무 껍질은 회갈색의 두꺼운 코르크질로 이루어져 있다. 잎은 부채꼴 형태로 가운데가 갈라져 있는데 보통 가지의 끝에 3개에서 5개씩 조...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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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는 나무이다. 학술, 문화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3호로 지정되었다.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높이 약 16.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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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태장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느티나무.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다. 학술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74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풍 태장리 느티나무는 높이가 약 18m, 둘레가 약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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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갈참나무.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호 속에서 자라온 나무이다.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므로 1982년 11월 9일 천연기념물 제285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영풍 병산리 갈참나무는 높이 약 13.8m, 둘레 약 3....
경상북도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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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 있는 보호수. 순흥의 연리지송(連理枝松)은 순흥면행정복지센터 경내에 심겨 있으며, 화목한 부부나 남녀의 깊은 애정을 의미하기 때문에 금실송이라고도 불린다. 이성지합(二姓之合)이나 일심동체(一心同體)로 비유되어 부부 금실이나 아이 낳기를 기원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또 예전에는 효성이 지극한 부모와 자식을 비유하기도...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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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국립공원 일대에 있는 철쭉 군락지. 소백산 철쭉 군락지는 소백산 연화봉-비로봉-국망봉을 잇는 능선을 따라 길게 분포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다. 매년 5월 하순~6월 초순 철쭉이 개화한다. 소백산 철쭉 군락지에서 자생하는 철쭉은 씨앗을 심은 뒤 2~3년이면 꽃이 피는 다른 철쭉과 달리 7년 만에 개화하는 낙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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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국립공원에 있는 원추리 군락지. 원추리는 넘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식물로, 소백산 연화봉 일원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다. 소백산 원추리 군락지의 원추리는 잎사귀와 꽃이 청초하고 우아하며 8월 하순쯤이 한창이다. 원추리는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의하면 잎과 꽃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소변 불순, 사림, 주달 등이 있을 때 약용으로도 쓰인다....